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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5-08 13:57
[한국사] 현시창 씨 . 갤버린 얘기는 저명한 유럽학자의 말입니다 무슨 근자감으로 학자의 말을 무시하죠?
 글쓴이 : 국산아몬드
조회 : 3,237  

개릿 매팅리의 "아르마다"는 하버드 대학의 역사학과 독서리스트에 있고 역사책임에도 불구하고 미국대학생 권장도서 추천위원회에서 가장 많이 언급되었다( 세계적인 명저란 뜻이지요 )


아르마다 181쪽

16세기에는 화약이 너무나 비쌋기 때문에 평시에 표격연습을 할 수 없었고 화약의 질도 믿을 수 없었으며

같은 종류의 대포라도 아주 똑같지는 않았을 뿐 아니라 포탄도 크기가 같지 않은 경우가 빈번했기 때문에 대포알의 직경과 대포구경사이의 유극도 제각가일수 밖에 없었다

따라서 일정한 크기의 탄환으로 일정한 거리를 발사한다는 건 교본에나 나올 애기였다

숙련된 포수라 하더라도 몇백미터 날아갈건지 아니면 발사하기 전에 포가 터져서 죽을건지 예측할 수 없엇다

서양대포가 격목을 사용했다면 이대목에서 격목이란 말이 나왔겠지. 당신이 어디서 격목얘기를 들었는지 모르지만 최소 칼레해전에서는 사용되지 않았고 전혀 대중적인 기술도 아니었단 말이요


아르마다 459쪽 

16세기형 컬버린호나 반컬린포는 300~600미터 떨어진 곳에서는 갤리언선의 두꺼운 선체
를 전혀 뚫지 못했을 것이고 운좋게 맞힌다 해도 금방 메율수 있는 작은 구멍에 불과했다

전략가들은 나중에야 가능한 가까운 거리에서 커다란 선박 분쇄용 대포로 집중적인 일제사격을 가해야 승패를 결정짓는다는 것을 깨달았다

16세기형 대포는 조준이 어렵고 발사도 되지 않았을 뿐더러 50미터 거리에서는 별 차이없는 실수가 500미터에서는 목표물을 완전히 빗나가게 만들었다

다시말하면 갤러언이 배를 침몰시킬 수 있는 거리는 50m란 말이요

200~300미터 거리에서 쏘는 포탄은 격침시키는 데는 전혀 유효하지 않단 뜻입니다

칼레해전에서 함선이 1척도 포로 격침되지 않았다는 게 증거입니다


당신이 얼마나 대단하길래 저명한 영국학자의 저서를 싸그리 무시하고 당신말이 옳다고 주장하는지 모르겠

지만 최소한 나는 세계적인 명저의 말이 더 신뢰가 가네

그리고 당신말이 옳다면 그 대단한 캘버린 포가 포격전으로 함선을 몇척은 격침시켰겠지

아니면 포가 너무 너무 대단해서 관통만 한다면 서양인들이 병진이라서 격침용으론 무용지물인 쓸데없는 포를  전함에다 사용했다는 말이고


당신말대로 갤리언에 오크나무를 사용했다고 해도 용골에만 사용했다고 선창에는 그냥 소나무를 사용했다고요.

알았어요? ( 당신말을 인정하는 것이 아니라 아르마다에서 찾아서 위치를 알려줄때까지 내주장은 보류 )

그리고 오크나무로 배전체를 무장한다고 해도 대장군전이 활강으로 날아서 선창을 바닥까지 뚫어버리면 무슨수로 막을건데?

TV에서도 시연했지만 천자총통 규격의 3분의 1 수준의 화약으로도 대장군전으로 400미터 거리의 화강암을 80cm를 뚫어버리요

화약을 온전히 넣으면 대장군전으로 충분히 1km는 날라가서 격침 시킬수 있다고 생각한거지

다만 조선함대는 화망 형성을 위해 200~300미터 거리에서 사용한거고 1km거리에서도 충분히 위력을 발휘했을 거라 봅니다

따라서 대장군전이 안택선을 침몰시킨 것처럼 충분히 갤리언도 격침 가능했다고 봅니다

갤리언의 선체 강도가 화강암 80cm보다 강하지 않다면 말이지

다시말하면 홍이포가 천자총통보다 우수했다고 하더라도 갤리언을 침몰시키는 데는 천자총통과 대장군만으로 충분했다는 얘기입니다

그리고 캘버린은 50M이내에서야 겨우 격침이 가능하다는 뜻이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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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니 16-05-08 14:11
   
