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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5-01 17:24
[한국사] 1,300년 전 신라 왕경 서라벌 3D 복원도
 글쓴이 : 허브민트
조회 : 4,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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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그리트 16-05-01 19:08
   
아름답네요. 만일 이게 다 복원된다면
경주가 대한민국 제1의 관광지가 될지도...
운드르 16-05-01 19:36
   
아니 어떻게 초가집이 하나도 없을 수 있지?
너무 지나친 상상인듯.
     
샛별 16-05-01 19:57
   
기록을 보면 다 나와있는데...
          
운드르 16-05-01 20:03
   
어느 기록이요?
               
꼬마러브 16-05-01 20:59
   
9월 9일, 임금이 좌우의 신하들과 월상루(月上樓)에 올라가 사방을 바라보니, 서울에 민가가 즐비하고 노랫소리가 연이어 들렸다. 임금이 시중 민공을 돌아보면서 말하였다.
“내가 들었는데, 지금 민간에서는 짚이 아닌 기와로 지붕을 덮고, 나무가 아닌 숯으로 밥을 짓는다 하니 과연 그러한가?”

민공이 대답하였다.
“저도 역시 일찍이 이와 같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이어서 또 아뢰었다.
“임금께서 즉위하신 이후로 음양이 조화롭고 바람과 비가 순조롭고, 해마다 풍년이 들고 백성들은 먹을 것이 풍족하며, 국경이 안정되고 도시에서는 즐거워하니, 이것은 임금의 어진 덕에 의하여 이루어진 것입니다.”

임금이 기뻐하며 말하였다.
“그것은 그대들의 도움에 힘입은 것이지 나에게 무슨 덕이 있겠는가?”
[네이버 지식백과] 헌강왕 [憲康王] (원문과 함께 읽는 삼국사기, 2012. 8. 20., 한국인문고전연구소)

 九月九日 王與左右 登月上樓 四望 京都民屋相屬 歌吹連聲 王顧謂侍中敏恭曰 孤聞今之民間 覆屋以瓦不以茅 炊飯以炭不以薪 有是耶 敏恭對曰 臣亦嘗聞之如此 因奏曰 上卽位以來 陰陽和 風雨順 歲有年 民足食 邊境謐靜 市井歡娛 此 聖德之所致也 王欣然曰 此 卿等輔佐之力也 朕何德焉


없는 것은 아니지요. 다만 진짜인지 아닌지는 실제로 본 것이 아니고 기록이기 때문에 신뢰를 하나 마나는 우리들의 몫이죠. 당시 기록이란 민간인이 하는 것이 아니라 엄연히 지배층이 하였기 때문입니다. 위 상상도는 엄연히 기록에 입각한 상상도겠지요?
                    
운드르 16-05-01 22:15
   
네... 아첨으로 한 말을 곧이곧대로 믿은 것 같긴 하지만 기록에 있긴 있군요.
감사합니다.
                         
산골대왕 16-05-02 11:24
   
아첨이 아니라 사실인걸로 압니다. 저도 30여년전 국사시간에 배울때 당나란가?
 외국 사신이 와서 밥때가 됐는데 연기가 나는 집이 하나도 없다(숯을사용)라고 어디
기록에 있는데 기억이 안나네요.
당시 경주는 높은 생활수준의 도시였다고 배웠습니다.
     
Marauder 16-05-01 20:20
   
귀족동네잖아요
     
햄돌 16-05-02 13:14
   
뭘 믿고 지나친 상상이라는 거임?

진짜 어디 문제있으셈?
          
운드르 16-05-03 03:10
   
진짜...? 날 얼마나 잘 안다고 이런 식으로 쓰십니까?
정말 어디 문제 있는 게 누구인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요새도 글 함부로 쓰던데 나대지 마, 응?
히히하헤호 16-05-01 19:45
   
저건 상상도지
Centurion 16-05-03 14:25
   
경주를 가보면.. 느낌이 참.. 뭐랄까.. 현대 도시마냥.. 평탄하게 쫙 닦여있었다는 느낌이 팍팍 듭니다.

그게 다 논밭으로 바뀌긴 했어도.. 마치 몇달 세수도 못해서, 꼬질꼬질해져도 원빈은 원빈이다. 이런 느낌?

오히려 부산, 울산, 심지어 서울을 가봐도 그런 정갈하고 평탄한 느낌이 잘 안들더군요.. 천년왕국의 수도다운 곳이 경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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