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을 직시하게끔 만드시는 훌륭한 장문에 글솜씨에 다시한번 배움을 받고갑니다^^

네 변방경상님도 수고가 많으십니다.

우물안의 개구리 합창은 쓰잘데기없죠
여러분도 실효지배 라는 말은 아실겁니다
>>?? ㅋㅋ

에휴~~

니르님 앞으로 좋은 글 말했더니 네 하더만 이런 글을...

지금 무슨 누가 국제재판소 가자고 하고 영토 달라고 하는 게 역사학입니까??

이건 뭔 진짜 배운게 없어서 이러는 건지 그냥 어그로형이라서 억지성으로 머리 굴리면서

되지도 않는 말장난을 하자는 건지??(이정도면 참..)

비유를 정말 못알아 들으신건지
알아듣고 딴청을 하시는지 희안합니다
논지는 금청사가 우리역사 이러한 명제가
불변의 진리라면 왜 교과서나 방송에
다른 역사가 나오게 합니까
바꿔야죠 그럴려면 기존 역사학자들과
언론과 교과서 편찬위원을 향한 투쟁이
되어야겠죠 바로논파 되더라도 말이죠
게시판에서 탁상공론  뜬구름이나 잡아서 뭐가바뀌죠

일왕은 백제계고..
한반도에서 많은 이들이 일본으로 넘어갔고..
백제계는 일왕은 지금도 왕인데..
일본사는 한국사로 편입안합니까??
여진보다 못할게 하나 없습니다.

아버지가, 할아버지가, 증조할아버지가, 고조할아버지가,
저것들은 상대할 필요도 없는 남의 집 자식으로 봤는데..

후손이 호구조사해서 우리 식구라고 하면..
왜 집안족보를 바꾸냐고 조상들이 '호로자슥'이라고 할겁니다.
가족이고 동족이고 하는 개념은 후세가 결정할 문제가 아닙니다.

여진족도 해낸 것을, 우리만 중원을 정복 못했다고
여진족이 부러워서 그럽니까?

근접한 국가들은 몇천년이 흐르다 보면 역사속의 교집합이란 것이 있고.
교집합은 교집합일뿐, 동족과는 다른 개념입니다.
'카자흐'던가 유전형질이 우리와 가장 비슷하다고 하는데.
아프리카에서 같이 넘어오던 알타이계는 다 사돈네 팔촌쯤은 됩니다.
기준을 어디다 두냐에 따라 다 동족이 되는 것입니다.

고구려유민이 지금 중국땅에 많을까요, 한반도에 많을까요.
발해를 거쳐, 금, 원, 명, 청으로 가면서 당연 중국땅에 많은 것으로..
호구조사식으로 역사를 인위적으로 만들어내면, 고구려역사는 중국에 뺏길 판입니다.

중국애들이 고구려를 오랑캐로 봤고, 우리는 고구려를 계승하려고 국호를 고려로 지었다는 점..
이런 점 때문에 주변국들이 고구려를 한국사로 보는 것인데.
우리 스스로 중국 동북공정을 따라하듯 호구조사로 연관성이 있으면 우리 역사다 동족이다 하면
결국 하나를 얻고 둘을 잃는 자폭 사관입니다.

잡스님 과 기타등등 님들의 금청사 편입론은
쓰잘때기없고 기껏해야 일본놈들이 가져가서
민도낮은 조센징 또 역사날조 라는 스레드에
첨부되어 조롱되는데 필요하죠

옮으신 지적입니다^^ 그리고 당시에 고구려의 멸망과 동시에 고구려 국가를 운영하던 계층의 주구성원들 다수가 신라 혹은 발해에 도심권으로 옴겨살게되지요 변방에 남아버린 나라 안밖에 말갈 우민들은 그대로 그땅에 도태되어 결국 말갈부락민이 될수밖에 없던것이죠..그게 아니라면 만주족이 진정으로 고구려의 후신이면 당시 졸본지역 현재의 집안시에 고구려 유적들이 그런식으로 방치되있지는 않았겠죠 어떻게봐도 고구려를 진정으로 섬기고 계승한것은 현재에 만주족이 아니고 우리 조선반도에 조선민족이였던거죠 우리는 고려조에서 조선초에 이르기까지 몆번이고 고구려의 고토 요동을 수복하려고 시도하였습니다 만주족을 주축으로 하는 금청은 그저 중화에 침략하여 그땅을 일시 정복하고 지배한것뿐이죠 결국 중화문명에 흡수되버리지만.. 그것이 몽골과 같은 유목민족에 한계이죠 조선 중화 일본 서로 분명 크게 다른 문화 문자 언어 의식주 외에도 서로 미세하게 다른 얼굴을 가지고있는 다른 국가입니다 만주족도 물론 조선과 달랐었죠 기원으로 이것저것 따지자면 역사는 어떻게 되는걸까요?ㅋ 참 머리아프네요 전세계의 국가의 역사를 인류에 기원이 탄생한곳 그곳에 역사가 되는것인가요? 세계역사 자체를 다시 써야겠네요

역사학에서 무슨 국제 재판 나오고 독도 나오고 ㅋㅋ.