16세기 유럽은 구경 내벽두께 폭약 포탄 중량의 표준화가 이루어지던 시대
그걸 확실히 정립해서 군대에 적용한 인물이 스웨덴왕 구스타프 아돌푸스

칼버린은 당시 평사포의 통칭으로도 사용되었으니 어떤 포인가에 따라 틀려질수 있다고 봄
현시창 16-05-08 15:36
   
저는 Anatomy Of The Ship Series를 참고하는데 말입니다?
Anatomy Of The Ship Series의 경우 범선부터 현대군함까지 역사상의 대표적 군용 선박을 자세히 분석한 오스프리 시리즈와 비슷한 전문서입니다. 물론 어디까지나 게중에서도 개설서에 가깝지만, 아르마다와 비교하면 그래도 댁이 주장하는 영국 갤리온의 건조재료와 방식과 설계에 대해선 훨씬 상세하게 나옵니다. 모델링하라고 도면까지 그려주는 서적이니까 적어도 아르마다에서 활자로 써갈기는 수준보단 훨씬 더 전문적이죠.

아르마다의 몇몇 구절을 읊어대는게 더 정확할 것 같습니까? 아니면 Anatomy Of The Ship Series의 Tudor Warship Mary Rose를 인용해 읆는 소리가 더 정확할 것 같습니까? 당대 영국군함들이 영국의 오크를 주로 사용했으며, 그렇지 않은 부위조차도 주로 침엽수가 아닌 상수리과 활엽수를 사용했다는걸 제가 그냥 근거도 없이 우기는 거 같습니까?

그리고 12파운드 컬버린의 관통력을 그냥 마냥 우기는 것 같아요?
15세기에 쓰인 함재용 컬버린의 종류만 10종이 넘어가는데 일반적인, 그것도 개설서에 가까운 아르마다를 들먹이며 권위에 호소합니까?

그냥 제가 말한 부분에 대해서나 반박해요.
그 아르마다의 컬버린 위력이 별로라는 게 그 컬버린이 4파운드 미니언급인지, 데미 컬버린인지도 제대로 언급을 못하잖아요? 왼통 오류투성이 주장을 해놓고선 나보고 뭘 어쩌라는 거죠?

댁이 주장하는대로 영국제 갤리온이 소나무도 쓰더라는 댁 카더라고...
사이드에 소나무나 전나무를 쓰는건 러시아나 하던 짓이고, 수명이 반도 되지 않아서 러시아빼곤 다 꺼리는 일이라고 대놓고 명시하고 있는 마당에 용골에만 참나무 썼다는 썰은 대체 어디서 나온 겁니까? 용골에나 참나무를 쓸것 같으면 영란 전쟁당시 왜 발트해역 패권을 두고 피터지게 싸웠을것 같아요? 이게 아르마다에 나오기나 합니까?(누가 아르마다 안 읽어본 것도 아니고...부심은...)

컬버린 관통력이 갤리온을 못 뚫는것하고 조선 판옥선하곤 무슨 관계예요? 영국 갤리온의 주된 무장이 18파운드에서 2파운드까지 다종다양한 마당에 유효사거리가 50미터는 어디서 나온 근겁니까? 정확히 어떤 물건이 50미터 유효사거리인데요? 게다가 소나무의 강도는 참나무의 절반인데? 컬버린 50미터 유효사거리를 판옥선에 동일대입하는게 말이나 된다 생각해요?

탄자무게만 따져 지자는 4파운드 미니언에 대입되고, 현자는 12파운드 컬버린에 대입되는 위력인데, 그딴 식으로 따지면 지자, 현자도 갤리온 상대로 유효사거리가 50미터이하로 줄어들텐데? 댁이 일반적으로 우겨대는 꼴을 봐선 더 이상 진지하게 댓글 달아줄 생각도 없어요.

