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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5-01 11:36
[한국사] 실증주의 역사관을 바탕으로 한, 단군역사
 글쓴이 : 양원장
조회 : 2,257  

여러나라에서 말하는 단군을 비교한 내용이라

생각의 폭이 넓어지는 강의라 생각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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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리 16-05-01 12:22
   
환단고기는 구약을 능가하는 종교책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님.
     
krell 16-05-01 15:50
   
그걸 댁이 어떻게 확신합니까?  그 자료가 진실이라는 증거가 한두개씩 나오고있는데.
많은 학자들이 특히 이분도 하는 말이 그거잖아요.  자기도 믿기 어려었는데, 세계각지 여기저기서 증거 자료가 나오고 있기에 주장하는겁니다.  아직 더 두고 봐야해요.
krell 16-05-01 15:53
   
이분이 하는 강의를 일부 봤습니다.  우리가 기존 관념으로 알고 있던게 너무 많이 달라 놀랐고 함부로 우리가 알고 있는것으로 고대 역사를 단정지으면 안되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확실한건 우리가 제사를 담당하던 민족이엇던거 같아요.  고대 중앙 아시아 역사가 하나로 연결되기에 언젠가 우리의 고대사도 밝혀질겁니다
krell 16-05-01 15:54
   
어쨋든 다시 강조하지만, 우리가 그동안 배우고 들었던 기존 관념을 단정하면 안되요.
     
비좀와라 16-05-01 16:16
   
고대에는 제정일치 시대로 왕도 제사장, 왕비도 제사장, 장군도 제사장 모든 지배층은 제사장입니다. 그럼 제사장 계급이란 무얼 말하는 것 일까요?

그럼 지금은 제사장이 통치하는 사회가 아닐까요?

지금 대통령이나 국회의원이 공약을 말합니다. 이건 현재가 아니라 미래를 말하는 것으로 이걸 예언이라고 하는데 저들은 자신을 뽑아주면 저 예언이 이루어 질 것이라 말하는 것 입니다. 그럼 유권자는 누가 신통한 무당인가를 구별해서 뽑는 것 입니다. 아직도 무당(제사장)이 지배하는 사회이고 그래서 반드시 공약은 지켜줘야 하는 것 입니다.
          
정묘 16-05-01 22:11
   
무당이라니요 아니 세상에.
          
