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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5-05 22:58
[한국사] 외국인으로 추정되는 추접한 어그로 하나 출몰이요.
 글쓴이 : 상식2
조회 : 2,540  

  내가 떡밥 던지니 제대로 무네요.
"님 말대로 우리 민족은 정말 형편 없군요. 
그렇게 많은 병력을 동원하고도 어처구니 없는 사상자 뿐이 못 냈으니... 
정말 일본애들 말대로 정말 형편없는 민족이고 자신의 힘으로 뭘 해본 게 없는 역사인데 
이 때까지 살아남은 바퀴벌레같은 생존력은 평가할만 하군요. 
일본애들 워딩대로라면 
아! 4군 6진 때가 세종 때인데 당시 여진족 중에 세를 불리는 세력이 있어 통일되면 전쟁의 위협이 돼서 서북쪽으로 꽤 먼거리를 가서 이긴적이 있긴 합니다. 2차 침략 때는 이미 도망간 사례가 있습니다. 
여진군의 세세한 피해(얼마를 보냈는데 얼마가 복귀했다 정도의 기록 빼고는 정확한 사상자 통계 따위가 불가능하지만)를 알 정도인데 이건 모르시네요. 이것도 뭐 별거 아닙니다."
척준경 어그로
"바퀴벌레라뇨 ㅋㅋㅋㅋㅋ 
싸워서 생존한적이없는데 
조공바쳐서 살려달라빌엇죠 
까는게아니라 사실입니다."

  싸워서 생존한 적이 없다네요...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애휴 이런 애들 때문에 진짜 매번 말하기도 귀찮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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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준경 16-05-05 23:03
   
전쟁나면 도망부터가고 백성들은 도륙당하는데
참 보기좋은 역사네요?
쉴드치지말고 비판해서 고칠생각을해야지;
     
상식2 16-05-05 23:09
   
어디나 굴욕사는 있어요.
어디서 선별적인 사건들만 가져와서 개소리 좀 마세요.
여기서도 굴욕적인 패배에 대한 이유와 논의 같은 건 충분히 있습니다.
  처음에는 침략전쟁 타령하더니 나중에는 무슨 싸워서 이겨본적이 없다느니 개소리를 하네요.
이봐요. 방어전이라면 항상 상대는 세계 최강(임란 때 일본 제외하고) 군대였고 상식적으로 규모로 볼 때 불가능한 승리들이 많은 게 한국 전쟁사인데 뭔 개소리요?
  한국 사람이면 웬만큼 무식하지 않는 이상 살수대첩이나 귀주대첩 같은 건 알탠데?
     
뚜리뚜바 16-05-05 23:50
   
전쟁나면 도망부터 가는 전쟁이 몇개이고 그 전쟁 이름좀 불러 봅시다, 몇개 인지 한번 봐야 겠네, 그리고 고치긴 멀 고쳐 임마 다 지나간 역사인데 쉴드는 임마 니가 어그로 아닌척하는게 쉴드인거지 ㅋㅋ 개소리도 정도껏해야 타이르지 이건 병;신같아서 욕밖에 안나오네. 욕할건 욕합시다. 이런 개종자 새끼들 인간대우 해준답시고 가만 있으니 한놈 나가면 또 한놈 들어오는거 같음.
krell 16-05-05 23:08
   
논리도 없고 지식도 없이 지가 하고 싶은 말만 지껄이는 종자입니다.
일본은 한반도에서 권력다툼에서 패배자들이 넘어간 곳입니다.  dna쪽으로 열등하기도 하고 고국에서 쫓겨났다는 피해망상 내지는 열등감으로 항상 한반도를 바라보고 있지요.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과거 우리가 아니면 문화도 없을것이란 사실이 엄청나게 그들의 마음을 짓누르고 있겟죠.  그래서 어떻게든 조그마한거라도 한반도를 이기기위해 혈안이 되어있어요.  그들은 근본부터 주체적인것이 없기에 역사든 뭐든 조작을 하지않으면 안되는 겁니다.
     