아르마다를 봤으면 컬버린의 일반적 사격절차를 봤을 것인데, 컬버린엔 격목이 없다는 뻘소리를 당당하게 뱉어내는 무식함, 영국배는 용골만 참나무 쓰더라는 검색빨 자신감, 당대의 아르마다같은 개설서 읽고선 내가 맞다란 근자감. 그냥 댁이 짱 드세요. 난 더러워서 그만할라니까. 아니면 댁도 Anatomy Of The Ship Series에서 원하는 부분 골라서 구해 읽고서 어디 용골만 참나무 쓰는지 긁어오던가.(영국 숲이 싸그리 전멸당하고, 가장 목재 사정이 좋지 않았던 나폴레옹 전쟁시기 프리깃조차 브로드 사이드만큼은 거의 참나무를 활용하던 영해군 사정상  그럴 가능성은 없겠지만.)
     
국산아몬드 16-05-08 16:03
   
당신이 아무리 캘버린이 우수하다고 지꺼려도
영국함대가 캘버린으로 단 한척의 갤리언도 침몰시키지 못했다는 건 팩트입니다.
그러니까 아르마다의 주장이 더 신빙성이 가지요.
그리고 책한권 읽었다고 부심이라고 ?  지식을 책이나 글로 습득하지 칼레해전에 참여해서 아나요? 듣보잡 책 읽고 옳다고 부득부득 우기는 것보단 훨씬 나을 것 같네요

그리고 이름없는 저자가 쓴 Anatomy Of The Ship Series 보다는 50년간 전세계 지성이 인정한 아르마다가 훨씬 더 신빙성이 있다고 느껴지네요
아무리 자세하면 뭐해요. 세계의 지성들이 인정하지 않는 듣보잡 책인데
당신 진짜 대단합니다. 세계의 지성들이 인정하는 명저보다 듣보잡 책을 더 신용하다니

그리고 50m 유효 사거리 근거에 대해선 위에 자세히 적었는데 제대로 글을 보지도 않은 것 같군요. 다시 말하면 유효하게 선박을 격침시킬 수 있는 사정거리란 뜻이요. 제대로 봐요

그리고 참나무로 용골만 사용했다는 건 인터넷만 조금만 뒤지면 엄청 나오는데 제가 헛소리하는 것 같아요? http://armishel.tistory.com/163 여기를 보세요

그리고 참나무가 아무리 강해도 화강암 80cm를 뚫는 위력에 당해낼까요?

당신이야 말로 그만 우겨. 지겨워 죽겠네
그리고  쓸데없는 양뽕이나 빼시오
          
현시창 16-05-08 17:16
   
Anatomy Of The Ship Series를 이름없는 저자가 쓴다는 시건방을 떠는거 보면 참 대단하시우이다. 해당 시리즈는 보시기나 했어요? 안봤으니 시건방을 떠시겠지. 댁 수준이 Anatomy Of The Ship Series저자들을 무명이랍시고 비웃을 수준이나 되나? 노먼 프리드먼 같은 해전사, 해군병기사 본좌도 Anatomy Of The Ship을 교차각주에 넣기도 하며 인용하는 마당에 시건방 떠는 거 보면 참....

댁이 한 소리나 주워담아요 그러니까.

1> 오크목재를 인도를 점령한 후에나 썼다는 헛소리는 왜 아직도 못 주워담고 있어요? 앙?

2> 12파운더 데미 컬버린이 두께 30Cm급 네덜란드 군용함을 150~200m에서 관통한 포틀랜드 해전의 전훈을 아르마다란 책으로 반박이 가능은 한지?(반박할 수 있을리가...낄낄...)

[16세기형 컬버린호나 반컬린포는 300~600미터 떨어진 곳에서는 갤리언선의 두꺼운 선체
를 전혀 뚫지 못했을 것이고 운좋게 맞힌다 해도 금방 메율수 있는 작은 구멍에 불과했다

전략가들은 나중에야 가능한 가까운 거리에서 커다란 선박 분쇄용 대포로 집중적인 일제사격을 가해야 승패를 결정짓는다는 것을 깨달았다]

댁이 인용한 구절 어디에서도 컬버린의 규격을 확정할 구절이 없잖아요? 낄낄낄.
그러니까 댁이 말하는 그 조루 컬버린이 몇 파운더냐고요? 4파운더? 6파운더? 기준을 정해보라고요. 게다가 상대가 스패니쉬 갤리온으로 오크목보다 더 튼튼한 마호가니목을 이용해 만든 당시 기준으로도 졸라 튼튼한 배였다는 건 아는건지 모르는 건지?

