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화란 단순히 철도,공장...등의 설립이 아니라 전반적인 사회적 변화로써 사회구성원들의
인식변화를 전제 조건으로 한다.
사람들의 인식 변화는 곧 사회 구조적 변화라고 볼 수 있는데 이는 결코 철도,공장만 세워 준다
고 해서 되는 것이 아니다. 과거 사회 내부에서 '스스로' 발전을 지향하는 내적 자각과, 근대적
사회와의 '소통'을 통한 외적 자극이 '일치'함으로써 비로소 추진되는 것이다.
즉, 어떤 사회의 기존의 문화와 외래적인 문화의 이른바 주체적인 문화적 '종합화'라고 봐야한다.
그렇다면 함 따져 볼까?
일본은 조선을 '식민'지배 하였다. <-- 여기서 부터 '스스로'='주체적'='내적 자각'='소통'이
전혀 '없다'라는 것부터서가 모순.
즉 우리 사회가 뭔저 근대화 필요를 인식하는것이 중요<---(그런데 여기에서 ㅄ 들이 펼치는 논리는
근대화에 대한 인식을 전혀 못하고 있었다고 전제함,그래서 일본이 도와줬다고 짖꺼림).ㅉㅉ
사람들의 인식은 확 변하는것이 아님, 시간을 들여 여러가지 방법을 동원해서
우리나라에 꼭 알맞는 근대화를 이루어내야함.하루 아침에 되는 일이 전혀 아님
예를 들어 줄까? 니가 공부하던 시절을 돌이켜봐라 이해 전나 빠른 새끼랑 지질이도 느린 새끼가 있었제?
근데 나중에 어찌되디? 나중에는 같아져 포기만 안한다면^^
어떻게? 지가 깨져보고 맞아보고 데여보고 함으로써 여러 방법들을 동원하여 결국에는 '자기'만의 깨달음을 얻어. 더 말해줘? 그럼 민주화를 생각해 ^^ 여성 ,흑인 등등 그리고 사회의 다양성을 인식해.
그런데 그때 '어떤'근대화가 이루어졌지? 일본사회를 위한 근대화. 봐봐 우리사회의 근대화 아니지?
그냥 그때 우리 조선은 일본 앞마당 멀티였단 소리야.즉 우리나라를 근대화 시킨것이 아니라는 소리지.
또한 근대화란 문화적 '종합화'가 본질적으로 이뤄져야해.
즉 과거 우리 문화를 버리지 않는다는 소리.
BUT 일본은 조선의 문화 말살 정책을 폈다. 니들도 알지 ^^ 귓구녕 눈꾸녕 파져있으면 알거라고 생각해^^
만약 일본이 전쟁, 지배 목적이 아니라 문화적 교류가 목적이였다면 전혀 말이 달라지겠지.
결국 일본은 우리조국을 전쟁, 지배, 수탈 '목적'으로 근대화라는 거창한 미명아래
지네 멀티 한거야 ^^
내가 하고 싶은 말은 그 당시 '우리사회는'근대화가 먼지 몰라, 근대화 된 것이 절대 아니라고.
니들도 알잖아 맨날 우리나라 교육 탓하는 너를 보면 몰라?
공부는 하는데 공부를 '왜'하는지도 모르는 바로 '너' 지금은 헛공부 한거지.
하지만 세월이 흘러
나중에 깨닫게되지 아 어르신들이 그래서 공부하라고 말씀하셨군아 이걸 깨닫는 순간
진정한 공부(=근대화)를 한거지
쫌 주체적으로 살아주면 좋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