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야구게시판
 
작성일 : 19-05-30 06:56
[MLB] 류현진 NL사이영상 확률3위..돈걸린 도박사들의 선택
 글쓴이 : 러키가이
조회 : 1,357  


"류현진 NL 사이영상 확률 3위".. 돈 걸린 도박사들의 선택


▲ 여러 분석에서 유력한 사이영상 후보로 손꼽히고 있는 류현진

[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류현진(32·LA 다저스)은 현시점 메이저리그(MLB) 최고 투수 중 하나다. 엄청난 돈이 걸린 상품을 만드는 도박사들의 생각도 크게 다르지 않다.

미 베팅전문사이트 ‘팬듀얼 스포츠북’은 2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북메이커들의 평가를 종합, 올 시즌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아웃라이트 상품 판도를 정리했다. 류현진은 세 번째로 확률이 높은 선수였다. 시즌 전 이 랭킹에서 류현진의 이름은 없었다. 베팅을 하고 싶어도 못 했던 선수인데, 이제는 달라졌다. 유력후보가 됐다.

류현진은 +650의 배당률을 받아 맥스 슈어저(워싱턴·+300), 제이콥 디그롬(뉴욕 메츠·+550)에 이어 3위에 올랐다. 그 뒤를 루이스 카스티요(신시내티·+750), 패트릭 코빈(워싱턴·+1000), 스티븐 스트라스버그(워싱턴·+1000), 클레이튼 커쇼(LA다저스·+1200)가 이었다.

북메이커들은 배당률을 신중하게 산정할 수밖에 없다. 엄청난 돈이 걸리고, 업체의 수익과 직결되기 때문이다. 확률과 오즈메이커의 판단이 총체적으로 동원된다. 사이영상 포인트가 숫자만으로 산출되는 것과 달리, 북메이커들은 과거 실적과 향후 전망 등 다양한 각도에서 배당률을 매길 수밖에 없다. 류현진은 향후 전망에서 슈어저나 디그롬에 비해 뒤졌다고 할 수 있으나 3위에 오른 것만으로도 대단한 성과다.

다저스 투수로는 류현진, 커쇼에 이어 워커 뷸러(+1700)만 선택지에 있었다. 마에다 겐타나 리치 힐은 아예 배당 리스트에 없다. 향후 성적에 따라 등장할 수는 있지만 지금으로서는 사이영상 수상 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보는 것이다.

한편 아메리칸리그에서는 역시 저스틴 벌랜더(휴스턴·+250)이 가장 낮은 배당, 즉 가장 높은 확률을 인정받았다. 게릿 콜(휴스턴·+400), 크리스 세일(보스턴·+450), 블레이크 스넬(탬파베이·+700)이 뒤를 이었다. 다나카 마사히로(뉴욕 양키스)는 +3600으로 아메리칸리그 16위였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러키가이 19-05-30 06:56
   
뽐뿌맨 19-05-30 11:33
   
부상이력만 없다면 1위인데..
 
 
Total 40,351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야게 운영원칙 (2016.06.03) (1) 가생이 04-06 371358
3901 [MLB] (현지해설) 아주 자부심이 강한 선수입니다 오승환,1… (1) 러키가이 05-28 1262
3900 [MLB] (현지해설) =리틀 리그 홈런= 최지만 (1) 러키가이 05-28 1183
3899 [MLB] 류현진이 보유한 메이저리그 유일한 기록은 몇 개? (1) 러키가이 05-28 2102
3898 [MLB] 벨린저는 정말....엄청나네요 (7) 제나스 05-28 2139
3897 [MLB] 스넬 & 최지만! (4) 슈파 05-28 1275
3896 [KBO] 우리나라의 경기장 현황! (4) 헬로PC 05-28 2501
3895 [MLB] MLB.com 벨린져 얘기나와서.. 어제 영상. 역시 출중한.. (14) 진빠 05-29 1984
3894 [MLB] What 칼제구에 궤적·속도 예측불가 몬스터 6色무기 (2) 러키가이 05-29 1190
3893 [MLB] 사이영 쿠팩스 넘은K/BB 美매체가본 류 사이영상 이유 (1) 러키가이 05-29 1360
3892 [MLB] 미 매체 극찬 류현진 최고시즌 디그롬보다 성적좋다 (2) 러키가이 05-30 811
3891 [MLB] 역대 최악의 시구? 50센트도 웃고 갈 황당한 시구 (2) 러키가이 05-30 1033
3890 [MLB] 시애틀 내야를 흔드는 추신수 스틸..결국 선취2득점 (1) 러키가이 05-30 854
3889 [MLB] 디그롬에 올스타까지 류현진이야기 안나오는곳 없네 (1) 러키가이 05-30 752
3888 [MLB] 류현진 NL사이영상 확률3위..돈걸린 도박사들의 선택 (2) 러키가이 05-30 1358
3887 [MLB] 美호평 "류현진, 사라지는 기교파 부활 이끄는 선수" (1) 러키가이 05-30 2758
3886 [MLB] 대타 추신수 극적 동점2타점 적시타 팀승리 이끌어 (8) 러키가이 05-30 2573
3885 [MLB] 필살기만 2개 류현진, 웬만해선 막을 수 없다 (1) 러키가이 05-30 1758
3884 [기타] 라오스 야구장 조감도. (1) 신비은비 05-30 1828
3883 [MLB] 류 하룻밤 사이 커터 배워 동료도 부러워한 천재성 (2) 러키가이 05-30 2576
3882 [MLB] 0.01초 차이가 낳은 류현진의 '눈부신 5월' (1) 러키가이 05-31 1333
3881 [MLB] "올스타전 NL 선발, 류현진" 美 언론의 이구동성 (2) 러키가이 05-31 1397
3880 [MLB] 파울볼 사고..美언론 "한국처럼 그물망 확대해야" (2) 러키가이 05-31 2355
3879 [MLB] '통산 200홈런 -1' 추신수, 시즌 10호 홈런!! (1) 러키가이 05-31 892
3878 [MLB] '코리안 홈런 데이' 최지만의 시즌 5호 홈런 (1) 러키가이 05-31 854
3877 [MLB] 류현진 오늘 제구가 영 안되네요.. (7) 국뽕대일뽕 05-31 2022
3876 [MLB] MLB.com 추신수 10호 홈런 영상 (1) 진빠 05-31 969
3875 [MLB] 류현진의 위엄 / 다저스타디움 전광판 평균자책점1.50 (5) 러키가이 05-31 2597
 <  1351  1352  1353  1354  1355  1356  1357  1358  1359  136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