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는 중국이 만든 문자가 아닙니다. 한자는 홍산문화이래 동이족이 사용하다 동이족의 은나라대에 갑골문으로 발전하여 동아시아 전역에 퍼진 것입니다. 중국 한족의 본고장인 황하문명에는 이런 한자 유물이 나오질 않습니다. 고대로 올라갈 수록 갑골문은 동쪽으로 홍산문화쪽으로 올라갑니다.
한자가 동이문자라는 증거는 계속 나오고 있는데, 그 중 하나가 한자의 은나라대 명칭인 "글(契)"입니다. 갑골문에 이 문자의 이름을 "글(契)"이라고 했는데, 문자를 "글"이라 칭하는 민족은 한민족 밖에 없다는 것이 저명한 한자학자 진태하교수의 설명입니다. 우리말에는 "긋다", "그어" 등등 긋는다는 뜻의 다양한 활용이 지금도 존재합니다. 그어서 글자를 표기했던 은나라시기 그 이름 "글(契)"이라는 단어를 지금도 우리는 그대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한자는 그 이름부터 잘 못 되었습니다. 동이족문자이니 당연히 동이글(契)이라 불러야합니다. 이런 주장을 담은 글이 있어 퍼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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契 글 (진태하 강의중)
문자의 시작은 상호약속에서부터 시작합니다. 예를 들어 사람 상호간에 돼지에 대한 거래가 있다면 나무패에 칼로 긋고 붉은색으로 표시된 것처럼 쪼갭니다. 후일 그 조각들을 맞추어 몇마리였는지 확인하고 돌려줍니다. 위의 그림들은 ‘글(契)’이라는 글자의 변화를 보여줍니다. 나무패에 새겼기 때문에 木(나무)를 추가했다가, 약속이라는 것이 큰 일들에서 시작하기 때문에 大(크다)로 바뀝니다.
현재 이 글(契)자는 계(계약, 약속), 설(사람이름), 글(부족이름)로 발음됩니다. 이것의 옛 발음은 무엇일까요?위진시대부터 한자를 두 글자로 발음표시한 발음기호를 ‘반절운(反 切韻’이라고 하는데, 거기에 의하면 ‘기흘절(欺訖切)’로 그 발음이 기(欺)에서 ‘ㄱ’ + 흘(訖)에서 ‘ㅡ ㄹ’로 합하여 ‘글’로 발음됨을 표기하고 있습니다.
문자를 ‘글’이라고 하는 이는 오로지 우리 민족뿐입니다.
자, 다음은 한자-문자-갑골문을 누가 만들었는가에 대한 것인데, 이것은 이미 중국 및 대만의 학계에서 동이족이 만들었다고 하는 공인된 학설입니다.
우리가 한자라고 칭하는 그 문자는 지금 발견된 것중 가장 오래된 기록-갑골문-에 의하면, 그 당시의 은나라 사람들은 ‘글(契)’이라고 칭했다는 것입니다.
그 글자(契字)는 동이족에 의해 만들어졌고요. 그럼 엉뚱한 ‘漢字’라는 호칭보다는 그것을 만든 사람들이 부른 ‘글’로 칭하는 것이 당연하지 않을까요?
동이족이 만든 글이므로 동이글(東夷契)로 부를 것을 제안합니다.
세글자라서 경제성이 없다고 하시는 분들을 위해 동글(東契)이라고 하는 안(案)도 있습니다. 아래는 동이(東夷)를 축약하여 동(東)으로 기록한 예입니다.
漢字, 이제 동이글(東夷契)이라 부르자:
http://www.siddham.kr/65962
中학계 "한자는 동이족 문자...한국만 몰라":
http://www.newdaily.co.kr/news/article.html?no=75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