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세론 쇄퇘하면, 선명한 보수세력 대안인물 出現하게 될것!
박근혜의 지지도가 급격하게 하강 곡선을 향해 치닿기 시작했다.
안철수에의해 대세론이 무너진후 대선고지에 이상 신호가 오기 시작한 것임에 틀림없다. 박근혜 대세론이 쇄퇘하면 보수세력중에서 선명한 대안 인물이 급부상하게 될 것이다. 아직도 대선은 11개월이나 남았다. 노무현이3개월만에 급부상한 것을 상기해볼 필요가 있다. 보수의 선명성있는 새로운 대안 인물은 필연적으로 출현하게 될것이다.
그렇다면 왜 박근혜의 지지율이 떨어지고 생판 노무현 ‘대통령 비서실장’ 경력과 변호사 경력 밖에 없는 정치문외한 문제인의 지지율이 상대적으로 올라가고 있을까?
대선이 11개월이나 긴(?)세월이 남았는데 4년간이나 철통같이 지속 되던 박근혜 대세론이 이렇게 무너져 내리는 그 배경은 과연 무엇인가?
그것은 박근혜의 애매모호한 이념적 정체성 때문일것이다.
박근혜가 단독으로 임명한 비대위가 구성 초기 부터 ‘칼자루’ 를 흔들어대던 과녁이 바로 박근혜 비대위가 한나라당 강령에서 ‘보수’ 라는 용어를 빼겠다고 설쳐대기 시작할 때부터 한나라당의 운명은 이미 질곡을 향하여 달려가고 있음을 예측 가능케 했다.
김대중 정권 시절인 박근혜는 3박4일간 2002년 5월 개인 자격으로 김정일의 전용기를 타고 북한에 다녀왔다.
박근혜는 북한에 다녀와서 “6.15 선언은 7.4공동 성명(박정희 대통령과 김정일 사이 맺어진)과 그 연장선상에 있는 것” 이라면서 이를 적극 실천할 강력한 의지를 내보였었다고 언론은 기사화하고 있다..
그가 평양에 다녀와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김정일을 가리켜 “대화가 잘되는 사람.....약속을 잘 지키려고 노력하는 사람” 이라고 말하면서 “우리 둘 (박근혜와 김정일)이 7.4성명과 그 연장 선상에 있는 6.15선언을 완수해야 한다고 분명히 말했다” 고 한국논단은 기사화했다.
헌법 4조는 <대한민국은 통일을 지향하며 자유 민주적 기본 질서에 입각한 평화적 통일정책을 수립하고 이를 추진한다.>라고 되어 있다.
바로 대한민국 민주주의는 언필칭 독재국가에서 사용하는 민주주의와는 전혀 달리 개인의 존엄과 개인의 인격 가치를 법에 의하지 않고는 어떤 경우에도 불가침의 기본권으로 규정한 ‘자유 민주주의’ 임을 확실하게 명시한 헌법 조항이다.
그렇다면 박근혜는 김정일과 무슨 약속을 했었는지 분명히 밝혀야할 대한민국 정치인으로써 책임과 의무를 다해야 한다.
바로 박근혜의 “6.15선언 완수해야한다” 고 밝힌것은 곧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평화적 통일 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한다“ 는 헌법 제4조에 정면으로 위배된, 반헌법적 발언을 했기 때문에 보수세력이 등을 돌리기 시작한 동기를 부여한 것이다.
한국논단 보도에 따르면 박근혜가 2002년 5월11일부터 평양가서 3박4일동안 머물며 김정일과 장 시간 단독으로 만났는데 그 내용이 아직도 밝혀지지 않고 있으며 박근혜가 그때 왜 무얼하고 왔는지 아직까지 속 시원히 말한적이 없다고 한다.
박근혜는 다만 2005년 6월 27일 오마이뉴스와의 회견에서 “김정일 위원장을 만나 여러 가지 약속을 했다.” 면서 “(북에서)약속을 지키려고 굉장이 노력했다.” 고 말했을 뿐이라고 했다는것. 또 다른 여러 자리에서도 “김위원장은 말이 잘 통하는 사람” 이라고 했고 “약속을 잘 지키는 사람 같다.” “미국은 생각을 바꾸어 지금처럼 북을 몰아치지 말고 유연성있게 대하라”...등등.
김정일에 대한 신뢰성과 친밀감을 표시하기도 했다고 기사화하고 있다.
또 박근혜는 2004년8월12일, 김정일과 내통하여 거액의 돈을 갖다 바치고 회담하여 대한민국에 불리한 약속을 한 김대중을 찾아가 “아버지(박정희)가 김대중에게 지은죄” 를 사과했다고 전한다.