척준경 16-05-05 23:09
   
그런나라한테 약탈당하고 침략당하고 식민지배당한 우리는 뭡니까?
님이 지금하는건 누워서 침뱉는겁니다.
          
krell 16-05-05 23:14
   
우리?  지금 장난해요?  누구보고 우리래?  뻔뻔하기도 하지. 그니까 그 전 역사는 싹 무시하고 아시아에서 일찍 서양 문물 받아들여 잠깐 득세한거로 너무 잘난척 하지말라고요.  앞으로 어떻게 역사가 씌여질진 모르는거예요.  지진 화산 쓰나미 방사선 많은 당신 나라 걱정이나하세요.
바람꽃 16-05-05 23:08
   
조선역사만 보면 무를 천시하고 문만 숭상해서 군사력이 형편없었습니다, 고려 이전과는 너무나 차이가 크죠,
     
척준경 16-05-05 23:10
   
고려말기에는 별것도아닌 홍건적,왜구들한테 국토가 유린당하고
여진정벌에서는 17만대군을 동원햇는데도 6000명밖에 사살못햇습니다.
          
호랭이해 16-05-05 23:13
   
전쟁을 무슨 사람만 죽이는게 목적인줄 아세요??
               
척준경 16-05-05 23:14
   
그럼 17만대군으로 6000명밖에 못죽엿으면 나머지는 뭐한거져 ㅋㅋㅋ??
다 전사한건가요 ㅋㅋㅋ!?
                    
호랭이해 16-05-05 23:32
   
전쟁을 일으킨 목적이나 아세요? ㅋ
17만으로 6000명 밖에 못 죽여서 17만이 다 전사했다? 무슨 논립니까 이게?
                    
량이 16-05-06 01:03
   
전쟁을 무슨 1대1 맞선으로 보시네 이분
          
상식2 16-05-05 23:14
   
별것 아닌 홍건적?
명의 주원장이 홍건적 출신인데?
이름이 비적이지 군벌이죠.
그리고 그 수가 20만이야 이 무식아...
그리고 여진 정벌에서 6000명 밖에 사살 못 했다는 1차 사료 출처 좀 대라고...
               
척준경 16-05-05 23:24
   
작정하고 처들어온것도아니고 훈련상태도 미미한 한족 농민 찌그레기들한테 털린건데요 ㅋㅋㅋ?

그리고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commu05&wr_id=992834

맨 마지막 표보면 사살기록 나옵니다^^
                    
대꼬 16-05-06 20:00
   
ㅋㅋ.아무렴 뒈지고 싶어 남 나라 쳐들어 가는것도
아닐진대 자신들이 열세로 생각되면 못쳐들어가지.
당신이 아무리 멍청해도 격투기 참피언한테 싸워이기겠다고
도전하진 않겠지, 당신이 볼땐 찌끄러기로 보여도
전쟁을 수행하러 온 자들이고 그만한 상황을 대비하고
왔다고는 생각이 안드나? 무기를 준비해도 침략군은
다 가지고 있을테고. 그리고 항상 방어쪽은 열세에 처하는건
당연, 그럼에도 우리 민족은 만만하게 굴복하던 민족이 아니었슴.
          
바람꽃 16-05-05 23:14
   
그건 님이 너무 단편적으로 본거고요, 고려말은 몽고가 정규군을 거의 해산상태로 만들어서 군대 자체가 거의 없던 시절입니다. 고려가 중국대륙의 반을 먹은 강대국 거란을 박살내고 송나라 수도해서 전승기념파티 한적도 있어요 ㅎㅎㅎ 그후 금나라 역시 형식상만 사대했지 대접받던 나라엿고요 몽고야 워낙 초강대국이니 어쩔수 없던거지 고려는 작아도 결고 만만한 나라가 아니엿습니다.
     
상식2 16-05-05 23:12
   
그것도 중반을 넘어가면서 이야기죠.
전기는 약하다고 할 정도는 아니네요.
그리고 무를 천시했다? 같은 단순한 인식으로 볼 수 없는게
고려도 문신위주의 사회였습니다.
강감찬 같은 경우도 문신출신이지 무신이 아닙니다.
200년의 평화에 너무 해이해져 있었고 임란 대비도 어처구니없는 안이함이 크죠.
          
척준경 16-05-05 23:13
   
그래서 송.명.요.금한테 복속당한건가욬ㅋ?
               
