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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2-21 10:45
[기타] 선비족의 동해안 루트를 타고 신라를 건국??
 글쓴이 : 독수리
조회 : 3,051  

내물왕 쿠데타 이후 법흥왕부터 나타난 자료에 의해서 모씨로 표기 되었다는 것과
신라와 가야 지역과 왜의 지역에서 갑자기 적석목곽분이 많이 나타났다라는거을
근거로 kbs 장한식 기자가 선비족이 동해안루트를 타고 신라를 건국하고
그 일파가 가야와 왜로 이주했다라는 가설을 내고 있는데
몇가지 이해 안가는 부분이 있네여...

선비족의 동해안 루트는 믿지도 않고 걍 가설이지만,,,

그럼 왜 4세기 이후부터 5세기에 걸쳐 금관가야와 신라가 그렇게 싸웠는지가
먼저 의문입니다,, 선비족이 신라에서 가야와 왜로 이주했다면 왜 같은 민족이
그토록 짧은 기간에 그토록 치열한 싸움을 했고 가야와 왜가 연합해서 경주를 함락했는지
그리고 고구려는 신라가 모용선비족의 후예인것을 알고 있었을텐데 왜 구원해줬는지
이해가 가지 않네여,,,
그 때 신라는 사로국이라는것으로 존재했고 가야의 영향을 받았고 그렇지 않더라고
거의 경주에 국한된 소국이였고 고구려가 모용선비족이 경주로 갔다고 하면
왜 가만두지 않았을지 의문입니다,,,

그리고 신라에 정착한 선비족은 신라가 힘이 약해서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하는데
가야는 그때만 해도 금관가야 뿐아니라 아라가야등 대부분 김수로왕의 후손들이 철기무기를
바탕으로 왜와 연결된 강력한 힘을 가진 곳인데 모용선비족이 함부로 정복해서
적석목곽분을 남길만큼 왕권을 확보했을까여??
또한 김수로왕 역시 일본의 기록에서 보면 모씨로 기록되어 있고 그 후손들도
모씨의 기록이 있어 신라에서 가야로 모용선비족이 들어온것이 아니라
원래부터 김수로부터 가야로 부터 유입된 김씨가 모씨였을수도있다는 것입니다,,,

kbs 드라마 광개토대왕에 보면 고구려의 적으로 나오는 모용황이 바로 모용선비족이죠.
처음부터 끝까지 고구려의 적은 선비족이였습니다,,,
국영방송에서 고구려의 적으로 다룰만큼 모용선비족과의 전쟁이 고구려에서 차지하는것은
엄청나게 큽니다,, 모용선비족과의 대결에서의 극복이 바로 고구려의 성장이고
광개토대왕의 영토확장 과정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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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gengi 14-12-21 10:52
   
선비 흉노 모두 동이족으로 한국사에 포함해야합니다. 이들은 홍산문화에서 갈라진 사람들로 절대 중국사가 아닙니다. 홍산문화를 기점으로 갈라진 모든 민족을 다 한국사로 편입해야합니다.
     
독수리 14-12-21 10:56
   
흉노는 부여계 흉노족 또는 흉노화된 선비족은 부여계로 가야의 선조라 봐도 되지만
모용선비족의 동해안 루트 가설에 의한 모용선비족이 신라로 유입되었다면 문제는 다르죠..
모용선비족이야 말로 한민족의 근간인 예맥족의 철천지 원수입니다,,.
그들은 일반 북방민족하고 다릅니다,,, 나중에 한족화 되었고 선비족 중에서는 모용선비족
이 버러지들은 몇천년 계속 예맥족, 고구려와 동화된적이 없습니다,,,
그들이 동해안루트를 타고 신라를 만들고 어쩌고 동의하는것은 아니지만
만약 그렇다고 하면 신라는 완전 다른민족으로 이해해야죠..
아니 감정적으로 포용할수 없을 겁니다,,,
               
변방경상도 14-12-21 19:38
   
전부 한반도 안에 역사입니다 애초에 단군아래 하나에 단일민족은 허구망상적인 사상입니다 민족적인 아니 인종적인 관점으로 역사를 이해하려면 한도끝도없고 에러가 나올수밖에없는것입니다 그저 지금에 한반도와 한반도안에 이루어진 역대왕조에 문화적 계승구도를 이해하고 받아들이면되는것입니다
          
