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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12-22 03:05
광주 사태를 바라보는건 가치관의 차이입니다.
 글쓴이 : 막목욕했듬
조회 : 1,313  

전라도민이 왜 빨갱이입니까?
말도 안되는거죠.
 
80년 서울의 봄
그 꿈을 망가뜨린것이
전두환의 광주 진압이었습니다. 물론 광주시민이 당한 참상을 부정하는것은 아닙니다.
100만 시민이 시위했던 서울에 총과 탱크를 밀어부치긴 힘든 전두환은
당시 전남대 학내 소요사태에 (기억이 오래되 가물함 전남대라는 기억만 남음)
탱크와 특전대를 들이밀고  긴급조치 발동합니다.
 
그것을 민주화 운동 탄압이라고 볼수는 없습니다.
당시 광주에서 서울처럼 전두환은 물러가라훌라훌라~~ 이런 노래를 부르며 시위해서
진압한것이 아니기 때문이죠.
 
광주의 참상은 인정하나  민주화 운동이라고 볼수없다는것이 내 가치관과 생각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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싼도 12-12-22 03:20
   
전두환타도를 외쳤다! 부정하려거든 부정하시고
     
걍놀자 12-12-22 03:33
   
외치긴 외쳤죠. 다만 손에 총들고 외쳤기에 문제가 되는거죠. 목적에 정당성을 부여하려면 수단도 정당해야 하죠. 목적은 정당한데, 수단이 부당한 방법이라면 목적의 정당성에 훼손이 발생하죠. 광주사태가 이런 경우죠. 민주화 운동의 목적은 정당했죠. 하지만 그것을 이루려는 수단은 불법이었고, 반국가적인 행동이었죠. 그렇기에 광주사태는 실패한 민주화 운동이라고 보는 겁니다. 절대로 민주화항쟁이 아니라 그냥 광주사태일 뿐입니다.
     
노트패드 12-12-22 04:59
   
LA 폭동 또한... LA 민주화 운동이라고 하실분이네...
총을 들었기 때문에 폭동이 된건데.
그럼 그 때 돌아가신 한국분들은... 민주화 운동에 의해 제거 되신거란 말인가...
막목욕했듬 12-12-22 03:36
   
민주화를 요구하면서 외친것이 아니고,  자신들에게 총칼을 들이밀며 곤봉으로 패며 그랫기에

전두환 타도를 외친거죠.

전두환 타도 외쳣다고 민주화운동이라는건 잘못임.

그리고 폭도(?)로 만든 전두환이 문제지  폭도로 변할수밖에 없던 광주 시민들을 비난할수는없습니다.
아햏햏햏 12-12-22 03:36
   
가치관이 문제가 아닌디요... 현제 광주민주화 운동이라고 폭동을 민주주의로 정당화 시켰는데요.  전두환까는 제5공화국을 봐도그렇고 여러가지 자료를봐도 그렇고 처음에 계엄령 선포되어있는 상황에서 민주화운동이 일어나서 군이 배치 되고 협상을 했는데도 진정이 되지 않았습니다 일단 군인들이 광주를 포위만하고 있는 상황에 폭도들은 경찰 무기고 군시설 무기고 장갑차 군용트럭 버스등을 탈취합니다.  무장을해서 만만치 않아서 빠르게 끝내기 위해서 전두환은 땅크랑 공수부대 다떄려부어서 진압에 겨우 성공함  총탈취한 폭도들이랑 군인과의 싸움중에 상관없는 시민들도 많이 총맞고 죽었으며 제가 본자료중에 폭도들이 먼저 총을 쐈다는 내용도 본거 같고 거기에 쫄아서 군인들도 부대의 대대장급들이 위협을 느끼고 총탄을 분배해줬다고 들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전두환의 명령이 아니라요. 그뒤상황은위 위에 대충적어놧으니 아실꺼라고 봅니다. 결국 가치관이 싸움이 아니라..  민주주의로 하여금 정당화 시킨거임.. 정말 민주화 운동이였다면 다른방법으로 했었어야 된다고 생각함.
     
막목욕했듬 12-12-22 03:45
   
광주 참상은 정치적으로 두번 이용당했습니다.
첫째는 전두환이가 이용해먹엇고
둘째는  김대중이와 당시 386에서 진화한 586 운동권 출실들이 이용해먹었습니다.
계엄령이 왜 선포 되었나요?
어떤 문제가 있어서 광주에 계엄령 선포한거죠?
그 문제가 무엇인가요? 광주 민주화 시위가 있어서 계엄령 선포한것인가요?

광주의 참상은 단순 학내 소요사태를 집권하기 위해서 전두환이가 총칼들고 국민을 학살한것입니다.  참상을 당한 광주 시민들이 전두환타도를 외치고 무장으로 공격하는 전두환의 군에
대항하기 위해서 총칼로 무장하게 되는것이고....

즉 광주의 참상은 사실입니다.
부정할수없는 사실입니다.
하지만  광주 참상은 서울의 100만 시민이 시위를 하며 꿈을꾸엇던 민주화를 7년후로 돌릴수밖에 없게 만든 사건입니다.
          
노트패드 12-12-22 05:04
   
광주 폭동 때문에 계엄령이 선포된게 아니죠.

계엄령이 선포 되고, 폭도 시위대에 의해 경찰 4명이 죽고,

폭도들을 향해서 총기 발포 된 건이 광주 폭동입니다.



