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주류사학계에서는 몽골과 한국이 전혀 다르다고 주장합니다.
특히, 한국의 대표적인 문자인 훈민정음에 대해서는 아예 기존에는 없는 전혀 새로운 문자라고 합니다.
문제는 이러한 주장에 대해 세계언어학회에서는 다르게 생각한다는 것이죠.
위 기사에서만 보더라도,
한글은 정말 독창적으로 창제된 문자일까. 학교에서는 세종대왕과 집현전 학자들이 1446년 훈민정음을 새로 만들어 반포했다고 가르친다. 하지만 한글과 비슷한 고대 문자는 사실 동아시아에 널리 퍼져 있다.
인도 구자라트 지방과 티베트의 고대 문자, 신대문자(神代文字)로 불리는 일본 아히루(阿比留)문자 등이 그것이다. <세종실록>과 <훈민정음해례>에도 '옛 글을 본떠(倣古篆)' 훈민정음을 만들었다고 명기돼 있다.
언어학회에서는 거의 같은언어, 같은문자로 보고있습니다.
오히려 독창적이라고 한다면 뭔가 언어학에 대해서 전혀 모르고 있다고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망신당할 소리만 골라서 하고 있다는 것이죠
자세한 내용을 담은 책은 "훈민정음과 파스파문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