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16-05-01 21:05
[한국사] 고려시대 대장군이면 지금으로 치면 별 몇개짜리인가요?
 글쓴이 : 에치고의용
조회 : 3,675  

고려시대 대장군이면 지금으로 치면 별 몇개짜리인가요?


네이버 찾아보면 그렇게 엄청 높은 계급은 아닌 것 같은데 말이죠.

상장군 다음가는 지위고 종3품이라고 나오거덩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Marauder 16-05-01 21:09
   
종3품이면 1스타정도아닐까요 잘쳐줘야 2개
     
에치고의용 16-05-01 21:12
   
컥 그거밖에 안되는건가요 ㅠㅠㅠㅠㅠㅠㅠㅠ눈물이
꼬마러브 16-05-01 21:09
   
미필이라 잘 모르겠네요. 대장군이면 3~4만명 밑에 있었다 치면 대충 부~사단장정도 되지 않을까요? 준~소장정도..?
     
칼리 16-05-01 21:37
   
대충 보병 상비사단이 1만명 내외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근무했던 최전방 보병사단 일보를 봤을때 평균 그 정도였습니다.

그리고 사단장은 2스타, 부사단장은 보통 편제상 작전, 행정 이렇게 2로 1스타 대령 편제였었는데, 보통 공석이거나 진급끝난 짬대령 1명 보직해주는 형식상의 자리였죠.

고려시대 상장군이나 대장군은 중앙군인 2군6위의 지휘관으로 각각 8명씩 있었으니, 중앙군을 사단으로 보면 상장군이 사단장이고, 대장군이 부사단장이겠죠.

2군6위는 총 45령으로 편제되어 있고, 각령당 1000명이었으니 령의 지휘관인 대장이 연대장급 되겠네요.
          
에치고의용 16-05-01 21:49
   
헉...연대장이면....ㅠㅠ
대령 아닌가요?
1스타도 못되는 거잖아요....;
               
꼬마러브 16-05-01 22:04
   
칼리님 말씀은 대장이 연대장급이고 대장군은 부사단장이라고 했네요. 그런데 령의 지휘관은 대장이 아니라 장군 아닌지요? 그 밑에 중랑장이랑 랑장이 있고요 뭐 비슷하니
                    
칼리 16-05-02 00:13
   
오타네요.

대장 X 장군 O
나무와바람 16-05-01 21:33
   
현재 공무원 직급과 비교해서 따지면 낮아 보이는 거겠지만...솔직히 현재와 수평비교를 하기가 힘들죠!
고려시대(무신정권때를 제외한)나 조선시대가 무관(군인)들이 올라갈 수 있는 품계가 정3품 상장군까지
였기 때문에 그렇게 되면 무관에선 2인자나 마찬가지인데
현재의 국방부 장관이나 차관급을 그 당시엔 보통 문관들이 차지했고,
전쟁이 터지면 비상설직 총사령관도 문관이 대부분 차지했으니까요...
현재는 군인출신이 국방부장관을 맡는 것과는 비교가 되죠..
그래서 단순 종3품이니 준,소장 정도라고 단언하기는 무리가 있을 것 같네요.
없습니다 16-05-01 22:25
   
가장 높은 상장군이 정3품이고, 지금으로치면 사단정도인. 영의 지휘관인 장군이 정4품이니대장군이면 지금의 중장정도가 가장 비슷하겠네요.
소수 16-05-05 04:26
   
순수무관 관직으로는 2번째이고 무신시대 드라마를 보아도 군단장급 같네요 3성장군 ㅎ
 
 
Total 5,277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55 [한국사] 고구려에 대해 질문좀(광개토태왕) (17) 뚱쓰뚱쓰 05-23 3936
254 [한국사] 고대사 오랑캐 잡설 (4) 관심병자 05-22 2988
253 [한국사] 코리언 이브 (3) 고독한늑대 05-21 3510
252 [한국사] 말갈족 관련2 (16) 관심병자 05-20 3427
251 [한국사] 금인들은 발해처럼 향찰문을 쓴건 맞지만 (10) 베재어 05-20 2281
250 [한국사] 함경도 여진족 미이라 고찰 언니 05-18 2684
249 [한국사] [역사산책] 우리나라엔 金씨가 왜 그렇게 많을까 (5) 언니 05-18 2994
248 [한국사] 말갈족 관련해서 (12) 관심병자 05-17 2438
247 [한국사] 좁아터진 민족관 (반말주의) (10) 관심병자 05-16 2578
246 [한국사] 16세기 임진왜란 때 비행기~일명 비거(비차) (3) 러키가이 05-15 4496
245 [한국사] 역사교과서 손 한번 봐야됨 진짜..... (10) 신라의후예 05-15 2491
244 [한국사] 역갤러나 주갤러,또는 조선족들은 진짜 일베충만도 … (2) 신라의후예 05-15 1404
243 [한국사] 한국의 고대사 = 일제 식민사관 (4) 관심병자 05-14 5352
242 [한국사] 창피한 한국사 공개강의 (5) 밥밥c 05-14 3047
241 [한국사] 발조선? 발인? 이 말에 대해 풀이해주실 분 있나요? (7) 아스카라스 05-12 1931
240 [한국사] 역사 교과서 자료 출처가 일베?…부실 교과서 우려 … (15) 꼬마러브 05-11 2322
239 [한국사] 직접 만든 고구려(삼국시대) 세계지도 (26) 창기병 05-10 8075
238 [한국사] 2차대전 종전이후 조선은 미군에게 패전국 취급당했… (11) Stalin 05-10 2677
237 [한국사] 임진왜란때 정말 조선이 엄청난 피해를 입었을까요? (28) 국산아몬드 05-10 6398
236 [한국사] 고려는 황제의 나라? (2) 전쟁망치 05-10 2265
235 [한국사] 거란족의 요나라는 강감찬한테 털리고 나서 그후에 … (3) 신라의후예 05-09 3834
234 [한국사] 임진왜란 관련 글에서 한국 농민이 양반들 등쌀에 못… (3) Marauder 05-09 1880
233 [한국사] '임진왜란, 일본의 패인'를 보는 다른 각도 (8) 전략설계 05-08 4620
232 [한국사] 참고로 신미양요 당시에 강화도에 홍이포가 없었습… (4) Centurion 05-08 4581
231 [한국사] 현시창 씨 . 갤버린 얘기는 저명한 유럽학자의 말입… (20) 국산아몬드 05-08 3238
230 [한국사] 칼레해전당시 영국해군과 이순신함대가 맞붙는다면 (25) 국산아몬드 05-07 5047
229 [한국사] 정의당이 볼때 (5) 그날을위해 05-07 2042
 <  181  182  183  184  185  186  187  188  189  19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