독수리 14-12-21 11:39
   
신라역사를 지운다고 무슨 5000년 역사가 두동강이 납니까? 현실적으로 지우고 싶어도 지울수 없는것은 맞죠... 일제시대때문에 한국근현대사가 두동강이 납니까? 우리민족이 예맥족이라고 하는것은 정설 아닙니까?? 어디 감히 예맥족의 철천지 원수 모용선비족을 입에 담을수가,,,
모용선비족이 어떤 족속이라는것이 알려지면 더이상 최소한 신라는 우리 역사에서 그리 비중을 차지할수가 없을겁니다,,,
               
독수리 14-12-21 12:01
   
선비족도 예맥족이라고 말하고 싶은거죠? 물론 선비족도 예맥족입니다,,
농경을 중심으로 하는 정착민족과 북방기마민족의 결합이 예맥족이고
기존 정착민족에 가까운 민족이 예족이고 북방 흉노나 선비가 중심인 민족이
맥족이고 맥고구려, 양맥등의 나라들이 있죠,,,
그렇게 따지면 선비족도 동이족입니다,,, 그러나 모용선비족이 아무리 백제나 신라에
유입되었다고 해서 예맥족, 고구려, 고려로 이어지는 우리 민족사에의 근간은 예맥족이라고 봤을떄 우리민족이 가장 많이 싸웠던 민족은 바로 모용선비족이죠,,
둘도 없는 원수지간입니다,,, 우리역사서에서 백제나 신라에 모용선비족이 유입되었고
신라의 경주김씨가 모용선비족이라고 감히 쓸수가 있다고 봅니까?
                         
변방경상도 14-12-22 12:24
   
그냥 한반도안에 우리역사 문화를 다루면 되는겁니다 현재 중국땅에 기원을것을 지금와서 우리꺼라고 울부짖어봐야 아무의미없는것입니다.. 나중에 만주를 비롯한 중국땅일부를 탈취할수도 있을것이라는 허황된 망상을 갖고계신것은 아닌지 심히 의심스럽군요
     
dokie 14-12-21 18:42
   
홍산문화에서 갈라진 민족을 한국사로 편입하면 돌궐도 한국사고 돌궐에서 갈라져나온 오스만투르크도 한국사인가요? 그리고 몽골족도 한국사로 편입시켜야겠네요...
끙끙따따 14-12-21 12:23
   
내물부터~법흥까지 모씨성 적석목관분 이것만으로도
저는지금 맨붕 ㅠㅠ 정말이기분 어찌해야할지
     
독수리 14-12-21 12:25
   
흉노도 산둥성에서 가야로 들어 왔는데 모용선비족도 비슷한 지역에서 흉노화 되었으니
후연이 멸망하고 한반도나 왜로 들어왔겠죠,,, 모용선비족이 신라의 주체가 되었다니
광개토대왕도 역시 멘붕이겠네여,,, 역사는 참 아이러니 하네여,,,
우리민족의 근간이 예맥족은 중국이 자기네 역사라고 하고
예맥족과 철천지 원수인 모용선비족이 우리 역사라니 ㅎ
KilLoB 14-12-21 12:25
   
앞뒤 말되게 설명? 가설을 해보면...

