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 50 대운동권이 기득층이라면
20~30대는 운동권을 부모로둔 자녀가 대거있을 것입니다.
따라서 다음 기득세대에서도 흔히 운동권이라는 언론에서 나쁜 이미지를 심어놓게한
사람들의 자녀가 깨어있다면 다음정치세대가 되겠죠
본론으로 넘어가서 민주당에만 운동권이 있는것은 아니죠 운동권이 민주당에 많은것이지
운동권이 타도 된다는건 솔직히 말해서 북한에서 말하는 숙청이랑 다를바가 없죠..
우리나라 다수의 자유때문에 개인들이 모여 희생을 한거면 그에상응하는 보상을 줘도
할말이 없을것입니다. 원래 다른국가에서는 다 보장해주지만 우리나라 운동권은 잡혀간 기록 삭제후
아무것도 요구한게 없는걸로 압니다. 또한
얘기하시는 운동권의 아이덴티티 의 문제가 아니라 민족적인 사건이 문제가 되는것인데
운동권이라고 생각이 획일화 된것이아니죠 그것은 일반화의 오류를 범한거죠
운동권의 아이덴티티의 확립중하나가 국가가 어느정도선에서 책임질수있는 사회속에서의
자유권리 보장입니다.
지금 보수쪽은 개인주의식 형식을 띄고 있고
개인이 책임지고 개인이 알아서 살아가는 사회로가져가자가 확립입니다. 예컨데
보수라는 개념에서 가져가야할 국가보장 정체성이 없는거죠 반면
운동권은 어느정도는 국가가보장할수있는 것들이 수반되야 한다. 이것인데
이 패러다임은 보수정책에 있어서 하나의 시장논리 입니다.
국가보장은 개인의 부담을 덜어주니 개인의 부담을 던만큼 경제가 돌아간다
이거에요 근데 운동권 생각이 60~80년대에 머물러있다 생각하십니까?
아니요 세계적인 추세와 그간의 민주주의 국가를 보면 매우 신세대적 인식입니다.
오히려 그걸 지금 우리나라의 보수측이 너무도 잘알기에
증세없는 복지 같은 허구 공약을 내세우는것이죠
세계적으로 공공임대주택 공급 청년배당등 국가적으로 보장해주는게 요즘 추세입니다.
왜냐 그렇지 못한나라들과 그런 나라들과는 경제력 차이가 많이 나거든요
뭐 예를들면 고령화 시스템에 맞춰 복지한 나라들은 경제가 풍요롭지 못하긴합니다.
다만 어느형식으로 복지를 내놓느냐가 선진국과 경제성장을 놓고 다투는거죠
그게 지금 운동권에서 논의되어온 형식이고 그러니까 복지실현을 두고 어느곳을 모토로 기반을 삼아야할까
입니다.
이건 매우 신세대적이며 흐름을 타는 인식이에요
반면 보수는 국가의 재정위기가 오니 복지를 더이상늘릴수 없다.
다만 세금은 올려서 국가재정위기를 미리막자
이게 지금 우리나라 보수와 운동권 좌파의 포퓰리즘이에요
근데 무슨 구시대적인 얘기가 나오고 뭐가나오는지 이해를 할수가없군요.
지금 운동권의 방식이 과격행동이다 라고는 생각할수 있지만
아이덴티티와 이념으로 따지면 오히려 지금 상황에서 필요한건 운동권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