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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7-18 20:57
[기타] 백제가 가야와 왜를 끌어들어 신라를 공격한 이유 (고구려 5만 기병으로 백제 가야 왜를 토벌 하고 신라를 구원해주다)
 글쓴이 : 예맥
조회 : 3,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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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lLoB 13-07-18 23:57
   
제가 아는 견해에선 틀린소리입니다. // 1.광개토왕은 396년 수군을 이용해 우리가 아는 한강유역 백제의 뒤를 돌아서 현재 충청도 부여의 또다른 백제를 기습합니다. 백제는 당시만 해도 한나라가 아닙니다. 저기도 언급되있드시 여기선 호태왕비문상 "잔국"입니다.백잔은 잔국과는 또다르게 표현되있슴.  그 당시 점령은 못했습니다. 이유는 연합국 인고로 한나라만 쳤지만 곧 다른나라들이 오기때문...  왕은 놓치고 왕의 형제등을 고구려로 인질로 데려오게되는데..... 이나라가... 현재 오사카로 수도를 이전하게 됩니다.  "왜"란 명칭은 지금에서야(광개토 비문이 만들-장수왕때 보니 왜인이니 왜라하는것이고...)한국사람들이 왜국에 건너가면 왜인. 한국에 있으면 한인.이 되는겁니다.... 당시 왜땅은 한반도 담로제의 연장선. 한질서로써 원래 한반도 변한과 철수출 따위로 알려져있는 야마토왕국혹은 그와 연계세력이 규슈지방중심 한반도 변한지역까지 같은 세력으로 크게 있었슴. 당연 한반도에서 이주또한 사실상 자유로왔슴. 근데 광개토왕에 쫓긴 이 충남 부여 사람들이. 이 야마토국을 점령하면서 그들을 혼슈로 몰고, 결국 수도를 오사카로 가져가게 됩니다. 개국을 하는데 397년. 수도를 옮겨가자... 어떤일이 벌어지는가.... 부여등에서 대규모 이주를 하려고 당시 항구였던 임나가야로 가게 됩니다.... 여기서..  방송서 쓰여있으면서도 언급안하는데.  왜인과 왜병을 구부해야됩니다. (지금시기에 와서보니)"왜""인(병사가 아닌)"이 신라남부에서 소요를 일으키는게... 그 이유입니다. 개국한 오사카로 갈려고,, 그러자 신라가 이걸 진압하려 하겠죠? 그러자... 이제는 "왜"가 된 나라가 유민들을 데려가려고 군대를 출동시키는겁니다.... 원래 한반도 남부는... 느슨한 연합체였고, 신라또한 이 질서속에 편입됬을 가능성이 많고, 상대적으로 지위가 낮은 피라미드상 나라였습니다.(신라는 예전 백제의 속국(부용국)이었다.. 수서 신라전)-여기서 백제가. 아마 한강백제가 아니고. 이제는 왜가된 백제를 말하던것일가능성이 큼. / 삼국사기 에서 "왜"란 명칭은 둘로 나뉩니다. 1.백제본기의 왜= 우리가 아는 왜국인데. 이나라 건국이 397년인 나라 (한국에 있을땐 칠지도에서 백제(연합)왕세자를 칭하며 왜국에 칠지도를 준나라)2.신라본기의 왜 = 임나를 말하는것이고. 이나라는 396년 이전에 규슈와 변한지역 중심으로 같은 연합왕국.물론 한반도 남부서 담로제.의 풍습으로 건너감) / 2. 원래 부여에 있던 자기의 상국이었던 나라가(신라는 선비족 내물계의 선진군사문물에 의해 이 속국지위-부용국 지위서 벗어나게 된것인데..) 자기 유민들을 데려가려... 이젠 "왜병"이란이름으로 오니 군사력이 딸리게 되죠. / 그래서 내물왕이 고구려에 도움을 요청하는데 핵심내용은... 너희가 고구려가 이 사건의 당사자인데 너희때문에 우리가 피해보니 해결해달라....였을겁니다.../ 우리가 아는 한강유역의 백제는... 이 공백지를 인수받는 당사자입니다... 우리가 아는 한강의 백제가 왜와, 가야를 주도한게 아니고.... 이제는 왜가 된 396년 이전 부여(웅진)에 있었던 그세력이 "시킨게" 맞습니다.. 이나라가 397년 개국하면서, 백제, 신라.에 인질을 요청하는 이유가 자신들이 한국에 있었을 때처럼 지위를 보장받기 위함이었다고... 아마 사실은 그 나라들 외에도 많은 한반도 내의 나라에 요청했을것. / 404년의 수군기습도... 396년의 기습받은것에 대한 보복을 똑같이 갚으려. 이제는 왜국이 된 금강유역 웅진백제가 주도해 한강유역 백제등에 지원받아 한것임... 백제가 주도한게 아니고.... / 이후 이제 왜국이 된 이나라는 힘이빠져 연합왕국 최고지위를-백제진왕.을 잃고 반대로 우리가 아는 백제의 지방이 되는건 개로왕때 좌현왕(실제 왕이 아님-직위) 곤지가 담로제의 결혼풍습을 이용 개로왕 후궁을 데리고 왜국을 가서 왜천황이 되는것과 관련이 깊고요... /당시 가야군이라고 전시된 것은 고구려와 싸웠던 왜병일가능성이 높다봅니다... "제가보기엔" 이건 틀린역사 서술입니다.
KilLoB 13-07-19 00:11
   