1.한반도는 여러왕국의 봉건질서로 사실 통일되어 있었습니다.. 백제 진왕제...
  왜또한 마찬가지로 한국의 질서범위내
2.신라또한 일정기간 같은 질서내의 하나의 소국체제였슴(광개토 비문상 신라또한 잔국이 되겠죠.)
3.선비족 고구려-전연싸움 어쩌고,,, 신라로 내려옴
4. 이 기간 여전히 같은질서내니. 왜또한 그 자격으로 자유롭게 갔겠죠.
5. 광개토비서 언급된데로. 백잔 - 고구려가 금강유역 웅진을 수군을 동원 침략하니.. 이 세력(피라미드중 높은세력-진왕 백제국)이 왜로 396년 도망갑니다.. 이와중 신라백제등에 인질을 받죠.
6. 이 즈음 전,후인지는...  신라는 선비족 모용씨가 다시 독립?을 하게됨...신라외에도 이런류가 많았을것. 가야도 혹시 전기.종속기. 후기가야 나뉠수있다봄... 삼국사기보면 진왕제 편입될때 나라이름을 바꾼다거나... 이런소리.
7. 그리고. 그후 웅진쯤 백성들이 자기들도 왜로 가려고 신라남부에 와서 소요를 일으키게 됩..항구가 가장컷거나 평소 이쪽이 항로였던모양... 그러자 이들을 데려가려 이제는 왜군이 출동하는것이고... 신라는 힘이약해 못막으니... 이 모든것의 원인인 고구려에 막아달라 요청하는것..이고 이에 고구려가 응답한것, 이후 이들은 신라에 주둔...사실상 보호국화함.. 상당기간. 광개토비에 신라를 구시속민이라 한것도... 선비족이 통치하고 있으니... 그런것
8.금관가야등은... 여전히 이젠-왜가 된나라와도 좋은관계 였던모양이죠.. 고대 신라주적은 사실 이나라.였다고.. 삼국사기 신라본기 왜(육전) 와 백제본기 왜는 다른존재.,
9.왜왕무덤에 신라제 푸른잔이 나오는이유는... 너희는 여전히 속국이다..라며 찌질거리는 모양이죠. 사실은 아니니깐.
     
독수리 14-12-21 12:32
   
우리역사에서 보면 고구려 혼자 선비족과 대결해서 예맥족을 보호했을 가능성이 큽니다,,
카터코벨의 저서에서 보면 흉노 역시 산둥성에서 백제를 거쳐 가야로 이동했고
그 가야가 다시 왜로 이동했다라는것을 볼때 모용선비족이 멸망했을때 만주를 거쳐 한반도로
직접 유입되는것은 불가능했을것이고 적대국이던 탁발선비족의 나라 중국에 가지도 못했던
모용선비족이 숨어들곳은 한반도 남부 밖에 없죠,,,
신라, 백제, 가야에 있는 모용선비족의 흔적이 이해가 갑니다,,,
그래서 고구려와 백제 신라의 싸움이 고대왕권이 확립되면서 더 치열했고
이것은 고구려가 후연과의 싸움의 연장이라고 보네여,,,
신라나 백제 역시 모용선비족이 어느정도 권력을 가지고 있었다고 보면
참 역사가 아이러니 합니다,,
결국 모용선비족과 홀로 외롭게 싸운 고구려였고 그 대상이 후연 뿐만 아니라
중국과 동맹한 신라나 백제였다니,,, 참 멘붕입니다,,,
          
KilLoB 14-12-21 12:57
   
글쎄... 신라를.. "구시속민"이라 하는것봐선... 고구려는 선비족을 속민으로 보지않았을까요?
신라가 애초 가야나 기타 다 그렇겠지만.... 사로"6촌" 연합국이었죠... 선비족도 훗날 들어온 그중의 하나일뿐, 그들 전체는 아니죠.
     
KilLoB 14-12-21 12:52
   
4. 이 기간 여전히 같은질서내니. 왜또한 그 자격으로 자유롭게 갔겠죠. 에서 추가할께 있는데...

- 혹은 아예 신라지역 정착부터 백제진왕의 허가가 있었으니 가능할것임으로.. 그 보상으로 당시 말안듣는 왜지역 변한과 동일한 어문무늬국가를.. 앞선 군사기술이용 정벌하러 가고 정착했을수도.
- 혹은 당시에도 왜..는 한반도로 봤을땐 소국마다 건너갔던 개척지역임으로 땅보러 가서 새끼치고 정착했을수도 있습니다.
어쨌든 현지 왜 생산으로 선비족 문양인 눈꽃무늬가 대량생산되었죠. 갔었고 한반도와 연결되 있었다는건 확실.
없습니다 14-12-21 12:36
   
퍼온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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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 김씨의 선비족설을 주장하는 사람들이 그 대표적 근거로 4세기대 이후 신라에서 100여년 동안 집중적으로 적석목곽분이라는 북방적 색체의 고분을 사용한 점을 거론하는군요.

그런데...선비족이 적석목곽분을 사용했다는 근거는 도대체 어디에 있을까요?

기원전 3세기부터 기원후 3세기에 이르는 초기 선비 무덤은 모조리 장병형의 "수혈토광묘"로 신라 김씨 왕실의 묘제인 적석목곽분과 완전히 다른 무덤 양식을 사용합니다.