[16세기형 대포는 조준이 어렵고 발사도 되지 않았을 뿐더러 50미터 거리에서는 별 차이없는 실수가 500미터에서는 목표물을 완전히 빗나가게 만들었다]

게다가 댁은 천자총통 대장군전 어쩌구저쩌구하면서 교전거리를 1Km으로 주장하지 않았었나? 판옥선이 뭐하러 근접전 하냐며요? 근데 전가의 보도 아르마다에선 다른 소릴 인용해오네? 앞뒤가 맞는 소릴 하셔야지. 응? 이건 왜 해명이 없지? 그때그때 달라요인가? 앙?

3> 갤리온 용골만 참나무를 썼다는 근거가 고작 인터넷 링크입니까?
http://goldenhind.co.uk/pages/education/sea-battles/91
이런 흔해빠진 사이트에서도 오크월(오크선체벽)을 언급하고 있고, 갤리온의 주된 재료로 오크와 마호가니를 언급하고 있고, 특히 브로드사이드는 주로 오크를 사용했습니다. 이건 오스프리 뱅가드의 스페니쉬 갈레온에도 나오는 부분이고, Anatomy Of The Ship Series에서도 언급되는 부분이죠. 800톤급 갈레온을 건조하는데 필요한 목재의 8할이 오크인데, 댁은 용골이 선체의 8할을 차지하는걸로 배우나 보죠? 앙? 가문비 나무나 낙엽송등이 덱크에 사용되긴 했지만, 가장 중요한 브로드사이드(선체측면수선대외판)는 오크를 사용했습니다.

발트해에서 연간 수입하는 오크의 양에 따라 건함예산은 물론 건함수량까지도 결정되는게 왜일 것 같습니까? 용골을 오크나 마호가니를 사용하고, 그 외의 부분을 파인트리등으로 채운 부실 프리깃들이 등장하는데, 그걸 특이하다고 기록하는 걸 보고 뭔가 뇌리에 파뜩 떠오르는게 없나?(아니면 전나무나 소나무를 이용한 네덜란드, 러시아제 선박들 수명이 반편이란 사실도 아르마다에 언급이 될텐데?)

4> 컬버린이 격목을 안 써서 화약개스가 빠져 위력이 형편없다고? 아니 아르마다란 졸라게 대단한 책을 인용한다며? 거기서 컬버린 장전절차도 안나오나 봅니다? 앙? 와드 쓴다고 나올텐데?? 격목은 조선 총통만 써서 명중률이 높다며요? 응? 낄낄. 이건 왜 해명이 없을까? 격목이 언제부터 조선만 쓰던 물건이던가? 응?

댁이야말로 그만 우겨요?
뭐만 하면 약방 감초처럼 아르마다나 붙잡고 징징거리지 말고.
자기가 한 주장도 해명 한마디 못하고, 반박이랍시고 블로그쪼가리 링크에 죄다 아르마다 징징 밖에 더 있수? 하다못해 위키링크라도 걸던가...

구글검색을 쳐도 갈레온 주된 재료가 오크, 마호가니라고 수두룩 빽빽하게 도서검색까지 해서 나오는 판에 게으른건지, 아르마다만 물고 빠는건지 쯧쯧.
               
국산아몬드 16-05-08 18:33
   
이봐요. 화강암을 80cm나 뚫어버리는 대장군전에 견딜수 없으면 오크나무 할아버지로
둘러도 쳐발리는건 마찬가지요
오크나무만 있으면 무적인줄 아니 이양반은?

그리고 아르마다가 개설서라고? 칼레해전의 배경부터 시작해서 종전까지 시간대별로
기술한 420페이지에 달하는 전쟁연대기요.
1940년부터 스페인,영국,네델란드, 프랑스를 돌아다니며  20년간 어마어마한 사료를 탐구한 최고의 전쟁연대기란 말이요

그만큼 잘쓰였고 정확하고 자세한 연대기도 없는데 당신 입맛에 안맞단 한마디 말로 무시하고 자기 입맛에 맞는 인터넷 쪼가리나 듣보잡 책을 더 신뢰하다니

그만 합시다. 소귀에 경읽는 것만 못하니. 아니면 말귀를 못알아 먹던가?
나도 바쁜 사림이니 그만 합시다
                    
현시창 16-05-08 18:52
   
난중일기엔 제조한 기록도 없는 천자총통에 대장군전은 왜 들먹여요..
번동아제같은 그 바닥 본좌도 판옥선에 천자총통에 대장군전 운용은 회의적으로 분석하더만. 댁은 분명 이순신함대에 드레이크 함대를 들먹이지 않았나? 할 말이 없고, 불리하면 이리저리 말이 막 바뀌나부죠?

