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특정 회원에 대한 반말,욕설 글(운영원칙 2,3항) 3회 위반시 접근 차단 조치 됩니다.(원인제공과 관계없이 조치)
하오니, 절대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거법 위반 및 정치관계법 위반행위 신고는 아래 중앙선거관리 위원회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선거관리 위원회 http://www.nec.go.kr
HOME > 커뮤니티 > 정치 게시판
 
작성일 : 16-03-28 07:15
안철수의 원대한(?) 목표과 실현 가능성
 글쓴이 : 후시딘
조회 : 966  

작년말 안철수가 일요일마다 사사건건 문재인을 공격할때 저런 행동이 당내 지지층을 얻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텐데라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그건 안철수측도 알고 있었으리라..


더구나 입만 열면 새정치.혁신을 해야 한다고 하는데..도대체 그 실체가 뭔지도 모르겠고..실체를 모르니 대응할수도 없다. 세상 어느 정당이 새정치와 혁신을 안 외친단 말인가..

앞으로 우리는 열심히 성실히 착하게 살아야 한다고 주장하는것과 마찬가지...


그때부터 난 안철수가 탈당하기 위한 명분을 쌓고 있는게 아닌가 의심이 들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 의심은 문재인이 안철수가 혁신안(?)이라고 내민 급조한 티가 나는 안건을 결국 받아들이자 이번에는 더 나아가 현실성이 없는 혁신전대를 하자고 주장할때..확신을 하게 되었다.


안철수의 멘토이자 책사 역활을 하는 한상진은 현 야당을 괴멸시키고 그 속에서 정계개편을 통해 대권을 잡아야 한다고 주장하던 자이다. 그의 주장을 현 움직임과 함께 살펴보면 이해가 빠를거 같다.


암튼 안철수는 더민주당내에 친문재인계 의원들이 많고, 그리고 더민주당지지자들에게서 문재인 선호도가 워낙 견고해 자신이 대선후보로 나설수 없다고 판단한듯 하다.


이후 안철수는 탈당을 하면서 우선 할수 있는 한 더민주당을 흔들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손을 잡은건 김한길계..김한길로써도 차기 총선에서 정치적 지분이 줄어들 위기에 처하자 안철수와 손을 잡고 더민주당을 흔들기로 한 것이다. 물론 안철수.김한길..양측의 속계산은 달랐다. 안철수는 대권이 목표였고, 김한길은 야권 지분이 목표..당연히 김한길은 총선전에 적당히 타협보고 복당 혹은 연대할 생각이 있었던 반면 안철수는 대권이 목표이니 어떻게든 원래 목표였던 더민주당을 괴멸시켜야 했다.


그러면서 둘은 자연히 충돌했으나 천정배.정동영.박지원까지 끌어들인 마당에 안철수에게 김한길은 필요가 없어졌다. 김한길이 호남표에 도움이 되는것도 아니고..당이미지에 도움도 안된다. 그렇게 김한길은 버려지고 낙동강 오리알이 되었다. 천정배는 안철수에게 잠깐 저항하는듯 했지만, 어차피 당내 조직을 장악한 안철수와 대항하려면 탈당밖에 없는데 그건 현 상황에서 너무 리스크가 크다. 더구나 천정배는 돈도 없는데.. 결국 굴복한 모양새가 되었다.

이게 지금까지의 과정이라고 할수 있다.



그럼 앞으로의 안철수의 계획에 대해서 살펴보자.


앞서 말했듯이 안철수의 목표는 더민주당의 몰락이다. 어떻게 해야 몰락을 할까..당연하지만 선거에서 폭망시키면 된다. 더민주당의 지지층은 크게 두가지로 분류할수 있다.



호남(출신)유권자+반새누리(친노 or 진보층 포함)

물론 호남출신이면서 동시에 친노나 진보층도 많으니 이둘이 서로 동떨어진 대상들은 아니다.




다시 안철수의 계획으로 가서..안철수는 크게 3가지 구상을 준비해두고 있을 것이다. 물론 본인이 노원구에서 당선된다는걸 전제로 말이다.