이렇게 될때 문제가 되는건 391년 "신묘년" 이래로 왜국이 "바다를 건너와" 임나, 신라등을 신민으로 삼고.... 할때 "신묘년" "바다를 건너와"가 문제가 됩니다... 이 해석또한 분분한데. 제가 믿는 견해는. 1.당시는 바다를 건너오지 않았습니다. 이나라는 여전히 충남부여에 있는.. 396년에 침략을 받아 일본으로 도망가게 되죠.. 다만 지금(호태왕비를 건립할당시를 보니 이나라는 왜국에 있기때문에 바다를 건너왔다는 표현을 쓴것이 아닐가... 광개토 비문이란게 전문가를 대상으로 한게 아니고 글을아는 일반인들 보라고 한것이므로. 자세히 적지못한게 아닐까.)  2.이 왕국의 연합체에서 실력자가 아닌 "왕"으로 인정을 받으려면 왕국끼리 결혼을 해야됩니다. 그걸 못하면 실력자라도, 칠지도같이 왕세자를 칭할뿐이지 왕이 아닙니다... 그 이벤트가 391년에 있었기에 전체 시스템에서 "왕"으로 인정된것... 그래서 391년 이래로 속국으로 했다는 표현이 고구려 입장서 나오는것. 391년에 우리가 아는 한강유역백제에서 진사왕이 죽습니다... 그게 이사람도 "전체의 왕"을 칭하다 실패해 당시 충남부여의 백제연합왕이던 응신에 죽는것/ 또 391년 신묘년이 광개토왕 등극년도입니다비문상 "397년 이전 잔국"="이제는 왜"과 전쟁을 한원인이... 이들이 나쁜짓을 계속해서 392년 부터작은 전투를 하게되는데../ 391년 우리가 아는 백제의 진사왕이,, 우리가 모르는 금강유역 백제의 왕인 응신에 죽은후. 백제에는 아신왕이 등장합니다. 그리고 392년 부터 우리가 아는 백제는 광개토왕과 전투에 돌입하게 되죠. 그걸 시킨게 금강유역 응신이란게 광개토왕의 판단이었을것... 그래서 사람이 많이 죽는 전쟁을 하기위해 군사를 일으킬때는 꼭 명분을 적어줘야되는데 그걸 쓸수있는 시기가 즉위년도인 391년밖에 없기때문에 신묘년.이 나오는것.
麻구라 13-07-19 01:05
   
김부식이 삼국사기를 쓸때에 왜라고 하면 해양세력에 대한 일반명사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간략하게 하자면 김부식이 백제라 생각하지 않은 한반도와 열도 중국동부해안에서 활동하던 해양세력이라는 것이지요. 실제로 명초기 대규모 해양세력이 한반도로 몰려오는데 그들을 왜라고 칭한 기록이 있는 모양입니다. 하지만 그들이 태왕비문의 잔국인지는 솔직히 밝혀내기가 쉽지 않을 겁니다. 문제는 우리나라 학계에서 왜라는 세력을 열도의 세력으로 한정하려는데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백제가 왜를 동원한 이유를 무리하게 찾게 되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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