상식2 16-05-05 23:14
   
ㅋㅋㅋㅋㅋㅋㅋ
와아~
정말 너 판타스틱 하게 무식하시네요.
               
바람꽃 16-05-05 23:15
   
님 한국사람 아닌거 같아요 ㅋㅋㅋ 고려는 송나라 요나라 금나라에게 복속당한적이 없고요 큰소리 탕탕치던 나라였습니다.
                    
척준경 16-05-05 23:16
   
팩트는요?
                         
바람노래방 16-05-05 23:17
   
ㅋㅋ 팩트란다. 송,명,요,금에 복속 당했다는 팩트는 뭔데?
                         
바람꽃 16-05-05 23:18
   
팩트는 님이 잘 찾아보고요, 송나라 수도에서 각국 사시 모아서 승전기념파티하고 송나라는 고려에 거란족 요나라좀 막아달라고 뇌물 먹이던 시절입니다 ㅋㅋㅋ 거란족 요나라 고려랑 전쟁해서 한번도 못이기고 맨날 박살난건 아시죠?
                         
maga 16-05-05 23:26
   
지랄하고 계시네요..
제발좀 배우고 덤비세요.
               
뚜리뚜바 16-05-05 23:52
   
무식도 정도가 있지 복속 뜻이 먼지는 아냐? 역사책좀 읽고와 ;; 하... 송, 명, 요, 금 복속 당한적이 없거든 병;신아? 이게 팩트야 니가 판타지고 ^^
krell 16-05-05 23:16
   
이 사람 자기가 주장하고픈것만 우기는 막무가내입니다.
그리고 뻔뻔하게 우리래?  가증스럽게. 우리 나라 사람은 당신같이 말하는 사람 없습니다. 그냥 솔직하게 신분 밝히고 말해요.  다 아니까.
상식2 16-05-05 23:16
   
이 세끼 진짜 외국인 어그로 세뀌 같은데
바람꽃 16-05-05 23:17
   
살다 살다 고려가 송나라에게 복속당했단 이야기는 첨 듣습니다. 대만에서 만든 드라마에서 이런장면이 나오죠, 판관 포청천보면 고려사신이 너무나 무례하게 송나라 관리를 괴롭히는 장면이 나옵니다. 송나라에 복속당한 고려사신이 송나라 관리를  괴롭히는게 말이 되나요 ㅋㅋㅋㅋ
     
척준경 16-05-05 23:25
   
거란전하기전에 형님으러모시면서 조공바친게누구엿더라 ㅋㅋㅋㅋㅋ
          
maga 16-05-05 23:28
   
시  ㅂ라 새끼 엮시 화교 짱개 새끼엿어..
시 발 개 쓰레기 짱개 새끼..
아니지..쪽박인가?
이런새끼가 우리민족이라면 잡아서 족쳐야 진정 이나라가 산다..
               
척준경 16-05-05 23:31
   
전통 한국인입니다. 반박이나하시죠
                    
maga 16-05-05 23:35
   
님 한국사람이신가요?
대단 하시네..
도대체 어떤 교육을 받고 자랐길레..
그런 후진 생각을 가지고 사는건지..
그저 애저롭기만 합니다..
                    
뚜리뚜바 16-05-05 23:53
   
전통 한국인이랜다 ㅋㅋㅋ 한국인 앞에 전통 쓰는 새끼가 어딨어 병;신아 초딩이냐? 전통한국인이랜다 ㅋㅋㅋㅋ 머 고조선인이라도 되냐? 난 그럼 현대 한국인이고?
                         
