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16-04-21 16:34
[한국사] 흉노와 한반도
 글쓴이 : 밥밥c
조회 : 4,361  

 
 
  위 기사를 보면,
 
 한서`는 고조선이 흉노의 왼팔이라 한다. `사기` 흉노열전은 묵특이 당시 최강국 동호를 격파하고 빼앗겼던 땅을 회복했다 했는데, 이 동호가 고조선 일부다. 흉노와 한민족 문화에서는 유적, 유물, 풍속 등에서 많은 친연성이 있다. 독일 공영방송 ZDF TV는 흉노 후예 훈족의 역사를 다룬 다큐멘터리에서, 신라 기마인물형토기 형태가 훈족의 이동경로에서만 발견된다며 훈족의 원래 고향이 아시아대륙 최동단(경주)일 수 있다고 방송해 세인을 놀라게 했다.
 
 
  이런 구절이 있습니다.
 
 이중에서 특이한 것은 독일 공영방송내용을 인용하고 있다는 점이죠.
 
 현 대한민국의 주류사학은 한반도의 유물과 흉노를 절대로 연계시키지 않습니다. 게다가 연계시키면
 
 무조건 환빠며, 국제적 망신이라고 떠들죠.
 
 그런데, 서로 깊은 연관이 있다고 하는 근거는 독일 역사학자에 의한 주장인 것입니다.
 
 랑케는 잘도 팔면서, 정작 현 독일의 역사학계의 주장은 전혀 근거없는 것으로 보고 있는 것이죠.
 
 
 
 한반도 경주의 유물중 , 황금보검이라 불리는 유물에 대해 현 주류사학계에서는
 
조유전 경기문화재연구원장은 "학계에서는 페르시아 같은 서역에서 만들어져 수입된 것으로 보고 있다"며 "우리가 알지 못하는 동서교역로가 옛 신라 때부터 존재하고 있었던 것"이라고 말했다.
 
 항상 이런식으로 설명합니다.
 
 그런데, 페르시아에서 이러한 황금보검과 비슷한 유물이 발견된 적 자체가 없습니다.
 
 비슷한 유물자체가 발견된 적조차 없는데 무슨 근거로 페르시아 상인에게 구입했다고 하는지 도저히 알 길
이 없지요.
 
 이 유물과 비슷한 것은  현 중앙아시아의 타클라마칸 키질석굴 그림이며, 카자흐스탄의
 
 보르보예보검입니다.
 
  타클라마칸 사막,  카자흐스탄 지역 그리고 현 신라와 연관이 있는 것입니다.
 
 즉, 중앙아시아의 흉노 이동로와 상당히 흡사하다는 것이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krell 16-04-21 20:31
   
유튜브에 가면 흉노와 신라의 관계에 관한 영상도 많지요.
krell 16-04-21 20:32
   
독일방송에서 방영한 훈족에 관한 영상도 찾을수 있으면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밥밥c 16-04-21 21:11
   
위 다큐멘터리는 현재 한국어판 책으로 나와 있습니다.

 현재 절판되었지만 인터넷 중고서점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으며 , 가까운 도서관에도 있죠.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48615



 이보다 자세하게 설명하는 책은 "로마문화왕국 신라"입니다.

 본문에서 링크한 블러그의 내용은 전부 이 책이 기준입니다.  이 책보고 한국 방송국에서 조사한 셈이죠.

  그런데 이 책 또한 절판입니다 ;;;;;;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11628
     
krell 16-04-22 00:37
   
감사합니다~~
밥밥c 16-04-21 21:21
   
현재 시중에서 구입 할 수 있는 책도 있는데 , 두 책의 내용을 두리뭉실하게 섞어놓았습니다.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7185923
양원장 16-04-21 21:30
   
친일사학 제거가 일번
렌보우 16-04-21 21:38
   
이거 옛날에 역사스페셜에도 나왔습니다.
문무대왕릉비문에 신라문무왕은 흉노의 후손이라 적혀 있다고...
천신족 투후 흉노족 김일제 후손이라고...
신라왕릉에서 발견된 흉노족 유물과 똑같은 신라유물들도 보여줬고요...
햄돌 16-04-22 16:12
   
뭐만 하면 환빠환빠 거리는 대가리 똥찬 정신병자들 좀 다 처리하고싶음
 
 
Total 5,277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01 [한국사] " 진 " 에 대한 잡설 (3) 꼬마러브 04-28 2323
200 [한국사] 임란때 일본군의 배의 수 (52) 북명 04-28 4269
199 [한국사] 베이징에서 발견된 '낙랑국 조선현' 무덤 (16) 양원장 04-28 3632
198 [한국사] 알타이어: 튀르크어, 흉어, 만주어, 몽골어 ,한국어 x (28) 보조도조도 04-28 3129
197 [한국사] 임나일본부를 부정하려면 (12) Stalin 04-28 2081
196 [한국사] 이런 사진들은 도대체 어느놈이 만든거여... (15) 북명 04-27 3555
195 [한국사] 티벳불교추정 인면사신... 여와형 황동불상 (5) 북명 04-27 2585
194 [한국사] 마고 어머니를 아시나요? (6) 북명 04-27 1997
193 [한국사] 미국의 하바드대, 예일대, 프린스턴대와 전세계 학계… 스리랑 04-27 2501
192 [한국사] 통일신라 전성기때 gdp가 세계 5위안에 들었다고 하면… (41) 신라의후예 04-26 4698
191 [한국사] 동아시아인과 한국인 (8) 전쟁망치 04-26 2886
190 [한국사] 한민족, 한국인은 누구인가 꼬마러브 04-26 2135
189 [한국사] 신라와 흉노의 관계 [영상] (1) EastLife 04-26 1725
188 [한국사] 신라와 흉노족의 관계 The relationship between Korean and Xion… (4) krell 04-26 2217
187 [한국사] 북방계를 자꾸 몽골몽골 거리는데 (6) 세끈한펭귄 04-26 1803
186 [한국사] 신라 최대의 사찰, 황룡사의 터 크기. JPG ㄷㄷㄷ (8) EastLife 04-26 3053
185 [한국사] 한동안 안보이던 일뽕들이 갑자기 나타나서 열심히 … (4) 고독한늑대 04-25 1423
184 [한국사] 한반도는 고인돌의 왕국 (22) 전쟁망치 04-25 3710
183 [한국사] 독일 ZDF 방송 "게르만족 대이동 시킨 훈족의 원류는 … (11) krell 04-25 6660
182 [한국사] 중국 자체가 매우 넓고 북중국인 남중국인 자체가 다… Marauder 04-25 2128
181 [한국사] 러시아에서 만든 세계 인종분포도 (11) 고독한늑대 04-24 6152
180 [한국사] 제발 새로운 인종을 만들어내지 마십시요 ㅋ (28) 고독한늑대 04-24 2809
179 [한국사] 몽골의 아주 소수의 색목인 이야기 하면서 전체가 색… (14) 고독한늑대 04-24 2245
178 [한국사] 일본이 과연 독립국가였던 적이 얼마나 되었을런지.. (2) 윈도우폰 04-24 2592
177 [한국사] 본인이 몽골계통인지 알려면 (27) 보조도조도 04-23 4368
176 [한국사] 우리 역사에서 몽골을 빼면 어떤 나라와 역사가 가장… (9) 고독한늑대 04-23 1847
175 [한국사] 훈민정음과 파스파문자 (22) 밥밥c 04-23 4971
 <  181  182  183  184  185  186  187  188  189  19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