1 호남 프로젝트

호남지역에서 적당히 반노무현정서를 건드리고, 조직을 가진 동교동계를 포함 천정배.박지원.정동영등이 살살 지역 정서를 흔들어 주면 어느정도 압도를 할수도 있다. 싹쓸이 까지야 어렵겠지만..호남의 28석중..20석 정도를 얻어간다면?

이리된다면 호남지역에서 사실상 국민의당이 주도권을 쥐게 된다고 봐도 무방할것이다.



2. 수도권 프로젝트

충청권은 새누리가 선진당을 흡수한 이후 사실상 더민주당이 열세인 지역으로 변한 곳이다. 총선서 잘해야 몇석 못 얻을것이니 크게 신경쓸 필요가 없고..다른곳도 마찬가지다. 경상도.강원도에서 더민주당이 몇석이나 얻을까..총 두석? 세석? 크게 의미있는 숫자는 아니다.

결국 관건은 수도권이다. 수도권은 특별한 지역 정서가 별로 없다. 여기에 안철수의 개인 지지도도 떨어지는 곳이다.  개인의 경쟁력과 당지지율이 중요한 곳이다. 국민의당으로썬 안철수 본인외에는 당선자를 내기는 사실상 불가능하다..

그러나 대신 더민주당을 괴롭힐수는 있다. 당선 여부와 상관없이 가능한한 후보자를 모든 지역구에 내는 것이다. 새누리 지지자들은 견고하고 더민주당은 그렇지가 않다. 더민주당에서 5~10%씩만 가져와도 더민주당은 수도권에서 엄청난 타격을 받을 것이다.

자당 후보가 더민주당과 연대하면 고소하고 당에서 제명한다고 협박하는 이유도 그것이다. 

19대 총선에서 정체불명의.. 지금은 박근혜에게 붙은 한화갑이 만든 평화(?)민주당이 1~2%를 일부 수도권에서 가져갔는데..그것이 5석의 향방을 갈랐다는 분석이 있다...전 지역 5~10%면..수도권에서 25석 정도의 주인을 바꿀수 있다. 물론 더민주당->새누리당으로 말이다.

더민주당에 호의적으로 분석해서 19대와 20대 총선에서 새누리. 더민주당의 지지세가 같다고 가정해도 수도권에서 새누리는 대략 75석..더민주당은 45석정도의 계산이 나온다. 더 차이날수도 있다.



3. 더민주당 화력 분산 프로젝트

국민의당이 계속 더민주당을 공격하는것이다. 더민주당은 어떻게 해서든 새누리당에 화력을 집중하고 싶겠지만, 국민의당이 공격하면 더민주당의 칼날은 양쪽에서 허둥될수밖에 없다. 어제만 봐도 당장 김종인은 새로운 어젠다인 박근혜 정권의 경제실정론을 외쳤지만 동시에 광주로 갈수밖에 없는 처지가 되었다. (국보위 전력으로 공격당하니..)

즉 더민주당은 선거 프레임을 만들수가 없는 처지가 된다.

 


자 이렇게 안철수 프로젝트대로 총선이 흘러갔다고 치자.

그렇게 되면 대략 전체 의석수는 새누리가 195석 정도가 될것이고..더민주당은 65석..국민의당은 28~30석..정의당 5석..기타 무소속 5석~7정도..


더민주당은 책임론으로 큰 내홍에 휩싸이고 문재인은 사실상 정치적 은퇴 수순을 밟게 될 것이다. 그리고 더민주당 내홍의 와중에 호남의 몇 의원은 국민의 당으로 옮겨갈수도 있다.

여기까지는 이번 총선에서 더민주당 참패시 누구나 예상할수 있는 그림일것이다.


자 그럼 이런 정치환경의 변화속에서 안철수는 어떻게 대권을 노릴수 있을것인가..

안철수의 머리속을 들어가보지 않았으니 정확히 알수는 없다. 일단 더민주당을 괴멸시키고 문재인을 은퇴시키는것만 1차로 생각하고 있는지..그 후의 그림까지 그리고 있는지 말이다.



