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람은 박근혜 후보의 진정성을 보고 있슴....

개인적으로는 박근혜가 똑똑하지 않다라는 평가에 대해서는 다소 의문입니다.
정치판에서 그렇게 오래도록 존재감을 유지하고 거의 망하기 직전까지 간 당을 두 번이나 구해내는 판단이 멍청한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인가요.

물론 박근혜 최대의 강점은 브레인이나 언변이 아니라 지도력과 자기가 한 말은 지키려는 진실성이라고 보지만 말입니다. 개인적으론 언변보다는 리더쉽과 진실성이야말로 정치인에게 가장 요구되는 핵심적인 덕목이라고 봅니다.

유비는 제갈량
조조는 순욱
손권은 주유

이런 똑똑 한사람들이 보좌하고 있었기에 대업을 이루었죠.

사마의 손자인 사마염이 대업을 이루었습니다.

전 지지기반을 닦고 황제가 된 것으로 대업을 이루었다고 보는 겁니다.

지지기반을 닦고 황제가 된 것으로 대업을 이룬 것으로 본다고 하셨는데.....
조조는 생전에 황제가 되지 못했습니다.

순욱이 구석을 반대해서 가만히 있다가
순욱이 죽은다음 바로 왕이 됬죠.

비록 황제는 되지 못했지만 황제와 같은 아니 보다 더한 권력을 지니고 있었으니
동일하게 봐도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나머지 두사람은 황제가 됬구요. 뭐 문제라도 있나요?

저 삼국지 좋아해서 DC 삼갤에서 활동했었고
지금도 간간히 삼국지 도원결의 까페 활동중입니다.

삼국지에 대해서 뭐 더 이야기 하실거 있으면 해보세요.

해양수산부 없애는 법안 낸게 박근혜죠.

근데 이번 공약에서 해양수산부 부활 당당히 적은게 박근혜입니다.

진실성이 어디서 나오나요.. 전 솔직히 문이나 박이나 지키지 못할 공약들 남발하고 있다고

보여지는데요.

최저임금법도 새누리당 반대로 무산됐고 골목상권 지켜준다고 해놓고 파괴한것도 새누리였죠..

즉.. 국민이 원하는게 무엇인가? 라고 생각이나 하는건지 모르겠다는거죠.

말 잘하고 못하고 이런거 솔직히 중요는 합니다만..

본질적으로 서민들이 염원하는것조차 이해를 못한다면 이건 문제가 많을꺼라 여겨지는군요.

전 안철수 지지자였고 지금은 중도입니다.

보수가 한국인의 가치관 절반을 대변하 듯
진보 또한 한국인의 가치관 절반을 대변하고 있습니다.
어느쪽이 맞다 틀리다, 위험하다 아니다는 지극히 주관적인 것이겠죠.

가치관이 대통령의 선택에서 가장 중요한 걸까요?

그렇다면 진보들 또한 같은 생각을 하겠지요.
이게 과연 한국의 참다운 대통령을 뽑는 모습일까요?

뭐, 어차피 보수든 진보든 고정층은 누가뭐래든 움직이지 않으니까 상관없는 거겠죠.

중요한건 중도 부동층이 바라보는 시각이죠.

이명박이 월등한 차이로 대통령이 되었던건 보수의 가치관과 상관없이 그만한 인물이었던 겁니다.

노무현이 그 밑바닥에서 대통령이 될 수 있었던 것도 진보 가치관과 상관없는 그만한 인물이었던 것이고요.

결국 중도는 인물을 보고 대통령을 선택합니다.

가치관 같은거 전혀 안봐요.

맞습니다.. 정답입니다.

가치관을 전혀 보지 않을 수는 없죠..

그런게 의미가 없는 이들도 있지만, 그런게 중요한 이들도 있죠.

중요한건 그게 틀리냐 옳으냐의 문제이기 보다는 그런 현상이 존재한다라는 사실들이

늘 훨씬 중요하죠....이걸 이해하는 이들이 결국은 표를 얻는 것이고, 이길 확률이 높지만

그게 또한 늘 유권자의 승리를 의미하지 만도 않는 거죠.

세상엔 불편하더라도 반드시 지켜야 하는 것도 존재하고, 힘들더라도 고수해야 하는 것들도

존재하는 법이죠...이런것들은 충분한 시간이 흐른 뒤에야 검증이 되는 것이기에..

유권자들의 진정한 승리는 그들의 대선이 끝나고서가 아닌 그들이 당당하고 아름답게

그들의 임무를 마치고 그자리를 떠난는 그 순간에 결정될 가능성이 늘 높죠.

그건 당신 혼자 생각이고요, 난 당신 같은 사람보면 참 이해불가 하다는것,  죄송하지 만 문죄인 보다야 뭐든 훨낫지 싶은대?

별 볼이없는 당신같은 사람이    그런말 할 자격은 없지 싶은대요? 남을 존중하는것 부터 배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