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도 불매운동 글보고 웃어야 할지 우려해야 할지 갈피를 못잡겠네요.
불매댓글 읽어보면 사과니 뭐니 순 농산물이던데,
저는 농활을 다녀와서 아는거지만
FTA를 반대하던 농민분들은 대부분 통진당이나 민통당 성향이 짙은데...
그들을 디스해서 어쩌자는건지...
이번 대선에서 이정희를 보고 진보성향을 대충 파악했지만
자기 발등 찍는 부분에서는 타의추종을 불허하네요.
다만 암울한건 이상할 정도로 분명하게 지역감정을 조장하는 선동이 끊이질 않네요.
아무리 생각이 없어도 20살 이상 되면 뭐가 잘못된건지 알아먹을 정도는 됬을텐데...
정말 지역감정과 세대갈등을 조장하는 ㄱㄱㄲ들이 있는 것 같아서 우려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