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대구에 있는 대학을 다니고 있는 학생입니다.
제가 지금도 겪고 있는 일을 말씀 드릴까 합니다.
지금 저는 대구 대명동에 있는 원룸에서 살고 있는데요.
이상한 일이 생긴건 같이 살던 친구가 군대를 가고 나서 부터 였습니다.
처음엔 혼자 있기 좋아하는 성격이라 혼자서 살게돼 내심 기뻣는데요.어느날 부터인지 기억은 정확하게 안나지만 밤에 잘려고 불을 끄고 누우면 누군가 얼굴을 만지는 겁니다...[만진다기 보단 얼굴을 손가락으로 쎼게 찌그러트리는거 같다고 해야할까요]
이게 강도가 장난식으로 하는거 처럼 약하면 그냥 무시하고라도 자겠는데 그것도 아니고 잠을 잘수 없을 정도로 거슬립니다. 눈을뜨면 얼굴이 얼얼하고요...
처음엔 가위인가?라고도 생각해봤는데 잠을 자는 상태도 아니고 그냥 불끄고 누우면 이런 현상이 나타나니 그것도 아닌것 같고 처음엔 너무 무서워서 친구집에서 며칠 자기도 하고 불을 끄고 누워있는 상태에서 쌍욕(귀신에게?)을 하기도 해봤습니다만 여전합니다...
유일하게 잘수 있는 방법은 불을 켜고 자는것인데요. 요즘 잠을 맘편히 깊게 자본적도없고 항상 예민한 상태입니다.
대체 이것의 정체는 무엇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