이 사실 관계는 '폭도'를 님이 어떻게 해석하든 관계가 없으나...
이 순차적 사실 관계 하나는 정확한 사실입니다. 이 사실 하에 이야기 하시죠.

님이 뭔 거짓을 이야기 해도 이 이야기는 신문에도 있고,
미국 정부에서 발행된 문서에도 있죠.
아.. 미국 문서들 한번 찾아보세요. 미국이 한국 정부가 더 강경하게 폭도를 제압해야한다는 언급이 있을테니까요.

참고: 미국도 베트남 반전 '시위'로 인해 민간인 사상자 많이 발생했죠.
미국인들이랑 이야기 해보시면, 그 때 시위 참전 했던 사람들이 직접 말할겁니다.
자신들이 잘못했다구요.

죽어서 같이 슬퍼해달라?
방법이 잘못 되면 무시 해야하는게 정답입니다.
그것 때문에 LA 폭동 또 한 폭동일 수밖에 없구요.
찌니킴 12-12-22 03:54
   
ㄴㄴ 박정희가 그때 죽었을때, 대통령 재보선을 했었야지. 땅크가지고 간건 경상도인 내가 생각해도 에바임. 인간적으로 잘못된건 잘못됬다고 말할줄알야됨. 이런한 반성이 없을때 과연 그들이 우리가 준힘으로 그책임을 다할 수 있을까요? 타도 전두환은 당연한 권리임. 전두환이 많이 잘못했음.
     
귀향살이 12-12-22 04:37
   
ㅡㅡㅋ 저도 전두환이 싫지만 수단의 정당성은 필요하다가 생각합니다.

3.1운동이 우리에게 귀감을 주는 이유는 그때문이죠.
shonny 12-12-22 08:40
   
무조건 반정부투쟁=100% 민주화운동으로 몰아갈려는것도 모순도 있죠. 거기엔 종북시키들도 끼니까요. 이시키들이 민주화하려고 반정부투쟁했나여? 공산화하려고 반정부투쟁하던 시키들인데.

518로 보면 거기 동참한 많은 시민 학생들은 민주화운동에 참여한거지만.. 주도하던 윤상원일파는 전혀 아니거든요. 근데 518미화하는 자들은 윤상원일파까지 미화시키다보니 같이 동격으로 매도당하는겁니다.
보수보고 전부다 인정하라니 절대 못하는 이유가 그것임.
주말엔야구 12-12-22 09:07
   
광주 폭동이니 광주 사태니 하는 사람들은 광주 항쟁이 어떤식으로 일어났고 진행됬는지 정확한 이해는 없이 그저 인터넷에서 주워들은 단편적인 사실들로만 아 이랬으니 민주화 운동이라 할 수 없다고 라고 한다는게 문제
첫째 광주 민주화 운동의 시작은 서울의 봄이라는 전국적인 민주화 운동을 막기 위한 전두환의 계엄령과 전국 주요 대학에 대한 휴교령 및 대학내 계엄군 주둔에 대한 저항으로 시작된게 광주 항쟁
둘째 처음부터 계엄군이 시위진압에 투입이 됐고 그 진압과정도 상당히 폭력적 또한 국가에서 이뤄진 조사에서 밝혀졌듯이 광주항쟁의 첫번째 희생자는 경찰이 아닌 광주시민
셋째 진압군에 대해 총으로 무장하여 대항한것
이걸 가지고 방법이 정당하지 않다고 하는데 하지만 헌법에서는 어면히 정당방위라는게 존재 막말로 당신집에 강도가 들었고 칼로 위협한다고 해서 당신은 당신의 생명을 지키기위해 정당한 방법이라며 그 앞에서 평화만을 외칠것인가? 실제 광주항쟁의 법원판결을 봐도 광주항쟁의 무장을 저항권으로 정당한 행위로 보고 있다 . 당시 전두환 정권 자체가 불법인데 거기에 대항한다고 그것이 반국가적인 행동이라고 할 수 있는가?
또한 프랑스 혁명도 바스티유감옥을 습격하고 무기고를 턴것으로 시작하는데 그러면 프랑스 혁명도 단순한 프랑스 폭동으로 바꿔야 하는거 아닌가?
마지막으로 광주항쟁은 김영삼정권에서 모든 조사가 이뤄지고 민주화운동으로 인정 받았는데 그걸 왜 김대중정권이라고 우기며 김대중이 민주화운동으로 격상시켰다고 주장하는 멍청한 넘들이 있는지 모르겠다
광주 항쟁을 인정하지 않는 사람들은 그냥 인지부조화일뿐이다 당신이 믿고 싶지 않으니 객관적인 조사 결과와 국제기구에서도 민주화 운동이라고 인정한 광주항쟁을 각종 루머들을 진실이라 믿으며 애써 외면할 뿐이다.
최소한 광주사태라 주장하고 싶으면 어디 인터넷 개인 블로그나 일배같은 곳에서 본 내용을 주장하지 말자 쫌
     
에네이 12-12-22 09:22
   
이 사람들이 레이디 가카가 당선되었다고 이제 역사를 왜곡하기 시작 하는군요.

내 이럴줄은 짐작 했습니다.

지만원 같은 모지리를 떠받들고 사는 인간들이니 먼들 못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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