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대변인 등에 따르면 이석호 교수는 "MBC 측에서 문제삼는 볼츠만곡선은 19세기 통계물리학자인 루드비히 볼츠만이 정립한 물리학적 원칙으로, 뉴튼의 만유인력의 법칙과 비견되는 물리학적 법칙"이라고 안 후보 측에 설명했다.
이 교수는 "자연현상의 해석에 뉴튼의 원리를 적용할 때마다 그의 저서인 '프린시피아'를 인용하지 않듯, 볼츠만의 원리를 적용할 때 인용문을 달지 않는 것이 관례"라고 말했다고 한다.
이 교수는 "(안 후보와 서모 교수의) 두 논문은 심장세포에 존재하는 세포막을 통한 전혀 다른 종류의 이온흐름에 같은 통계물리학적 원리를 적용한 것으로 서로 다른 생물학적 현상에 같은 물리학적 원리를 적용한 것을 표절이라고 볼 수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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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계에서 널리 알려진 공식만 써도 표절될 기세....
언론 조작 참 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