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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4-27 19:15
[한국사] 티벳불교추정 인면사신... 여와형 황동불상
 글쓴이 : 북명
조회 : 2,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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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someoneks&logNo=220663415841


여와형 불상이네요... 티벳꺼로 추정...


고구려와 백제의 새로운갑옷"명광개"


고구려 개마무사 일러스트

이런 갑옷을 전혀 보지 못한 사람은 뱀의 비늘로 착각합니다.
특히 전투 후에 상의를 벗고 하체만 갑옷을 두르고 시가지로 진격하면
보는 사람은 다리만 뱀으로 보이죠...
이것이 와전되어 후세에 전해지면 위와 같은 인물이 되는거죠...

그런데 고구려갑옷 즉 전통적으로 치우부터 입었던 갑옷의 복원이 올바르다고
할 수 없으니 위 그림만으로는 그 당시 갑옷을 예상하기는 어렵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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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라클레스와 뱀여인의 만남...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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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명 16-04-27 19:19
   
지금 기억은 안나는데 서양에서도 뱀의 형상을 한 여신이 서양으로 와 그들의 문명을 창조했다고 합니다.
아래에서도 말했지만 위 불상은 전문에 의해 만들어진겁니다... 서양신화도 마찬가지고요...
고구려갑옷을 입은겁니다... 즉 치마처럼 쭉 드리워진 갑옷말입니다...
실제로 여와가 신이 아니라 인간일 수도 있죠... 목에서부터 발목까지 갑옷을로 칭칭 두른 여전사...
mymiky 16-04-27 19:22
   
티벳은 아니고, 중앙아시아쪽과 연관된 실크로드쪽 불상 같습니다.
중국 감숙성 쪽?

아마 맞지 않나? 싶은데..
국립중앙 박물관이 가끔식 서역을 주제로 하는 전시회 할때 소개되는 유물과 비슷한거 같네요.
북명 16-04-27 19:33
   
저도 그냥 퍼와서 잘 몰라요.. 오늘 처음 봐요 저 사진은...
저 인물상을 자세히 보면 앞면이 좀 특이하죠.. 뱀의 형상인데 마치 갑옷처럼 정면에 문양이 나있죠..
그래서 더욱 여와가 갑옷을 입었다는 것이 더 신빙성이 가는거죠...
괴개 16-04-27 19:40
   
치마형 갑옷을 입고 무릎을 꿇거나 다리를 옆으로 해서 앉으면 저런 모양이 나오겠네요.
볼텍스 16-04-28 17:47
   
사실 텍스트 위주의 기록은 변조가 심합니다. 그래서 아프리카의 모부족처럼 완벽한 형태로 내려오는 구전이
가장 좋습니다.
하지만, 구전으로 내려오는것이 몇백년 단위를 넘어가고, 천년단위가되는데 교류가 사라지거나 다시 볼 일이
없어지면 구전전승자가 엄청난 사명감을 갖지않는한 역시 변조가 이루어집니다, 이럴 떄 가장 큰게 자기가 아는
지식이 투영이 되는거죠. 더구나 일일전승이 아니라면 그 기간은 더 짧아지고, 변조의 폭은 더욱 넓어집니다.
님이 쓰신 글대로, 신화에 나오는 신 또는 여신상은 대부분 그런 경우가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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