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박근혜는 광주 민주광장에서 유세를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서울에선 한화갑이 박근혜 지지선언을 하고요. 그리고 한화갑은 새누리당에 입당은 하지않고, 단순하게 지지의사만 표명한다고 하네요.
전 이 흐름이 너무 이상하다고 봅니다. 정말 전혀 예상을 하지못한 것이기 때문이죠.
토론회에서 이 말을 듣고 깜짝 놀랐거든요. 그리고 든 생각이 이 선거는 끝났다는 생각이었습니다.
그리고 안철수의 회견이 생각났고, 한화갑의 얘기중 새누리당에 가입을 하지않았다는 사실이 머리에
멤돌더군요.
제가 생각하기에 한화갑은 대선 이후의 민주당의 행보를 생각하고 있지않나 하는 느낌이 들더군요.
안철수와 호남의 연합을 생각하면, 왜 이선거가 끝났다고 생각하는지 알겠는지요.
6일 이후 나타날 징후를 보면 확실하겠지만, 이제부터는 좀 느긋하게 선거를 지켜보려고 합니다.
물론 제 생각이 틀렸을 수 있지만, 안철수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문재인이 대통령이 되는 경우 보다
박근혜가 되는 것이 이 후의 행보가 더 쉬울 것이기 때문이죠. 그리고 안철수 캠프사람들 이탈자가
거의 없었다는 사실이 이것을 뒷바침하는 증거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