박근혜는 북한의 군사적 도발 즉 천안함 폭침, 연평도 폭격, 서해 교전 등등에서 김정일 비판에 철저히 침묵했었고 북한 핵 실험에도 철저히 침묵했다.
‘보수’ 라는 단어를 당 강령에서 빼버리겠다는 박근혜 ‘비대위’ 의 중도 좌 클릭 행위가 바로 이런 박근혜 관련한 일련의 역사적 사실들을 상기 시키게 됨으로써 박근혜의 정체성에 심대한 의문을 갖도록 연동시킨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박근혜 비대위가 당명을 바꾸고 ‘보수’ 를 강령에서 빼버리려는 시도가 급격한 한나라당 지지율 하락의 근인(近因)으로 작동하고 있는것이다.
적어도 대한민국 정치에 나서려는 사람들은 ‘헌법 제4조’ 에 대한 기본 인식에 투철 해야함을 강조하지 않을수 없다.
박근혜가 6.15선언 지지를 확실하게 철회하지 않는한 그의 정체성에 대한 의구심은 더욱 증폭될것임에 틀림없다.
그렇다면 상대적으로 왜 문제인의 지지율이 올라가고 박근혜는 떨어지고 있는가?
문제인은 비록 친북 좌경정권 대통령 비서실장직을 수행했음에도 불구하고 개인적으로 6.15선언에 대해 적극적 지지를 표명한적이 없거니와 현재로서는 그의 대북관에 대해서 그다지 의구심을 지닐 부분이 별로 없다는 점 때문일것이다.
바로 박근혜 비대위의 정체성이나 문제인 개인의 정체성이나 별반 차이가 없다는 보수계층의 인식이 깔려있는것 같다.
박근혜가 진정으로 보수 세력을 대변하는 정당의 비상대권을 갖인 대표이자 비상대책위원장이라면 체제전복을 꿈꾸는 ‘종북세력과 친북세력’ 에 대하여 일대 선명성 이념전쟁을 선포해야함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비대위’ 에서 생산하는 내용은 좌클릭정책 대안 들을 쏟아내고 있다는 놀라운 사실이다. 마치 민주통합당과 같은 좌파정당처럼 ....
근래 대선 지지율을 분석해 보면 문제인은 상승세, 박근혜는 하강국면, 안철수는 독주라고 표현할수 있다.
노무현의 영원한 비서실장 일뿐인 문제인은 대북정책에 대해서도 지금까지는 적어도 신중한 편이다.
그렇기에 보수 세력도 문제인에 대해서는 욕을 하는 경우가 거의 드물다.
그가 비서실장 재직시 정치와 거리를 두고 온것도 강점으로 작동하고 있는듯 보인다.
천하에 있어서는 않될 수도 분할 즉 세종시 원안 고수로 충청도 표가 박근혜것이라고 생각했던것이 완전히 착각으로 뒤바뀐것은 왠일인가.
박근혜측은 충청도에서 안철수와 문제인에게 뒤쳐진 충청표심을 무엇이라고 해석하고 있을까?
아무리 영남권 신공항을 재 추진하겠다고 차기공약을 내세웠어도 부산 경남에서도 이미 박근혜는 안철수와 문제인에게 뒤지고야 말았다.
서울 경기 지역은 이미 박근혜 한나라당에 등 돌린지 오래고 오직 대구 경북만이 확고한 박근혜 지지 세력으로 남아 있는 듯 보인다.
필자는 한나라당이 당명을 바꾸면 지역당이나 군소정당으로 전락(轉落)할수 있다고 이미 경고한바 있다.
당명을 바꾸겠다고 선언하므로서 오히려 보수는 차츰 박근혜에게 등을 돌리고 있는 현상을 보인다.
문제인의 약진에는 그가 특전사 출신이라는, 박근혜 6.15선언 절대 지지자와는 상충되는 대칭 이미지를 주고 있음도 매우 아이러니칼하다.
박근혜와 문제인중에 누가 더 문제가 있는가...
낡고 병든 초식공룡 정당!
동지애가 없는 정당!
확고한 보수적 가치와 보수적 이념을 상실한 정당!
대한민국 보수를 대변하지 못하고 좌클릭을 향해 달려가는 무임승차 정당!
종북세력에 질질 끌려다니는 겁약(怯弱)한 중도 좌경화 향한 엉터리 보수 정당!
거대한(?) ‘타이타닉호’ 한나라당은 지금 목하 침몰중 인가?
대세론이 쇄퇘하면 반드시 선명한 보수의 대안 인물이 나오는 법이다.
자유언론인협회장 . 인터넷타임즈 발행인 양영태 (전 서울대 초빙교수.치의학박사
http://cafe.naver.com/rightofkorea/8558
이런자료들도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