아르마다에서 댁이 그렇게 디스해 마지 않는 컬버린 규격도 모르잖수? 미니언이유? 세이커요? 데미 컬버린이요? 아니면 컬버린이요? 막상 아르마다 구절 몇개 빼면 댁이 인용해올 구석이 뭐가 있남유? 당장 1590년대 건조된 갤리온들 무장 구성도 모르잖아요? 그런데 뭘 그렇게 자신있게 유효사거리가 50미터입네, 판옥선을 뚫네 마네 하는건지? 기준점도 제시 못하는 상황에 말이지요?

오크보다 더 강한 티크와 비견되는 마호가니로 건조된 스페니쉬 갤리온을 못 뚫는 화포가 판옥선도 못 뚫어서 비슷한 유효사거리를 가질거란 근거는 뭡니까? 그것도 아르마다 구절에 나오나? 잉글리쉬 갤리온과 스페니쉬 갤리온의 차이점도 나옵니까? 난 드로잉 라인으로 비교할 수 있는데?

그리고 Anatomy Of The Ship 시리즈의 경우 튜더가 건조 갤리온선 하나만 가지고 100페이지가 넘는 그림과 글을 수록한 전문서인뎁쇼? 아르마다가 그 400페이지를 전쟁연대기에 썼으면, Anatomy Of The Ship시리즈는 배 하나만 가지고 내가 알기로 나온 시리즈만 30여권이 넘고, 책1권에 최대 250페이지를 할애하는 물건이유.

댁이 400페이지 아르마다 몇몇 구절가지고 다 아는 척하는 스페니쉬 갤리온 특정 선박 하나만 가지고 100페이지를 파는 책이라고...댁이나 인터넷 쪼가리 뒤지면서 아는 척 하지마쇼. 아르마다 그 책 하나 가지고, 전반적인 부분에 이해는 해도 막상 세부적인 부분은 다 알 수가 없으니까.

그렇게 책 하나만 가지고 다 안다고 시건방을 떠니 컬버린의 발사절차도 몰라 격목이 없다는 헛소리를 하고 자빠지질 않았나, 인도점령전엔 영국이 오크목은 쓰지도 않았다는 뇌피셜에 Anatomy Of The Ship Series를 저술하는 작가들이 무명저자라고 드립이나 치는 시건방이나 떨고 자빠지셨지.
                         
국산아몬드 16-05-08 19:11
   
그렇게 캘버린 위력이 좋으면 영국함대가 스페인 함선을 한척이라도 포로 침몰시킨 기록을 가져오던가?

그렇게 격목까지 하고 성능좋은 포가 포탄을 끊임없이 영국으로부터 공수해 올만큼 무진장 쏴댔으면서도 한척도 침몰시키지 못헀을까?

당신이 아무리 잡다한 지식으로 설쳐도 팩트는 어쩌지 못하잖아.

영국함대는 한척도 침몰시키지 못했고 이순신함대는 수백척의 왜군배를 침몰시켰다는게 팩트야. 포의 위력으로 설명하지 뭘로 설명할래? 안택선이 종이배인가? 스치면 침몰하게?

그리고 대장군전의 위력은 화강암 80cm도 뚫는다.

그리고 대장군전이 아니면 무슨수로 안택선을 침몰시켰을까?
뜬금없이 대장군전의 진위여부까지 의심할려고? 더이상 논점 확대하지 맙시다

그리고 당신이 자꾸 시비걸길래 기억을 더듬어서 오크나무가 인도점령 후 사용했다는 기록을 보여줄 계획이지만 자꾸 쓸데없다는 생각이 드네

대장군전의 위력이면 오크나무 할아버지가 와도 버티지 못하는데 오크나무로 도배를 한들
결과가 달라지나?