이것은 내가 그간 안철수측의 움직임을 보고 예상해본 것이다.


안철수도 총선이 저렇게 끝나면 몇가지 도전에 직면하게 될 것임은 분명하다. 먼저 반새누리지지자..특히 친노지지층으로부터의 격렬한 비토다.  친노 지지층은 유효 투표자의 10% 정도로 추산이 되는데..여론 영향력도 크고 견고한 지지층이다. 이들이 비토를 한다면 현 정치환경상 야권주자가 대권을 쥐는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그냥 1:1로 새누리랑 붙어도 힘든데..10%가 비토하면..2007년 대선 이명박 vs 정동영의 재판이 될 뿐이다.

즉 지금같은 구도하에서 야권 주자로 나가봤자 승산은 없다.


그렇다면 새누리당의 분열 양상을 보고 있다가 한쪽...즉 비박계와 손을 잡는 방법이 있다. 이번에 보았듯이 친박과 비박의 갈등양상은 언제 다시 폭발할지 모르는 시한폭탄과 같다.

평소 안철수측은 친박. 친노를 심판하자고 외쳐왔다.

여기서 이상한것이 왜 새누리당도 아니고..굳이 친박을 심판하자고 할까?..그리고 지금 안철수 주변인사들을 보면 과거 친이계 사람들이 많이 포진되어 있다는데서도 그 힌트를 얻을수도 있다.


즉 친박계 vs 친이+안철수(호남) vs 친노계 후보..3자 대결로 대선서 승리를 노리는 작전..

이것은 내 개인의 예상이기도 하지만 지금까지 행보를 보면 충분히 가능성 있는 시나리오다.



그럼 이 시나리오의 성공 가능성은 얼마나 될까?


개인적으로는 별로 없다고 본다. 첫째의 이유가 더민주당의 괴멸..그리고 문재인의 몰락후 호남의 정치세력과 안철수측의 이해관계가 계속 일치할 것인가하는 문제가 있다. 의석 분포상 국민의당은 호남 자민련의 성격을 띄게 될것인데..오히려 총선후 칼자루는 동교동계와 천정배.박지원등이 쥐게 될 가능성이 높다는 거다. 물론 고도의 정치력을 밝휘하여 이들을 끌어 앉을수도 있다.


두번때 이유는 과연 새누리당이 분열할 것인가에 있다. 친박과 비박의 갈등은 심각하지만..분열까지는 안갈 가능성이 크다. 분열이 될려면 안철수가 대권을 잡을수 있다는 확신까지는 아니더라도..높은 가능성이 있어야 한다. 그렇지 않는한 그들이 먼저 움직일리가 없다.


세번째 이유는 대권을 쥐는데 있어 가능성이 높아지면 본격적인 검증이 들어올 것이다. 지금까지 보수언론이나 종편은 안철수를 그냥 놔준감이 많다. 사실 과거 기업하던 사람으로써..특히나 안철수는 1999년 BW(신주인수권부 사채) 헐값 인수등 털어보면 치명적 약점이 될만한 사안이 많을것이다. 그런 검증공세를 극복할수 있을까? 뭐 이명박의 사례를 보면 불가능은 아니지만..이명박은 원래부터 도덕성에 큰 기대가 없던 사람이였고, 안철수는 착한(?)기업인으로 아는 사람도 많아..그 정치적 타격은 훨씬 클 가능성이 높다.


근데 한편으로는..

정치는 흔히 생물에 비유하기도 한다. 그만큼 상황에 따라 언제 어떻게 될지 예측이 어렵다는 뜻일것이다.

1년전으로 거슬러 올라가 김종인이 더민주당의 대표로 앉아있고, 안철수와 사이가 나쁘던 천정배와 정동영이 새로운 정당에서 같이 한배를 타고 있다는걸 상상하던이가 얼마나 있었을까?

때문에 안철수가 대권을 잡는다는것도 아주 불가능은 아닐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든다.

