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도 증가 추세랍니다...

어머? 좋지 않은 사실이네요.

박원순은 김대중의 여성부를 지지합니다.
서울시에서 여성전용이 계속 생기는 이유가 있죠.

원숭이는 동물원에 있어야하는데...

민간의 여성단체들 대부분은 현야권 진영입니다.
여성운동계들은 대부분 현 야권과 밀어주고 끌어주고 하는 사이니, 야권지지자들은 지지정당을 까주십시오.
시대역행, 마초 소리 듣더라도 그저 그들의 생존논리일 뿐이라 치부하고 무시해 버려야 합니다.
여성들도 여성부 존치 반대하리라 믿습니다.
시민운동의 대부라는 박원순을 까주십시오.
존재가치도 없으면서 존재하기만 하는 조직은 세금만 털어먹을 뿐 공동체에 해롭습니다.

원래 명박이 취임초기에 여성부 폐지할려고 했는데 민좃당이 좃나게 반대해서 여가부로 이름만 바뀐거임.

저 여성입니다만, 지금의 여성부는 효율적이지도 못하고 현실성도 없어 있어야할 명분을 찾지 못하는 것 같아요. 만일 정말 현실적으로 필요한 정책들을 여성부에서 폈다면 저도 옹호했을텐데.. 그렇지 못하네요.

특히 보육정책에 있어서 현실 너무 몰라요. 워킹맘들을 우선 지원해줘야하는데 전체를 지원하는 바람에 워킹맘들이 우선순위에서 밀리기도 하고. 정말 세금 낭비되는 부분 많아요. 그래서 우리나라 인구증가율이 이 모양인거죠..
만일 여성부가 존속해야한다면 지금과 같은 방식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남성 분들이 왜 여성부에 대해 비판적인지 공감갑니다. 정말 여성인권을 높이기 위한 정책 추진도 없으면서 남성들 반발만 일으키는 정책들을 추진했던 듯 합니다. 그래서 여성, 남성 모두의 공감을 얻지 못하게 되었죠.
애 키우는 여자분들은 특히 공감할 겁니다..ㅎ 사실 여성을 위한 정책이 정말 필요한 나이대 여성들은 결혼한 이후 여성들이거든요. 사회 진출할 때만큼은 여성이 남성에 비해 크게 차별받지 않은데 결국 결혼 후 육아, 가사 문제 등으로 차별받게 되는 거니까요. 그런 것 때문에 월급 차이도 생기는 거고.
그리고 그런 것 때문에 아이를 자꾸 안 낳으려는 풍조가 생기고 그것이 사회문제가 되고 있잖아요.
아마 처음엔 이것을 해결한다고 여성부가 생긴 듯 한데.. 여성부 때문에 더 남녀사이 벌어진 듯 해.. 오히려 결혼기피증이 더 생긴 듯 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