그리고 연사속도를 더 중요시하는 유럽에서 격목까지 했을까? 서양대포가 격목을 헀다는 말도 처음 들어볼 뿐더러 전혀 서양문화에서는 맞지 않는 전투방법인데

그리고 아르마다를 신뢰하기 싫으면 관둬. 믿으라고 강요안하니까.
그러나 더 이상 토론하지 맙시다. 서로 믿고있는 지식이 다른데 어떻게 토론이 되겠어
                         
현시창 16-05-08 19:20
   
피식, 난중일기에 조선군과 왜군간 교전거리가 멀어봐야 몇보라고 적혀 있수?
200보 남짓이라고 적혀 있을텐데? 그게 이순신 제독이 바보라서 그렇게 가깝게 교전거리를 잡은거라 생각하나? 전술적으로 의미있는 명중률을 얻을 수 있는 거리가 그쯤이니까 그 정도로 붙어서 싸운거고, 실질적으론 조총의 유효사거리인 80미터 내외에서 주된 교전이 일어났다고 분석되고 있지.

그렇다면 답 나왔네? 댁 아르마다 다 읽었다며? 유리한 것만 따오고 나머진 모르쇠유?  당시 스페인 - 영해군간 교전상황이 그 책에 적혀 있을거 아닙니까? 그런데 그걸 보고서도 이유를 모르나? 아르마다 읽었습니까? 안 읽었습니까? 칼레해전은 하워드가 감히 접근은 못하고 원거리에서 간보다 끝난 해전인데, 왜 양자간 별다른 손실이 있는지 없는지를 왜 나한테 물어봐? 그게 컬버린의 위력부족이라고 주장할거면 댁은 아르마다 안 읽었다고 간증하거나...아니면 근세해전에 대해선 조또 모르는 초짜인증하는 것 둘 중 하나겠지.

아니, 읽은지 한참되서 기억이 가물가물한 나도 대략 기억이 나는 구절도 기억이 안 나나? 기억이 안 나는건가? 불리해서 모른척 하는 건가? 그리고 대장군전이 암만 잘나봐야 맞아야 뚫을거 아닌가?

대장군전이 맞출 수 있는 거리면 판옥선도 뻥뻥 맞아나갈 교전거리라는 생각은 안 해봤나? 내가 대장군전 관통력이 부족하다는 소릴 한마디라도 한적이 있던가? 어차피 실질 교전거리는 200~300미터부터 시작될거고, 그 거리면 댁이 뻥포 취급하는 컬버린도 판옥선 맞출만하고, 맞추기만 하면 뻥뻥 뚫어제낄텐데...

댁은 그게 아니라면서?
[판옥선이 미쳤다고 근접전을 하냐?]고 한게 나였나? 댁이었나? 머리 속에 지우개라도 달고 사나? 정신이 있는건가요? 없는 건가요? 대장군전으로 1Km부터 뻥뻥 맞춘다며? 댁이 자랑스레 아르마다를 인용한 구절이 뭐야?

[16세기형 대포는 조준이 어렵고 발사도 되지 않았을 뿐더러 50미터 거리에서는 별 차이없는 실수가 500미터에서는 목표물을 완전히 빗나가게 만들었다]

지금 장난 똥때리시나? 그 위대하신 아르마다의 구절에서 인용해오신 바, 16세기형 대포는 조준이 어렵다며? 근데 왜 대장군전은 1Km에서도 뻥뻥 맞춘다는 소릴 하며 판옥선이 미쳤다고 근접전을 하냔 말은 왜 했냐고요?

머리 속에 지우개가 참 여러개 달리셨어? 앙?
자기가 뭐라고 한지도 기억이 안나시지? 자기가 한 말을 자기가 부정해가며, 남이 하는 말엔 반박도 못하고 있는 주제에 기본이나 차려야 할게 나일까? 댁일까?
                         
집정관 18-05-17 02:08
   
국산아몬드 이 양반이 아주 제대로 탈탈 털려버렸네요 ㅋㅋ
sunnylee 16-05-08 19:31
   
개릿 매팅리 (Garrett Mattingly)
16~17세기 유럽 정치사 분야에서 독보적인 역사학자로
 아르마다(국내 출간명)
 1588년 벌어진 에스파냐 제국과 영국간의 전쟁에 관한 전쟁 연대기로 써는 상당한 걸작이지만..
책내용 자체로써 당시의 모든 함포와 전열함의 재원을 평가하기엔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무기와 화포,화약,전함에 관한  더 전문적인 견해로는 좀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부분에 관한 건 뉴욕타임지의 서평에서도  방대한 사료로 바탕으로한
 뛰어난 작가적 상상력과 견해라고 이라 평했죠.
하버드 도서자료인건 당연히.. 작가가 교수로 있었던곳이고..
당시 미국출신 인문학자로는 중세유럽에 대한 새로운 해석으로 부각된 분이긴 함..
본 전공이 중세 고전 인문역사학자 입니다..