미국이 북미를 강점했다 그럼 과거의 인디언 역사와 활동도 미국사다?

미국인들이 실효지배하고 있으니 인디언 역사도 자기껄로 둔갑질 쳐하남요?

그런 게 역사학임?? 기존의 존재한 역사의 기록과 흔적속에서 역사를 봐야지 뭔

단순히 영토사관으로 어쩌고 하시남? 그렇게 역사학이 편하고 눈에 보이고 고정적이면 뭐하려

미쳤다고 온갖 사료 뒤지고 고고학 발굴에 인류학,건축학, 생리학,민속학, 경제학이고 총망라해서

머리 싸멤??ㅋ 참.

이런 허접 말장난은 본인 일기장에나 하고 금청 어쩌고 떠들려면 제대로된 학계 논문이나 한번

보고( 高麗 來投·來往 女眞人, 渤海人이 된 高句麗靺鞨, 三國史記의 靺鞨 문제,발해국의 주

민구성에 관한 연구..) 어그로 끌기 바람.(당신 글 보니 아래 야마토 글도

그렇고 딱 패턴이고 성향에서 더이상 기대도 볼것도 없군.)


더이상 먹이를 주지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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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스님이 정말못알아 들어서 놀랐습니다
본문의 역사론 실효지배는 영토를 말한것이
아닌 교과서 국사책에 금 과 청을 배제한 내용으로
학생들이 공부하고있고 국민의 대다수가
그렇게 생각하는 현실을 실효지배 라고 빗대어
말한것 입니다
이런 간단한 비유까지 설명이 필요한분이라니 ㅋㅋㅋ
그런데 답글이 미국의실효지배가 어쩌고 저쩌고
하십니까  자다가 봉창뚜드립니까

니스>?? 짱개들은 해괴한 동북공정 마치고

지들 교과서에서 고조선 고구려 중세 고려 지들꺼 쳐하고 있으니 그럼 자동 짱개사가

됨? ㅋ 한잽 공동 학계에서도 이미 폐기된 환타지 임라일본부설도 잽 극우 교과서도

여전히 버젓이 나오고 있는데 그럼 그게 진실이 되남?? ㅋ

울나라의 발해사 인식과 재해석은 조선후기에 가서 유득공의 발해고에 의해 이루어지고

학계의 꾸준한 연구데이타를 통해서 최근에 와서야 남북국시대 어쩌고 국사에 편입되었는데

당신 허접논리면 그 이전 발해사는 교과서에 실리지 않았기에 울 역사 아니다?? ㅋㅋ 한심해서리.


수준 이하의 어그로님아 혼자 잘 노삼. ㅋ(당신 성향과 패턴은 이미 충분히 알아서니.쯧.)

짱개가 동북아공정 한다고 잽들이 임나일본부설
한다고 우리도같이 환빠질 하자구요
똥통에는 당신이나 중국 일본 하고 같이
들어가시구요
애초에 잡스님이 공부해서 인식을 달리했다면
말리진 안는데 자신과 생각이 다르다고
폄하하고 비난할려는 태도는 고치세요
님이 아무리 난리처도 금청사가 교과서에
들어가는 날은 오질않을거니까
울지말고 힘내세요

잡스님이 논문인지 고서인지 십만권을 여기에
가져다 붙인다고 교과서가 바뀌진 않습니다
그걸로 공부하며 자라온 국민 대다수의 역사관이
바뀌지도 않고요
이것이 대세 주류역사관의 힘이죠
즉 역사관을 실효지배 하고 있는거죠

니르님

주자가 태어나기 이전에 중국을 비롯한 동아시아의 모든 세계가 무려 일천년동안 불교의 세상이었습니다. 사람들의 문화와 풍습, 철학과 관념 사람들의 거의 모두에 머리 속에는 불교의 색으로 가득 찼습니다..
그러한 불교세상도 주자라는 철인이 나서서 주자학의 세상으로 다 물들였습니다.
생긴건 반드시 변하고, 변한건 반드시 멸한다는 자연의 법칙이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제가 주자학을 옹호하는 사람은 아니구요.