구름위하늘 16-05-02 13:31
   
너무 비약이 심해서 따라가기 힘드네요. 에구구
          
별그리치 16-05-06 17:23
   
고대사를 연구할때 기본이 되는 것은 그 당시의 존재하던 문화를 어느정도 인지하여야 재대로된 해석이 되는것입니다. 현재의 이해의 척도로 끼워 마추는 고대사는 좋게 말해 이해도가 낮은 해석이라고 할수있고 정확히 말하면 사이비 해석 및 학설 입니다.  점술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그 기원은 점성술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별자리의 이동 구름의 모양등 하늘을 관찰하여 날씨 계절의 변화를 관측 기록 예측하는 현대의 천문학이 고대에는 점성술이였습니다. 초기에는 이런 점성술과 원시 철학의 세계관에 뛰어난 사람이 부족의 리더를 계승하였고 자신의 부모가 부족의 리더 제사장이더라도 자기 스스로 이런 지혜를 계승할 능력과 공부가 부족하면 차기 족장을 물려받지 못하였습니다. 이런 풍습은 리더에게 절대적 부족의 생사가 달린 유목민에게 나타나며 고대 중앙 아시아가 초기 왕국에서 왕이 다음 왕의 재목을 혈연적 되물림이 아닌 부족내에 인성과 용맹을 두루갖추고 부족의 신임을 받는 사람에게 부족의 리더 왕의 자리를 물려주는 풍습이 있었습니다. 그것을 선양이라고 알고있습니다. 오래동안 고대 동아시아 국가에선 도덕적으로 이것이 아주 당연한 문화로 이어져 왔고 심지어 부족의 리더 왕도 다른 여러 동맹 부족의 리더와 상대가 약소 부족이라하더라도 동등한 입장에서 주기적인 유목민의 회의를 하는 풍습이 있었고 이웃 부족끼리 혼인을 할때에도 신랑이 상대 부족의 신부의 집에 유목민에게 중요한 가축을 선물하고 하룻밤을 신부측 부족에서 지내야 한다. 신부측 식구들과 한식구가 된다는 의식과 혹시모르는 염탐후 침략에 대비하는 신랑을 볼모로 잡아두는 유목민의 방어책의 두가지 의미를 가진다고 과거와 현재의 유목민의 풍습으로 유추해 보며 신부는 예단으로 쉽게 구하기 힘든 비단 고급가죽 공예품을 신랑집에 보내어 남녀의 혼인은 곧 부족간의 음식과 화패의 교환의 상부상조로 신부측 부족은 입을 하나 줄이고 음식 가축을 얻으며 신랑측 부족은 유용하게 쓰일 귀한물건등을 교환하는 순환의 지혜가 담긴 방식이라고 유추해 볼수있으며 한국의 전통혼례도 이런 선조의 유목민 전통이 내려오는 것이고 이러한 유목민의 전통 풍습은 우리의 초기 부족국가와 중앙아시아의 유목민족들과 인디언의 풍습에서 그대로 나타납니다. 후에 부족이 오랜기간 번성하고 규모가 커지고 원시국가로 들어서는 단계에서 그렇듯이 조직의 역활이 세분화 되며 초기 신분사회가 고착화되고 후에 부족내에 제사와 점성술만을 담당하는 승려계급 다른말로 무당계급이 생겨나고 기원전 후로 국가의 규모가 거대국가로 성장하며 국가적으로 고급 과학 기술(점성술 재식 예식)이 축적 고착화 되며 소수의 제사와 예식을 담당하는 직급만 남겨지고 기원전 후로 대부분의 토템미즘적 신앙만이 민간속으로도 확산되었습니다. 고대 부족 국가 시절 제사장은 곧 리더란 부분만으로 모든 지배 계급이 제사장이라는것은 억측이며 천지광명 즉 하늘을 신성시하던 우리 민족의 세계관에서 무당은 계급이 아닌 신이 선택하는 직종입니다. 지금도 무당은 신이 내려와야 할수 있는 직업입니다. 신이 내리지 않은 무당은 사이비이며 비좀와라님이 말한 예언가는 아마도 후대에 중원땅에서 들어온 주역으로 사람이 태어난 년 월 일 시 4가지 기운 사주와 그 주마다 XX년 XX월 XX일 XX시 란 8가지 기운 팔자를 더해 사주팔자라 하고 이 기운으로 인간의 운명을 해석하는 점괘와 사람의 이름과 얼굴의 생김새를 보고 점괘등이 있으나 후에 언급한 것들과 한국의 고대 삼신할매 서낭당 삼신당의 굿 무당등은 그 뿌리가 다른 순수 우리의 토템이즘이고 고대의 제례의식 예법에서 점성술적 과학적 측면과 갈라져 하늘에게 제를 올리던 천손 의식과 같은 접신 굿 등의 정신적 특징과 제례의식이 민간에 전해진 것으로 생각됩니다. 한가지 분명한것은 무당 사주팔자 관상등의 한국의 여러 점술들은 모두 각자의 우주 세계관을 가지고있는 풀이법이며 고대의 권력자라고 자기 임의대로 할수있는것도 아니며 그러한 배경이 자리하고 있기때문에 우리 역사의 고대 권력자들이 모두 자기 입맛대로 예언을 하던 사기꾼은 아니란 것입니다.
왜구척살 16-05-02 12:52
   
이 영상을 보면 고대사는
환단고기를 무시해서는 안됩니다
동방불패 16-05-02 15:02
   
다각적으로 접근하는 방법은 참신한데
카자흐스탄 역사가 진실이다라는 가정하에 실증주의 역사라는건 다소 무리가 있네요
제생각엔 고대사를 바라보는데 참신한 연구라고는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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