저 개인 의견도  오스프리시리즈나 Anatomy Of The Ship Series가
무기학,탄도학 ,군사학적으로 좀더 객관적  자료라 생각 합니다..
국산아몬드 16-05-08 19:35
   
대장군전의 1km 포격설은 이미 다 해명을 했는데 왜 자꾸 물고 늘어지나?

영국함대도 200~300미터 거리에서 교전했고 이순신함대도 마찬가지야? 그런데도 전과는 천양지차야
그 정도 팩트면 이미 게임 끝난거지 무슨 변명이 필요해?
그게 근접전이던 아니던 뭐가 중요해? 200미터, 500미터 가 그리 중요한가?
중요한 건 200미터던 500미터던 캘버린으로 한척도 침몰시키지 못했다는 게 중요하지

난 당신이 미쳤다고 생각해 . 당신이 뭘 주장하는지도 모르겠어. 이제 횡설수설하는 것 같아.

그냥 말 한마디 꼬투리 잡아서 물고 늘어지는 불독같아.

진짜  맹세하는데 더이상 너에게 대꾸안한다. 더이상 논쟁해 봤자 더 나올것도 없고
더이상 쓸데없이 너와 놀아줄 시간도 없다
     
촐라롱콘 16-05-08 19:39
   
이순신의 조선수군이 수 백척의 왜선을 침몰시켰다는 것은 가감할 필요가 있습니다.

명량해전만 하더라도 난중일기에는 31척의 왜선을 침몰시켰다고 했지만,
선조실록에서는 20여척의 왜선을 격파시킨 것(침몰에까지 이르는 것으로
여기기에는 논란의 여지가 있지요)으로 나옵니다!

그리고 임란 당시 일본수군의 주력전함은 전투원이 일반적으로 30여명 가량
탑승했던 세키부네가 대부분이었습니다. 판옥선에 비하면 왜소한 전함이었습니다.

물론 왜선들 가운데 안택선은 판옥선과 견줄만 했지만 주로 다이묘급이나
또는 다이묘의 유력가신급이 지휘관으로 탑승한 전함으로 전체전함에 비하면
소수에 불과했습니다.
     
현시창 16-05-08 19:49
   
어떻게 머리를 굴리면 격침이 안되었으니까, 포탄이 선체를 뚫지 못한다는 상상을 하시지?
아르마다를 읽으셨다며? Grevelines 해전의 양상도 알겠네? 100야드까지 접근한 영국함대에서 발포한 포탄이 기함 옆구리를 퍽퍽 뚫어대고 상갑판이 피떡이 되는데, 컬버린이 위력이 없다는 허구의 상상의 나래가 펼쳐지나?

스페인 함대가 영국의 함포사격을 간단히 팅팅 튕겼다면 시도니아가 왜 철수를 결심했다고 생각하시나? 지금 댁이 애초 주장하던 바가 뭔지 하나도 남지 않았잖아?

[판옥선은 대장군전으로 안택선을 수시로 침몰시키죠. 두께도 20~30 cm로 갤리언선보도 2배정도 두껍죠] -> 거짓. 외려 갤리언이 판옥선보다 더 두껍다...

[영국의 갤리언선이 두께가 판옥선의 반도 안되는 갤리언을 침몰시키지 못한 마당에 판옥선을 침몰시킬 수 있었을까요?] -> 거짓

[대포의 파괴력이 형편없어서 무적함대와 난타전을 수차례 벌였는데도 불구하고 침몰은 못 시키더군요] -> 거짓, 간보던 칼레해전에선 교전거리의 문제로 명중탄이 거의 발생하지 않았고, 발생한 명중탄도 튕겨나갔지만, Grevelines 해전에선 100야드내외까지 접근한 영함대에게 옆구리가 뚫려나갔음.

이러한 솔리드 셸에 의한 격침은 굉장히 어려운 일로 나폴레옹 전쟁기까지 갤리온은 물론 전열함들의 주된 전술은 포를 통해 적의 승무원을 살상하고, 기동력 혹은 전투력을 제거한 후, 나포하는 것이 주류전술로, 실제 포로 격침이 되니 마니는 해전의 발전과정을 알고 있다면 들먹일 상황이 아님. 기초가 없으면 포로 격침 못했으니 포가 위력없다는 헛소리가 당당히 나오겠지만.

