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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4-26 17:56
[한국사] 동아시아인과 한국인
 글쓴이 : 전쟁망치
조회 : 2,886  

이건 개인적인 의견일 뿐이니 그냥 참고만 하세요

일단 동아시아(동남, 동북) 인구의 80% 는 몽고주름이 있습니다.
그말인즉슨 순혈은 없다는 거죠.
mongoleyes.JPG



남방계 몽골리안과, 북방계 몽골리안이 섞인게 오늘날 동아시아 인종입니다.

다만 한국인 경우는 북방계 몽골리안이 80%이상 북방계 유전자가 진하며
동남아시아로 내려갈수록 북방계보다는 남방계가 유전자가 다수를 차지 합니다.

본래 인간의 시초는 분명 따뜻한 기후에서 시작했을 겁니다.
하지만 지구는 기후가 매번 바뀌었습니다.

추울때도 있고 따뜻할때도 있고 한데 아마 기후가 점점 따뜻해지면서 일부 사람들이 북쪽으로 올라갔다가 
다시 기후가 추워질때(빙하기 라던지)  그때 아마 북방계와 남방계가 오랫동안 떨어져 지내면서 유전적 차이를 가지게 된거 같습니다

그렇게 쭈욱 지내다가 다시 기후가 따뜻해 지면서 남방계 사람들이 다시 북쪽으로 올라오면서 조금씩 북방계와 섞였을 것이고, 북방계중 좀더 위에 고립된 북방계는 다른 북방계 보다 더욱 추운곳에 적응된 북방계로 진화 되었을 겁니다.

아마 한국인의 조상인 동이족은 북방계 + 남방계 상태에서 
위에 추운 지방에서 계속 살다가 밑으로 내려온 북방계와 섞여서 진한 북방계 민족으로 탄생한거 아닐까 개인 적인 추측입니다.

yakurt.jpg

몽골 남자들
mongolman2.jpg

mongolmen.jpg


베트남 여자
vietnamese-girls.jpg

태국남자
thailanderman.jpg


캄보디아 남자
cambodian.jpg


미얀마 여자
Myanmargirl.jpeg


인도네시아 아이들
indonesian.jpg


한국인 남자들
kim jung un.jpg

korean5.jpg

korean4.jpg

korean3.jpg

korean2.jpg

korean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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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러브 16-04-26 18:04
   
개인적인 의견으로.. 빗살무늬토기를 예를 들어 빗살무늬 토기는 동부유럽, 시베리아, 만주,한반도에 걸쳐서 나타납니다. 여기서 가장 오래된 빗살무늬토기가 어디에 나타났는지 아시나요? 바로 제주도입니다.
우리민족을 알타이어족으로 보고 시베리아와 같은 문화권으로 보는 선입견이 많은데 전 이것이 아주 틀렸다보고요.

약 BC 5500~ 3000년대까지는 지금보다 섭씨 2.5도 높았다는 것이 통설입니다. 당시 만주,한반도 지형에서는 초원이 없어지고 숲이 우겨졌으며 매머드와 같은 대형동물들이 북상하고 작은 포유류들이 서식하기 딱 좋은 환경이 마련됐지요. 이에따라 지금의 요서지역에서는 인구가 급증하게 되었고 여기서 탄생한게 저는 요하문명으로 봅니다.
BC 3000년 이후부터는 기온이 점점 내려가기 시작합니다. 농사짓기 좋은 땅이였던 요서지역이 유목하기 좋은 초원지대로 바뀌였죠. 더이상 정착생활이 어렵다 여겨서 일부 요하문명인들이 지금의 산동, 회하쪽으로 남하하는데 화하족들은 이 사람들을 '동이족'이라고 불렀습니다. 남하하지 않은 사람들은 숙신족이 되었고요. 이 숙신이 바로 조선입니다.
     
전쟁망치 16-04-26 18:14
   
저도 우리말이 알타이어족 이라고 확정 짓는것은 무리가 있다고 봅니다
그렇다고 중국어나 남방 계열의 언어와도 같지 않다고 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우리언어는 고립어 라고 생각해요
     
세끈한펭귄 16-04-26 20:57
   
제가 들은 주장중에 제일 흥미로운 이야기네요...

요하의 위치도 환경과 연관이 있지 않을까 하네요

옛날 사람들이 위성이 있던 것도 아니고....
강과 평아로 지레짐작해서 대강 위치를 구분했을텐데?

옛 평야지대였던 요서가 나중에 보니 초원이 되어있고, 현 요동이 평야네?
여기가 조선이 있던 곳이구나~ 라면서 부족한 정보로 요하의 위치를 추정한 것이 아닐까합니다.
전쟁망치 16-04-26 18:26
   
그래서 제가 보았을때 지금의 중국 북부 지방은 중국의 주민족이라고 하는 자칭 한족들의 전통적인 활동 무대는 아니라고 봅니다.

원래 거기 지역은 북방민족(동이족 포함)들의 놀이터였죠
영웅문 16-04-26 19:40
   
김일성이 짝퉁놈의 얼굴도 있네요.
김일성이 짝퉁은 돼지로 올려도 되는데...
     
전쟁망치 16-04-26 19:44
   
돼지한테 실례 입니다
흑요석 16-04-27 03:42
   
근데 몽골을 포함한 중앙아시아인들과 시베리아 토착민들은 동양인 중에서 진짜 하얗긴하네요.

사진 속 몽골 여자아이나 야쿠트족 여자아이는 나이도 나이인지라 화장을 한 것도 아닐 테고, 얼굴에 뭘 바른 것도 아닐 텐데 불그스름하면서도 하얗네요 ㅋㅋ

한국은 사람마다 차이가 있지만 보통 저 나이 때 여자애들 보면 꺼무접접한 애들이 많긴 하던데. 물론 고등학교/대학교 가면 관리하면서 다 하얘지죠 ㅋㅋ

제 생각에 한국인은 글쓴이의 의견대로 북방계+남방계인 것 같아요. 7~8할을 북방계통.
drizzt0531 16-04-27 04:41
   
춘천인 제 사촌누나는 사진의 몽골 여자아이처럼 하얀 피부에 ginger/갈색 머리카락을 타고 났습니다.  춘천 식구들 중에서도 유달리요.  그 반면 제가 아는 몇명의 사람들은 늘 햇볓에 있지 않는데도 피부가 까무잡잡한 사람들도 있구요.  그리고 우리나라에 세계에서 제일 많은 수의 고인돌이 분포하고 있다는데요.  거의 영국인과 흡사한 백인 유골이 안에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해양왕국 가야국의 허황옥 왕비가 인도의 공주였다는건 많이들 알고있을테구요.  우리나라는 예로부터 반도라는 위치의 잇점을 살려 무역으로 크게 성장한듯합니다.  세계 여러 문물과 문화를 접촉하다 보면 당연 피도 섞이겠지요.  또한 우리나라 사투리/방언이 인도의 Sanskrit 와 닮은꼴이란 유툽게시물을 본적이 있습니다.  제 주면의 피부가 검은 친구들은 아마 우리나라가 옛날 인도와 교류가 왕성할때은 잔해가 아닌가 추측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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