바람꽃 16-05-06 00:11
   
전통 한국인이란말 첨 들어보는데 ㅋㅋㅋ
바람노래방 16-05-05 23:19
   
거란을 귀주대첩에서 전멸시켰는데, 고려가 복속당했구나 ㅋㅋ
한국 사람이라면 당연스레 아는 강감찬의 귀주대첩도 모르는 주제에 팩트를 요구하네
     
척준경 16-05-05 23:27
   
거란이 고려랑싸울때마다 졋다고요??
아그래서 수도가 털리고 사대를 하겟다고 약속햇구나^^ㅋㅋ
          
바람꽃 16-05-05 23:30
   
너 조선족이지 ㅋㅋㅋㅋ 거란은 고려하고 전쟁해서 전멸당했는데 ㅋㅋㅋㅋ 3번싸워서 3번다 졋다 ㅋㅋ
               
척준경 16-05-05 23:32
   
너 거란이랑 2 차전에서 수도털린것도모르지 ㅋㅋㅋ?
이거 병자호란도 이겻다고 할새기얔ㅋㅋㅋ
                    
바람꽃 16-05-05 23:34
   
수도털고 돌아가다가 거란군 박살난건 왜 빼먹냐
                         
척준경 16-05-05 23:38
   
아그래서 좇도아닌 홍건적한테 수도가탈탈털린건가요!?
                         
바람꽃 16-05-05 23:42
   
아까도 설명했잔아요 ㅎ 그땐 원나라때문에 군대를 못키웟다고, 그리고 홍건적이 왜 좆도 아닌가요 대륙을 휩쓸었는데.. 그후 군대 만들고 홍건적 왜구 다 몰아냇죠,
                         
척준경 16-05-05 23:43
   
홍건적 훈련도 제대로 안되고 원나라한테 털리면서 온 농민 찌그레기들한테 털린게 고려다
인생사 16-05-05 23:20
   
그럼 중국애들 인구 1억조금 넘는데서 청나라 애들한테 몇천만 살욱당하고 강간당한거는?
퍼즐게임 16-05-05 23:31
   
당대 최강제국이던 수나라 방어 성공,
고구려의 당나라 1,2차 침입 방어 성공, 나당전쟁의 승리,
당대 동아시아 최강국과의 전쟁이었던 여요전쟁의 승리, 피해는 많이 입었어도 임진왜란의 승리.
방어전의 승리는 말할것도 없지요.
당장 일본도 에도막부 개장 이래 250년간 평화 누리다가 페리 흑선 오니깐 꼬리 쳐말고 열어댔죠.
인생사 16-05-05 23:35
   
몽골도 중국애들 많이 죽였지 인구를 1/3로 줄였는데도 명에 밀려서 도망갈때도 중국 마을은 하나도 남김없이 학살하면서 밀렸는데 징기스칸이 중국애들 영웅이란다.
영웅되기  정말 쉬워 중국애들 학살하면 영웅 되는거네.
     
척준경 16-05-05 23:37
   
지들영토안에잇으면 다 지들역사래
족보 16-05-05 23:37
   
고려와 송나라는 가까운 관계였죠.거란족에 맞서는 동맹정도로 보면 됩니다.교류도 활발했고.송나라 사신이 쓴 고려도경이란 책도 있죠.당시 고려의 영토는 함경도를 포함하지 않은 상태로 지금의 남한보다 조금 더 큰 상태였습니다.지금 이북의 3분의1가까이가 여진족의 땅이었죠.오늘날의 민족개념으로서 볼 문제가 아닙니다.임란이 일어났을때 청나라의 누르하치는 조선에 오만명의 병력을 파병하겠다.했지만 조선은 오랑캐의 나라라 하여 거절했죠.근데 누르하치는 조선은 어버이의 나라이다.라고 하여 절대로 침범하지 말아야 한다.라고 했는데 조선은 명나라를 떠받치며 청나라를 개무시하다 개피본..당시만 해도 청나라는 조선을 같은 민족정도로 봤다는 겁니다.오늘날의 관점에서 역사를 보게되면 안되는 부분들이 많아요.과거의 역사는 민족적인 개념으로 정립될수가 없고 왕이 있고 그를 따르는 백성들이었죠.그렇게 보는게 맞습니다.고구려가 신라에 의해 통일되지 않고 당나라에 복속되었다면 그들이 오늘날 한민족일까요.만주족이 조선을 침범해서 한국가로 만들었다면 만주족은 오늘날 다른 이민족일까요.
인생사 16-05-05 23:44
   
중국역사에서 수나라 당나라 명나라 원나라 청나라 전부 이민족들이 중국을 식민 지배한 역사 인데 중국도 참 답이 없어 이번엔 어느나라가 중국 먹을  순서인지 중국애들은 알아서 잘 기어라
     
척준경 16-05-05 23:46
   
그민족들이 중국에 흡수됨ㅇㅇ
          
인생사 16-05-05 23:48
   
가늘고 길게 사는게 좋은가 보네
          
maga 16-05-06 01:50
   
정체성 없는 새끼들...ㅋㅋㅋ
전략설계 16-05-05 23:53
   
조선 군사 얘기 나오면.
'의병 활약', '이순신', '4군6진'이면 대충 끝나버립니다.