가라데와 유도가 한국인의 것이라고 제가 외치면 일본사람과 세계인들은 하나 같이 저를 비웃겠죠. 하지만, 저는 분명한 증거와 논거를 가지고 대답할 수 있습니다.
합기도의 기원이 신라의 삼랑이란 것도 제가 우기지 않아도 일본의 모든 사료가 얘기하고 있구요.
대세의 주류의 역사관이란 것이 진실이란 보장이 없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우리가 이런 이유로 싸울 필요는 없습니다.
서로가 각자의 의견을 개진하여 보다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면 그 것이 선의의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그게 어쩌란건지...밑에 현재 정론 국사학계도 중국 뒤나 핥는 기사 못 읽어보셨나요...물론 환빠들도 문제지만 지금 님은 주류역사관을 너무 신뢰하시는것 같은데요. 저 밑에 중국 동북공정 주요 인물들을 오히려 몸소 지키는 한국 주류역사 학자들이 우리 역사관을 실효지배하고있으면 고레쳐야될 큰 문제 아닌가요? 해외에 살면서 느낀게 여기 동게 분들 몰라도 대부분 한국 사람들 패배 주의가 엄청 깊숩니다. 고구려고 나발이고 다 중국 속국으로 산줄만 알죠. 이게 바로 주류 역사의 폐해죠. 환빠가 옳단건 아니지만 주류역사학계 때문에 해외에서 고딩이지만 최대한 이 역사적 패배주의를 깨트리려 일하는 저에겐 교과서로 패배주의를 제 또래 학생들의 머리속에 주입한 주류학계가 짜증날 뿐입니다. 물론 잘한것도 있지요. 하지만 어휴... 하여간 해외 유학생들 보고 역사 토론하면 님도 실감 나실거임. 도대체 뭐가 우선인지 말이조...

가라데의 기원이 삼랑이라고 님은 충분히 증명할수도
있겟죠  그런데 말입니다
님이 가라데 의 기원은 신라 이런 게시글을 썻는데
일본놈이 가져가서 조센징 기원 날조 이런 게시판
을세워서 세계인과 조롱하면 그불특정 다수
한명한명을 찿아가서 오해를 풀수있으세요
그러니까 기원설 이나 역사 편입을 주장할땐
정식 절차를 밟아 고증과 확인 절차를
거친후 공표하는것 입니다

니르님
제가 가라데의 기원을 신라라고 게시글에 쓴 적이 단 한번도 없고 그간 어디에도 밝힌적이 없습니다. 오해가 있으신 듯 합니다.
아울러 가라데의 기원이 신라도 아니구요.

그부분은 오타라고 봐주시면 될것갔습니다
중요한건 가라데 합기도 유도 이런게 아니라
기원설을 주장할때 조심해야 한다는겁니다
오타는 죄송합니다

네 바로 잡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말씀하신 바와 같이 그러한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세상은 아는 만큼 보인다"라는 것을 말씀드리려 함이고,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지구가
네모라고 얘기 할 때...에도 지구는 둥글수 있음을 말씀 드리려 함입니다.
인간의 욕심으로 왜곡된 역사와 진리는 바로 잡을 필요가 있다는 것이고, 우리의 정체성과 미래의 가치를 후손들에게 올바르게 전하였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니르님의 말씀과 같이 기원설을 주장 할 때에 조심해야 한다는 충고에 대해서는 감사한 마음으로 받겠습니다.
니르님의 좋은 글에 감사함을 전합니다.

Manchuria+Korea+Japan=Korean history

금청사가 뭐가 부럽다는 것인지 도무지 이해가 안갑니다.
만주를 뺏기고 중국에 동화된 변변찮은 만주족이 대체 뭐가 부럽다는 것인지
덜떨어진 북한애들이 부러워서 북한이 한국사라고 합니까?

한민족이 갈라져 남북국을 이룬 시대이기 때문에 한국사라고 하는 것뿐입니다.
북한이 한국사라고 말하는 것과 똑같은 이유입니다.

여진-고려는 공통의 언어/문화를 가진 민족공동체: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EastAsia&wr_id=74455

나는 개인적으로는 청나라는 몰라도 금나라는 100% 우리 역사로 편입되어야 마땅하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