신라 김씨 선비족설을 주장하는 사람들은 더 과감하게 전연을 건국한 모용 선비를 좀 더 직접적인 후보로 제시하기까지 하더군요. 하지만 초기 선비 고분뿐만 아니라 전연 건국(337년)을 전후한 시기의 앞뒤로 100-200년 사이의 모용 선비의 고분에도 적석목곽분을 사용한 사례는 단 하나도 없습니다.

전연뿐만 아니라 북연등 3연시대의 무덤까지 모조리 살펴봐도 당시 선비족의 무덤으로는 토광묘, 석곽묘, 석실묘, 전실묘까지 있음에도 불구하고 적석목곽분은 커녕 그와 비슷한 무덤조차도 없습니다.

신라 선비족설의 근거로 적석목곽분을 거론하는 사람들은 이런 기본적인 무덤양식의 불일치는 어떻게 설명할려는지 궁금합니다. 적석목곽분이 북아시아적 특성이 강하다고 하니 선비족조차도 적석목곽분을 사용했겠거니 하고 막연하게 그냥 머리 속에서 상상하는 것인지?

막연하게 신라 김씨 왕실의 북방유래설 정도로 넘어간다면 진지하게 고민할 여지가 조금이라도 있지만, 신라 김씨의 선비족설, 심지어 "신라 법흥왕은 선비 모용씨의 후예였다" 같은 황당한 주장에 이르면 언급할 가치조차 없는 것입니다.


* 중국 기록에 나오는 법흥왕 이름 "모진"을 근거로 법흥왕의 원래 성은 "김"씨가 아니라 "모"(牟)씨라고 주장하면서 이는 선비족 모용(慕容)씨에서 유래한 것이라는 주장 같은 것도 일고의 가치조차 없습니다.

1980년대 후반에 발견된 울진봉평신라비에는 법흥왕의 이름이 "모즉지"로 나옵니다. 모즉지의 "모"가 이름이 아니고 성이라면  같은 비문에 나오는 사람 이름들....도부지, 무부지, 아시지, 길선지, 물력지, 일부지의 첫글자도 모조리 성입니까? 어떻게 신라 왕실이라는 탁부와 사탁부 출신 인물들의 성조차 모조리 다른 것입니까. 한마디로 이건 성이 없던 시절에 이름만 적은 흔적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명백한 증거입니다.

아예 이런 식으로 자기 멋대로의 상상을 펼칠 요량이라면 중국 사료에 나오는 백제왕 모대도 "모"씨이므로 백제도 모용 선비가 정복했다고 주장하시지요?

이런 황당무계한 주장을 담은 책을 처음으로 냈던 사람은 KBS 정치부 기자 출신인 장한식씨입니다. 신라 김씨 선비족설은 고고학적으로도 전혀 근거가 없을 뿐만 아니라 문헌적으로 근거가 없는 머리 속에서 나온 상상의 산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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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 마립간 시기에 북방문화의 흔적이 갑자기 증가한건 사실이나 이게 선비족이나 심지어 흉노쪽이라는 증거는 없습니다.
그 유물을 살펴보면 차라리 스키타이쪽 문화에 가깝죠. 게다가 아직 기마민족신라점령설도 정설이 아닙니다. 현재로선 신라에 들어온 북방세력의 정체에 대해서는 믿을만한 근거가 없습니다.
     
독수리 14-12-21 12:42
   
저도 본문에서는 모용선비족의 동해안 루트는 신빙성이 없다고 밝히고 있으나
댓글은 모용선비족의 유입이 사실이라는 가정하에서 전개한것입니다,,,
그러나 모용선비족이 일부 한반도로 남하한것은 사실이라고 보입니다,,
그들이 직접 신라 또는 가야의 권력을 잡을만큼 영향력이 있었느냐는 유물로 보건데
신빙성이 없다라는 생각이고여..
적석목곽분 이것은 라마동 고분의 유물과 부산지역에서 출토된 동복등의 유물이
거의 일치하면서 그것이 완전한 선비족이나 흉노의 것이 아닌 부여계라는것이
입증되었고 역시 이것은 부여계 흉노족이 산둥성에서 가야로 들어 왔다라는것을
뒷받침 한다고 봅니다,,, 장한식이 말한 동해안 루트는 가설이고 적석목곽분을 근거로
꺼꾸로 증명한것이라고 봅니다,,, 걍 부여계 흉노족이던 모용선비족 일파던
어쨌던 흉노화된 선비족이 일부 가야 또는 신라로 넘어 왔다 이정도는 인정하겠습니다,,
          