요근래 맘에 와닿는게, 역시 병자호란입니다.
전투에서 한번 이기고 한번 지고를 따지기 전에,
청군에 의해 조선 백성 60만(?)이 끌려갔습니다.

당시 조선 인구를 후덕하게 1,000만을 잡겠습니다. (솔직히 정확한 기록이 없어요)
한강이남 vs 한강이북 인구 차이를 2 : 1로 보겠습니다. (지금 남북한이 2.2 : 1이니. 한강이남북이면)

한강이북에 살던 인구 330만으로 잡고, 한강이북의 5.6명의 1명이 포로가 되서 끌려갔습니다.
'최종병기 활'의 장면은 그냥 영화가 아닙니다.

이거 어떻게들 생각합니까?
그냥 힘 없으니까 어쩔 수 없다..

남한산성이나 삼전도의 치욕이 중요한게 아니고,
전체 인구에 저 정도가 끌려갔다면, 한강이북은 거의 지옥수준이었다고 봐야 할겁니다.
나머지 4/5는 편히 집에 있었겠습니까?
거의 산골짜기 빼고는 청기병이 거의 털었다고 봐야 합니다.
대감님댁 아녀자까지 다 데려갔으니까.. 사람 구분을 안 하고 뵈는 족족 털어 가버린 것이죠.

병자호란은 약탈이 아닌 사람사냥을 하고 간 것입니다.

근데 여기 있는 분들은,
'이괄의 난' 때문에 이 한마디로 병자호란에 대한 평가를 끝내죠.
조선군에 대한 문제를 지적하면 악플이 쏟아집니다.

정신 못 차리면 저런 상황 다시 옵니다.

전쟁의 징후를 몰랐던 것도 아니고,
'이괄 난'이든 나발이든,
전체 인구의 6%가 끌려갈 정도면 어떠한 변명도 필요가 없는겁니다.
     
국산아몬드 16-05-06 00:17
   
60만인지 어떻게 알아요?
공식 기록에 나와있는 것도 아닌데.
그리고 60만 끌고 갈려면 막대한 식량이 필요한데 포로들은 굶어도 살수 있나보죠?
한달음에 달려온 청군이 무슨 식량이 많다고 그 많은 사람을 청으로 끌고 갈때까지 먹여 살리겠습니까?
좀 상식적으로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뇌는 생각하라고 있는 겁니다
          
전략설계 16-05-06 21:40
   
병자호란을 직접 겪은 이조판서 최명길은 회고에서 50만을 정도 끌려간 것으로 보고,
60만으로 보는 사람도 있고 소수긴 하나 40만을 보는 사람도 있고.
설이 분분합니다.
그러나 대략 이 정도로 봅니다. 0이 하나 빠지고 그런거 없어요.

데려가면 다 돈이 되는데 식량이 어쩐다고요?
한달음에 달려온 청군이 무슨 식량이 많냐고요?

한강 이북에 5명에 1명 꼴로 쓸어서 담아 갔는데,
한겨울에 그 집에 추수 끝난 식량은 놔두고 사람만 데려갔겠오?

댁 뇌는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 뇌'죠.
사람이 저렇게 끌려가는 상황에 식량 없을까 걱정하네.
그 집 사람 가을까지 먹을 식량은 놓고 갑니까?

청에 끌려간 조선인을 50만 잡은 그 시대 이조판서 최명길 보고,
'뇌는 생각하라고 있는 겁니다' 이렇게 얘기 해보죠.
미친ㄴ 소리 듣겠죠.

아님 좀 검색을 하든가, 그저 안 좋은 역사는 덮어볼라고 환장을 허네.
역사공부해서 머덜라고요.
인생사 16-05-06 01:35
   
600명도 못댈꼬 갔는데 소설을 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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