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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한데 저도 이 공략반댑니다.
단순히 중소상인을 돕기 위해 대형마트를 규제하는건 소비자를 우롱하는짓이에요.
중소상인의 단점을 수정하고 대형마트를 견제할 대안을 마련해야지 같이 죽자고 시장경제를 강제하다니요?
지금 중소상인의 단점을 나열하자면
1.위생적으로 신뢰가 안가요.
장터에 가면 사람지나가는 바닥에 자판깔아두고 대충 손질한 식재료 진열하죠.
사실관계를 떠나 사고 싶지 않아요.
2.편의시설부족
주차시설이 없는 곳도 많고 물건보관소나 기타 편의시설이 부족하죠.
3.점포상점이 아닐 경우 환불이 어려워요.
또 물품에 문제가 생겼을 때 법적보상관계가 모호해지죠.
4.때때로 불친절한 중소상인도 많고 외국인이나 군인을 호구로 보는 중소상인도 많죠.
5.소득신고도 정확히 안하죠. 현금영수증이 안되는곳도 있고 시장은 카드도 안되죠.
6.마지막으로 불편해요. 카트도 없고 여름은 덥고 겨울은 춥고.
ㅡㅡㅋ 중소상인이 대형마트에 밀리는 이유는 단순히 자본에 밀리는 탓도 있지만
그 이전에 그들이 발전 경쟁하려는 노력이 없기 때문이죠.
손님이 찾아오게 만드는 매력을 찾아내야지 대형마트를 규제해서 소비자를 강제하다니요.
무슨 공산당 같은 법입니까?
현재도 보부상 형태의 상인들이 있습니다. 이걸 잘 이용하면 대형마트에 의해 잠신되는 재래시장을 살릴 수 있는 방법이 되겠죠. 대구시지에 E-마트가 있죠. 거기서 500M정도 떨어진 곳에 시지시장이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 7일장이 섭니다. 평일에는 거의 손님이 없지만, 장날에는 길이 미어 터집니다. 장날 매출이 평소에 비해 2~3배 정도 나오죠(여기서 옷장사 해봐서 압니다). 이걸 한달이란 기준으로 잡으면 매출액이 500이상 나오더군요( 정품을 판매하는게 아닌 반품된 옷을 사와서 팔았어요). 이게 10년전 얘기지만요. 그런데 지금도 시장상황은 같아요. 하향평준화 시키려는 정책은 둘 다 죽이는 정책이란걸 알아야합니다. 대형마트 영업시간 규제가 필요한게 아니라 재래시장의 활성화 방안을 찾아야죠. 쉬운길, 가시적 성과가 보이는 방법만 모색하니 이런 규제정책이 나오는 거죠. 그리고 김대중이 잘 한 것 중 하나가 시장편의시설 설치에 재정적인 뒷바침을 해줬다는 겁니다. 그래서 재래시장에 지붕씌우기, 간판달기 안내도 같은 것을 세운데가 많아졌죠. 그리고 살 방법은 모여서 의논을 하면 나오는데, 상인끼리 얘기를 안해요. 혼자 살 궁리만 하죠.
진짜 나라에서 할 일이란 가이드 라인을 정해주고, 상인들이 방법을 모색하게 해야 시장활성화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