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로원이 문제가 아니라..

1. 군대갈 인구가 줄어드니, 북한과의 병력수 맞추기 위해 20대의 군복무기간은 늘어날거고,
2. 군대서 북한처럼 5년, 10년 복무하면, 인적자원의 두뇌들은 발달이 둔화되어 경제성장에도 둔화가 예상되고
3. 국민연금으로 흘러들어가는 돈이 부족하니 연금세율 두세배 오르거나 그냥 연금 오링 선언예상.
4. 노인이 많아졌으니, 병원은 노인으로 가득한데, 노동자수는 폭락.  복지지출 많아지나 세수부족. 세금과 국민의료보험료 폭등 예상.

출산률 올리지 않으면 다음세대는 그냥 헬게이트 개봉입니다.

군대가 젤 심각하죠.

통일과 출산율 증대 두 가지 중에 더 현실적인 것이 오히려 통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통일 후 북한은 베이비 붐이 크든 작든 일어날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 늦은 시대에 통일을 하면 노동자도 적은데 북한이 개발될 시간도 없어서 되도록이면 빨리 하는게 좋을 것입니다.

출산전엔 "국가"가 키워주겠다. 출산후엔 "니"가 키워라. 이기 때문에..

고만고만한 소득에 그 소득으론 커버안되는 빚에 경제적 정년 또한 짧은 한국인들에게서 초고령화

사회를 극복하라는 주문은 거의 대뇌망상 수준으로 봅니다. 이미 개인환경은 지리멸렬상태이기에

국가가 리드를 해야하는데 이또한 사회 분위기상 무리고 실질적으로 국가 또한 빚잔치하는 상황이라

어렵고....통일 되도 고령화를 커버할만큼의 출산붐이 일어날지 장담불가능하기에(-외려 눈높아진 북한

여성들이 북한 남성들과의 결혼을 기피) 이론적으론 방법이 있어도 실무적으론 이대로 인구구조가

붕괴되는 과정을 겪을것이라고 예측해봅니다. 앞으로 50여년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한민족의

운명이 결정나겠죠.

출산률하락의 근본원인은 자본주의에서는 자녀가 비용이라는 것입니다. 자녀를 비용이 아닌 수익으로 바꾸지 않는한 인구절벽을 막을 수 없습니다. 노인부양정책을 무차별적 연금지급이 아니라 자신의 자녀의 소득에서 일부분을 받는 것으로 바꿔야합니다. 그래야 자식이 많아야 노후자금이 생기고, 그런 방식으로 자식의 숫자와 노후수입이 비례관게에 있어야만 자식을 많이 낳으려는 동기가 생겨나게 됩니다.

저출산 해법 - 6. 자녀소득 10%를 부모에게
http://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commu07&wr_id=503102

그래프 보니 암담하고 답이없네요....

http://note100.egloos.com/5726178

저출산 고령화 문제에 관심 있는 분은 위 블로그 글을 필독하시기 바랍니다.

저출산 고령화 문제는 결코 출산율 높이기로, 외국인 대량이주로 대처할 수 없고,
최대한 높은 비율의 국민이 최대한 늦은 나이까지 일해 근로소득을 올리는 것으로만 대처할 수 있습니다.

2004년, 2007년 이래 한국언론이 국민세뇌하듯 덮어씌우는 인구론 프레임은 근본적으로 큰 오류가 있습니다.

실제로 한국의 권력층, 기득권층은 절대로 인구론대로 위기의식 가지지 않습니다.

현재 한국사회에서 인구론은
권력층/기득권층이 외국인 대량이주 정책 펴려는 명분,
기업들이 국내투자 대신 해외투자에 올인하는 핑계거리로 쓰일 뿐.

평균수명이 90세가 되면
75세 무렵까지 일해서 근로소득 올리는 사회 만드는 것으로만 진정으로 고령화에 대처 가능합니다.

21세기 한국 경제사회의 문제는 결코 인력부족이 아니라
제대로 된 (애 키우고 노후대비할 living wage 주는) 일자리의 부족.

1) 생산가능인구: 한국 3700만, 일본 7700만, 미국 2억
2) 임금근로자수: 한국 1870만, 일본 5200만, 미국 1억4천만
3) 1 대비 2 비율: 한국 50%, 일본 68%, 미국 70%

만약 한국기업이 미국/일본기업만큼 자국민 고용했으면 한국 임금근로자 수는 지금보다 700만명 정도 많았을 것.

4) 한국 출산율이 지금 수준 유지하고 외국인 이민 전혀 받지 얺을 경우,
한국 생산가능인구는 2050년까지 800만명 정도 감소할 것으로 예상.
경제통계에서 생산가능인구는 만 15~64세 인구인데, 앞으로는 75세 넘어서도 일해서 근로소득 올려야 하는 시대.

75세로 올리면 뭐합니까.

나라지킬 군인이 없는데.  징병을 70세까지 할수 있는것도 아니고.

정년 늘리는 고령화 사회 대책은 미봉책일뿐이죠.
해결책은 출산율 증가뿐입니다.
출산율 증가가 안되면 정년연장 같은건 단순히
수십년 더 버티는 미봉책일 뿐이죠.
평균수명이 60세든 90세든 인간은 결국 죽습니다.
출산율 감소 시대에 베이붐 세대가 죽기 시작하면
인구 자체가 축소됩니다.
소비와 생산으로 시장를 유지하는건 인구입니다.
인구가 축소되면 경제 사회 재정등 모든게 부실화
되고 쇠퇴 되는건 필연이죠.
이민자로 커버할순 있지만 이민자 정책으로 해결하면
장기적으로 한국에서 한민족은 소수민족으로 전락해
민족이 멸망하고 외국인들의 대한민국만 남겠죠.
아메리카 원주민은 멸망하고 유럽인의 후손들이
미국의 주인이 된 것처럼요.

불체자를 제외한 이민자들을 받아들이는건 필연인데요 우리가 지금 조선시대에 살고있는것도 아니고 이미 한민족이라는건 허구에 불과합니다. 이미 원나라가 지배한 시절부터 혼혈이었음....

문제는 항상 뒷북이라는거.... 수년전 부터 한국의 인구감소에 대해서 심각하다 의견이 학자들 사이에 있었습니다. 심지어는 인국감소로 인한 국가소멸이 될꺼라는 극단적인 예측을 한 학자도 있었고요.

 이명박이가 국민들 제대로 세뇌했죠. 인구감소의 심각성 알만한 사람은 다 알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