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만 안한게 아니라 다른나라도 제대로 못했습니다
프랑스 같은 경우는 친독파 청산했을때 청산대상자들은 계층을 살펴보면 사회약자들이 대부분이었지요.
물론 이들 나라들이 청산을 안한건 아니지요 완전한 청산을 못한거일뿐
그런데 우리나라가 유독 처벌을 안한것 처럼 보인 이유는
정부의 소극적인 대응이라고 볼수밖에 없지요
당시엔 6.25가 일어나기 전인 남북이 대치중인 상황이었고 접경지역에서는 소규모 교전이 발생하는등 험학한 시기였다고 합니다
그전에는 미군정이 통치했었고 혼란기인 한반도를 안정화 시키기위해 친일파를 재등용했었고요
치안에 공백기가 발생하면 안됐기 때문에
그리고 총선이 끝나고 정부가 들어서고 예산도 없었던 대한민국에서 새 관료를 채용하기엔 시간이 오래걸리고 위에서 언급했던것처럼 친일파 청산을 하고 싶었어도 못한게 아니었나 싶네요.
다만 하긴 했어야했지요.
휴전이 되고 우리나라 정부가 청산한 반민족은 친일파 청산이 아닌 남한에 남아있는 공산당 추종세력을 위한 소탕이 대부분이었을뿐..
암튼 지금으로선 청산하기란 불가능합니다
1945년에 해방이 됬고 이들 친일파들은 언제 죽을지 모르는 나이가 되었고 그의 자손들이 사회 각계층 요직에 있으며 이들의 자손들이 또 자손들을 낳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들은 죄가 없습니다. 애초에 부모를 선택할 권한도 없었고 자연의 섭리에 따라 친일파자손이 되었을뿐이지요.
윗동네도 친일파 청산은 어느정도 했었다던데
물론 김일성을 반대하는 세력이 대부분이었지만 친일파를 청산 안한건 아니었으니까
그의 반해 우리나라는 그게 아니었죠. 단 한사람도 청산을 안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