댁은 지금 나일해전등의 전열함 전투에서 포격에 의한 격침이 적다며 당대 화포의 위력이 형편없다는 궤변을 아주 당당하게 하고 있는 꼴이라지요. 실상은 포격전은 적선의 전투력을 감쇠시키는 매우 효율적인 무기체계라 판단받았고, 따라서 격침유무와는 상관없이 해전의 주역으로 떠올랐지요.

지금 댁의 무쌍하게 바뀌는 논지와 주장에 대응해주고 있는데 미친 사람 취급하다니, 정말 그 말 되돌려주고 싶구만요. 조선이 칼레해전 영해군을 찹찹 쳐바르신다며요? 그 근거로 써먹는게 영국화포 성능 형편없고, 조선화포는 킹왕짱이고, 판옥선은 갤리온보다 더 판재가 두꺼워 쳐바르신다면서요?

내가 그 논거를 들어 반대하니 뭐 인도가 점령되기 전엔 오크목을 안 썼다니하는 궤변을 내가 했습니까? 댁이 했습니까?
왜놈쥐잡기 16-05-08 21:34
   
현시창 이사람 뭐하는 사람인지 모르겠다 뭐든지 자기 주장만 옳다고 떠들고 타인의 말을 존중하거나 한번쯤
그럴 수 있겠다고 말하는 것을 못 보았다 어디에서 뭐를 하고 학교는 어디까지 다녔는지 모르겠으나
유아독존에 늘 현실타령이나하고 미래를 개척하거나 도전의식도 없는 사람이다 가생이나 군사세계에서 이현령비현령
식으로 자기주장은 합리화 타인의 주장은 비합리화 시키는 사람이다 이런 무지한자의 말을 일부 사람들은 대단한 사람
으로 착각하고 이 자에게 질문을 던지는 것을 보면 안타깝고 한심스럽기까지 합니다 익은 벼는 머리를 숙인다는 평범한
진리를 이 자는 모르던지 무시하던지 하는 덜익고 떫기만 한 감에 불과하다는 것을 이 사람이 스스로 느끼는것은 달이 태
양으로 변하기를 바라는 것과도 같을 것입니다
     
현시창 16-05-09 03:26
   
댁은 토론에 낄 생각 없이 남 흉 보는 것외엔 재주가 없나 보지? 어이구, 전에 당한게 그렇게 서러웠쪄요? 우쭈쭈쭈
          
왜놈쥐잡기 16-05-09 11:38
   
전에 당신이 이기고 내가 당했다고 생각하는 우월감을 갖는 자체가 아직도 인간이 덜 여물었다는
증거다 그리고 이것이 당신 흉보는 것으로 생각히냐?  그러니까 독불장군이라는 소리를 듣는거고
그리고 우쭈쭈? 이따위식으로 표현하면 네가 엄청 자위적 우월감에 든다고 생각하니? 건방지게 싹아지없이
우쭈쭈? 여기들어오는 사람들이 다 너처럼 어린 사람이 아냐?  말하는 싹아지하고 어디서  백과사전이나 뒤져서 그것을 진리라고 우겨대고 !!
왜놈쥐잡기 16-05-09 11:41
   
현실타령이나하고 자신이 마치 무슨 책략가 전략가나 되는 것처럼 앞뒤 분간도 하지못하는 사람 이 당신같은 사람은
임진란 전 10만 양병설을 주장한 이이에 대해 현실성없다고 타박한 간신들과 전혀 다르지 않아
구름위하늘 16-05-09 12:33
   
제가 아는 현시창님은 근거없이 글을 쓰실 분은 아닙니다.
물론 실수는 있을지 모르지만
서로 보는 바가 다른 것은 인정하고 재미있게 토론했으면 하네요.
멍하니 16-05-09 13:24
   
그래서 결론은 누가 이기나요?
     
구름위하늘 16-05-09 14:20
   
사실 이런 가정의 대부분은 싸워봐야 안다가 정답이죠.
어떤 전장 환경에서 어떤 상황으로 싸우는지에 대한 전제가 없이 그냥 싸우면 어떻게 되나는
모두 소설로서 가능한 시나리오입니다.
마치 호랑이와 사자가 싸우면 누가 이겨요? 와 같지요

의미있는 비교는 전투 조건을 내걸어야 가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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