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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3-12 14:25
탄핵정국 마무리…누가 지지율 `득` 크게 봤나
 글쓴이 : 민달팽이
조회 : 487  

문재인·황교안… 흑자
안철수…적자보다 흑자전환
이재명·안희정…흑자에서 적자로
유승민·남경필…본전 겨우 유지


◆ 문재인, 4개월 새 15%포인트↑ 대세론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탄핵정국을 거치면서 가장 빛을 본 대선 주자다. 지난해 10월께만 해도 문 전 대표 지지율은 20% 초반에 그쳤다. 11월 들어서도 큰 변화 없이 매주 1% 내외로 소폭 오르는 수준에 그쳤다.

하지만 문 전 대표의 지지율은 지난해 12월 탄핵정국에 접어들면서 크게 오르기 시작했다. 박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 발의를 주도적으로 이끌었던 더불어민주당과 함께 문 전 대표의 지지율 역시 동반 상승한 것.

12월 첫째주 22% 수준이던 문 전 대표 지지율은 둘째주 들어 26.1%를 기록하며 4%포인트 이상 크게 올랐고 셋째주에도 27.2%로 껑충 뛰었다. 1월 들어 지지율은 30% 가까이 육박했으며 셋째주 들어서는 탄핵정국 이후 처음으로 30%를 넘어섰다.

당시 문 전 대표는 군 복무기간 단축 제안, 일자리 정책 구상 발표 등 대선 주자로서 적극적으로 청사진을 발표했고 이 같은 '민생공략'에 탄핵정국이 겹치면서 지지율을 끌어올린 원인으로 분석된다. 이후 매주 지지율이 꾸준히 1~2%씩 상승했고 3월 첫째주 평균 지지율은 36%로 사상 최대로 올라서며 '대세론'이란 말이 나오고 있다.

◆ 안철수, 하락했다 최근 회복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의 경우 탄핵정국을 거치면서 지지율이 오히려 하락하면서 득보다는 실이 컸던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해 10월 당시 8~9%대에서 움직였던 안 전 대표의 지지율은 올해 1월 들어 6%대까지 떨어졌다. 2월 들어서야 비로소 지난해 10월 당시의 지지율을 회복했으며 결국 4개월여 동안 지지율이 제자리걸음을 한 셈이다.

11월 첫째주 들어 안 전 대표의 지지율이 10%를 넘어서면서 소폭 상승하기도 했지만 매주 1% 내외에서 큰 변화가 없는 모습이었다. 그러다 12월 첫째주 들어 평균 지지율이 6.4% 수준으로 크게 하락했다. 당시 '2일 탄핵안 처리 반대' '朴 대통령 제안 수용' 논란 등 당과 관련된 이슈가 터져나와 비난 여론이 확산됐고 지지층 이탈이 일어나면서 안 전 대표의 지지율도 동반 하락한 것으로 분석된다.

올해 1월까지 6~7%대 지지율 벽에 갇혀 있던 안 전 대표는 2월 들어 소폭 상승했고 2월 넷째주(9.4%) 들면서 가까스로 지지율을 회복하며 본전을 지키는 데 만족해야 했다.

◆ 안희정, 덤덤→상승→하락

20%→14% 안희정

후발 주자인 안희정 충남지사와 이재명 성남시장은 탄핵정국을 거치면서 지지율이 크게 오르며 야권 대선 지형의 판을 흔들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1월 중순께 처음으로 여론조사 대상에 포함된 안 지사의 지지율은 당시 별다른 움직이나 호응이 없었지만 설 연휴 이후 급격히 상승하는 모습이었다. 2월 첫째주 12.6%를 기록하며 처음으로 10%대 를 넘어선 안 지사는 셋째주 들어서는 20%를 넘어서며 지지율이 급격히 상승했다.

2월 10일 발표된 한국갤럽 조사에서 안 지사 지지율은 19%를 기록하며 전주(10%)에 비해 2배 가까이 뛴 것으로 집계됐다. 탄핵정국 초입에서부터 다른 야당 주자들과는 구별되는 안정적 자세를 보였고 현실주의적 개혁 노선으로 보수 세력까지 흡수한 것이 단기간에 지지율을 크게 올린 원인으로 분석된다.

하지만 2월 들어 대연정, 선한 의지 등의 예상하지 못한 발언이 나오면서 논란이 확산됐고 지지율 역시 크게 하락했다. 2월 넷째주까지만 해도 20%대를 유지했던 안 지사의 지지율은 3월 첫째주 14.4%를 기록해 6%포인트 가까이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 이재명, 파죽지세→하락→답보

17%→8.9% 이재명,

반면 이재명 성남시장은 탄핵정국에서 안 지사와는 정반대의 모습으로 세를 불려 나간 경우다. 지난해 10월 '최순실 게이트'가 본격적으로 터지기 시작하면서 여론조사 대상에 오르기 시작한 이 시장은 이후 파죽지세의 상승세를 보였다.

그는 지난해 10월 둘째주 한국갤럽 여론조사에서 5%를 기록하며 처음으로 이름을 올린 이후 탄핵 국면으로 접어들면서 속 시원한 '사이다 발언'으로 지지율이 크게 올라갔다. 이후 국회가 탄핵소추안을 가결하기 전인 지난해 12월 첫째주 17%대까지 치솟았지만 이후 지지율이 꾸준히 하락했고 1월 둘째주 8.1%를 기록하며 정점 대비 지지율이 반 토막 났다.

3월 첫째주 이 시장의 지지율은 8.9% 수준이다. 이와 관련해 촛불정국에서 '재벌 해체' '박근혜 탄핵과 구속' 등 일찌감치 다른 후보와 차별적인 선명성 발언으로 지지율이 가파르게 상승했지만 탄핵소추안 가결 이후 촛불 열기가 최근 잠잠해지면서 전략적 대응을 못한 것 등이 원인으로 꼽힌다. 또한 개혁성이 오히려 발목을 잡고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이 시장의 개혁 성향이 전통적 야권 지지층으로부터 여전히 지지를 받지만 중도와 보수로 확장하기에 한계가 있다는 것이다.

◆ 황교안, 단숨에 10%대…최근 주춤

여권 주자로 거론되는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역시 탄핵정국으로 수혜를 입은 후보로 꼽힌다. 황 권한대행은 1월 넷째주 6.6% 지지율을 기록하며 명단에 오른 황 권한대행은 2월 들어 11.7%→13.3%→12.9%→10.2% 등의 지지율을 기록하며 꾸준히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범여권 주자인 유승민 국민의당 의원과 남경필 경기자시는 탄핵정국 내내 별다른 변동 없이 1~2%대 지지율을 기록했다.
   
 
http://m.news.naver.com/read.nhn?oid=009&aid=0003903050&sid1=100&mode=LSD
지난 4개월여간 간단 정리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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