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화질 감사요~!

와 마지막장면은 진짜 소름돋네요

2루 주자가 잘못했네

3루 주자는 죽을 놈이죠 ㅋㅋ
여유부리고 천천히 들어온 듯 싶은데
얼마나 황당했을지...

올해 다저스 월드시리즈 우승각이네

재미있는건

발도 빠릅니다

메이저에서 톱급 수준 인걸로 알아요

홈플레이트에서 타격 후 1루까지 들어가는 시간이 4초가 안 걸립니다

빌리 해밀턴 보다 빠르다니 말다했죠.. ㅎㅎ

송구 정확한 거 봐유 ㄷㄷㄷ

보살이란 보살은 다하고, 지는 홈런쳐서 유유히 산책하구 ㄷㄷ

이런 선수 첨보네유 ㄷㄷ

고화질

정말 못하는게 없이 모든 툴을 다 갖춘 야구선수..ㄷ

근데 1사 만루 저 상황에서 원래 홈으로 안던지고 3루로 던지는게 정석인가요 아님 신의 한수였던건가요?  벨린저가 잡은 위치에서 3루나 홈까지의 거리는 비슷한것 같은데.  홈으로 들어오던 3루주자는 2루주자 아웃되기전에 홈을 밟았으면 1득점 할수 있었던거죠?

원래는 2루쪽으로 던지는게 맞아요

홈플레이트나 3루쪽으로 던지면 공이 빠져버릴수도 있어서

어깨가 어정쩡한 외야수가 던지면

1루주자가 2루로 가버리니까요

사실 정상적인 플레이는 아니었고

본인의 어깨를 믿었던것으로 보여지네요

홈으로 들어오던 3루주자가 먼저 홈플레이트를 밟았으면 1득점 인정되고

공수교대 됩니다.

저기에서는 이치로 할아버지라도 홈에서 못잡아요. 3루 주자가 류현진 정도면 모를까
일반적인 야수라면 2루 진루만이라도 막는다는 생각으로 연계 플레이를 할텐데,,,,
저 상황에서 어깨 자신있는 우익수는 3루 던지는게 맞습니다. 푸이그도 저런 상황에서 종종 3루 던지고 잡은적도 있죠.
이치로 레이저빔 하이라이트에서도 저렇게 3루에서 잡는 장면도 많이 나오고..
어깨 약한 우익수가 할 수 있는 최대치는 홈으로 던지는 척하면서 1루주자 테이크 오프를 유도해서
2루수가 컷팅해서 주자 잡는거죠.

저도 저런 상황이 있었는데..

동네야구다 보니 심판이 한명에 비됴판독도 없어서..

심판은 3루 아웃 판정하느라 주자가 아웃되기 전에 들어왔는지 아닌지를 못봐서..

두팀이 입씨름하다가.. 그냥 득점처리 됐삼..

저는 그당시 3루수로.. 부드럽게 잡아서 태그하고 홈을 쳐다보니 그제야 막들어왔다는..

심판은 3루 판정하느라 등돌리고 있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