이표를 보니 조금 헛웃음이 나는군요
저 시기에 비는 추적추적 내리는 비였죠.
홍수의 피해는 대부분 시간당 몇mm 내렸느냐로 결판이 납니다.
많이 들어 보셨을겁니다. 집중호우~
단기간에 비를 얼마나 뿌리느냐에 차이죠.
저표에는 없지만 7월 말경 3일동안 경기도 강원도 550mm?
많아봐야 600mm 정도 내렷을 겁니다.
대부분 26~27일경 밤에 내린 집중호우에 물바다가 된 서울을 기억 하실런지..
그 시기에 우면산 산사태..춘천대학생 산사태..일어 났지요.
저표에 피해액의 최고가 3825억?
가소로운 피해액이죠..
강남 마이바흐 침수사건 아실런지???
하여튼 저때 사망자가 60명 가까이 될겁니다.
어떤 정부가 홍수 피해를 지방 논 같은데 표기 하는데...
실지 진짜 큰 피해액이 발생하는곳은 대부분 도심이죠.
그리니까..최소 시정도의 도시에서 말이죠.
도심 하천이 제기능을 못하고 불이 빠져나가지 않아서 저지대 침수 이게 문제입니다.
홍수 피해에 항상 등장하는 집집마다 도로에 세간살이 꺼내 놓고 씻는게 그게 무서운거죠.
막말로 저 어디 전라도 군하나 홍수에 잠기는 것 보다 서울에 구 하나 잠기는게 피해가 더 크죠.
다만 전라도,,보상해줘야 하고...서울은 보상없이 지들이 알아서 고치는 차이죠.
이명박 정부는 홍수피해...이 관점 자체가 잘못된겁니다.
4대강의 보가 도심 물빠짐에 무슨 도움이 될런지 모르겠내요?
단순하게 그 날짜 내린 비 의양 피해액 이런 조사가 얼마나 웃긴것인데
저런걸 꼭 조사해서 보여주죠.
아마 2011년도 전체를 표기 하면 보수분들은 인정하고 싶지 않은 자료가 나올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