없습니다 14-12-21 12:55
   
흉노와 부여는 병립하였던 나라인데 부여계 흉노족이란게 무엇을 뜻하는지 모르겠군요.
개인적으로 신라에서 보이는 북방계문화는 적석목곽분이라는 무덤형식이나 부장품들, 그리고 골품제등이 스키타이와 바로 연결된다는것을 감안할때, 기원후 3세기경 몰락해버린 스키타이족의 일파가 어찌어찌해서 신라로 흘러들어온것 아닌가 생각합니다.
               
독수리 14-12-21 13:01
   
부여계 흉노족이 정확한 용어인지 모르겠지만 카터코벨에 의하면 부여지역에 살던 흉노족이 산둥성에서 가야로 넘어왔다라는 그런 의미에서,,, 선비족이 스키타이와 연결되어 있는것 같네여,,, 선비족이 노랑머리에 파란눈이 많았다고 하니,,, 이건 신라또는 가야의 유물과 일치하는것이 많고 그 선비족이 흉노화된 선비족인지 부여지역에 살던 선비족인지 아니면 모용선비족인지 그건 잘 모르겠네여,,,
                    
없습니다 14-12-21 13:53
   
존 카터 코벨의 주장은 요동지역에 살던 부여족일파가 흉노에 밀려 남하한뒤 백제의 도움을 받아 가야를 거쳐 일본으로 건너가서 최초의 중앙집권적 나라를 세웠다는 주장입니다. 흉노가 남하한게 아닙니다.
                         
변방경상도 14-12-21 20:42
   
백제 고구려가 부여입니다 ㅋㅋ
                         
변방경상도 14-12-21 20:47
   
부여에(고구려.백제) 밀려난 한반도 남단에 선주민(삼한)이 열도 큐슈같은 곳에 건너가서 그들에 나라를세우고 문화를 보전하여 현존하는게 우리와 다른 문화를 가진 현 일본인것입니다
                         
없습니다 14-12-22 10:47
   
요동의 부여족이 남쪽으로 밀려난뒤 동족인 백제의 도움을 얻어 가야-일본으로 진출했다는게 코벨의 주장입니다.
                         
변방경상도 14-12-22 12:15
   
가야를  부여에 일파로 착각해서 그런 가설을 내세운거겟지요^^ 그것은 확실히
백제와 가야에 조금에 혼동일것으로 판단됩니다 아무래도 코벨은 외국인이기때문에
어느정도 해석에 한계가 있었을듯 싶습니다
고구려>졸본부여  백제>남부여입니다  백제에 성씨는 부여씨 이구요^^ 그리고 현재 충청도 부여시가 과거 백제 후기에 수도 사비성 이지요 또한 백제는 그 건국신화를 부여에 동명성왕에 신화를 그바탕으로하고있습니다
                    
없습니다 14-12-22 10:45
   
병립이라는 말뜻부터 찾아보세요.
     
KilLoB 14-12-21 12:54
   
뭐 훗날 당나라서 죽은 신라왕족이... 어디선가 명시적으로 밝히지 않았나요?
          
없습니다 14-12-21 12:59
   
김일제를 시조로 들고 있는 비문에 대해서도 역사적으로 위대한 영웅을 시조로 꾸며내는 일(숭조사업)은 워낙에 흔해빠진 일이었기 때문에 별 문제가 되지 않는다.[2] 김일제는 이민족 출신으로 중국에서 출세한 영웅의 대표적인 사례로 유명했으며, 마침 성씨도 김씨로 일치한다. 이는 삼국사기의 기록에서도 언급되는 소호금천씨를 시조로 삼는 관념과 정확하게 일치한다. 금천(金天)이라는 명칭에서 김씨를 연상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기 때문. 즉, 신라 왕실에서 중국과의 관계도 염두에 두면서 적당한 숭조사업 대상을 물색하다가 같은 김씨, 또는 김씨를 연상케하는 김일제와 소호금천씨를 조상이라 꾸며낸 것이라 보는 것이 학계의 정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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