 

뭐 개인적으로는 정말 혐오하는 스타일의 정치가라서 이번 노원구 선거에서 떨어졌으면 하는 바램은 있지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오스카 16-03-28 10:33
   
잘 읽었습니다
오스카 16-03-28 10:49
   
고민과 숙고의 과정을 거친 성실함이 묻어나와서
제 개인의 이견과 제가 알고 있는 사실과 다른 부분도 있으나 그것과 관계없이
기분 좋게 읽어 내려갈수 있었습니다
요즘 가생이 정게 게시글들을 보면
많이 실망하게 됩니다
고민한 흔적이 보이지 않는 글들이 너무 많죠

모쪼록 가끔이라도 님의 글을 읽을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머이러언 16-03-28 11:05
   
국민의당은 확실하게 호남을 장악했다 볼수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당분간 호남민심은 변하지 않을겁니다.
국보위출신 김종인이 더불어당 대표일 정도로
정체성은 크게 의식하지 않는게 현 정치판입니다.

그만큼 유권자들이 이제는 이념보다  실리정치를
원하고 있다는 방증입니다.
그렇기에 문재인도 김종인을 영입한 이유 아닌가요??

그동안 민주당이 고전한것도 친북정책만 고수하고
국민의 이익도아닌 자신들 기득권이익에만
골몰하다 민심을 잃은것도 맞고..

그리고 민주당과 안철수는 맞지않아요.
민주당은 운동권출신으로 본질 보다는
오로지 반새누리만 외칠줄 알지
정책적으로 어떤 해결 방안도 제시하지 못하고
오로지 보편적복지타령 밖엔 없습니다.
오죽했음 더민당이나 새누리나 정책적으로 차이가 없다고 할까요??

이런 정당에 안철수가 있었본들 자신의 색깔을
드러내기 힘들죠.
안철수신당을 만들려다 김한길의 유혹을 못이기고
민통당과 통합까지 했습니다.
자신의 세력은 한명도 없는 호랑이굴로 스스로 걸어들어 간겁니다.

그런데 안철수를 반기는 게 아니라 안철수의 지지율이 높으니
안철수를 정적으로 보고 친문세력은 안철수를 쳐내버립니다.
보궐선거에서 2곳 졌다고 연판장까지 돌리며 끌어내리지 않았나요?

이처럼 이질적인 정당에서 안철수가 뭔가를 보여줄수 있을까요??

그리고 문재인이 마치 안철수의 혁신안을 들어줬는데 나갔다고 하시는데
처음 안철수가 제시한 혁신을 문재인은 분명히 거부했습니다.
그러다 상황이 더 악화되고 전당대회 하자니까
그때서야 혁신안을 들어주는 척 합니다.

전형적임 꼼수죠. 이거는 그냥 너 가라는 제스쳐입니다.
결국에는 다 쳐내고 문재인당 만들지 않았나요?
그럼 문재인 자신이 원하던 목표를 달성했는데
뭐가 문제인가요?? 선거가 불리하니까 책임은 또다시 안철수에게??


안철수는 문제를 발견하면 원인을 분석하고
해결방안을 분명하게 제시합니다.

 의사와 it기술 경영등등으로
쌓인 내공이 아닌가 합니다.
확실히 다른 정치인들과 정책을
비교해도 훨씬 안철수의 정책이
디테일하다는 걸 느낄수 있습니다.

자신과 맞지않고 이질적인 세력과
자신의 뜻을 펼치지 못하고 나가라고 등떠미는
정당에 남아있을 이유가 없죠.

국민의당지지자들은 반깁니다.
이념의대립속에 생산적인 정치보다
연일 비생산적인 정치로 시간만 낭비하며
결과물은 없이 세월호사고 같은 악재가
있어도 항상 새누리독주는 여전했습니다.
어설픈 정치로 문재인은 오히려 새누리를 돕고 있었습니다.
항상 정부와 새누리가 고전할때 문재인은
구원의 손길을 자처했습니다.

국민의당을 지지하는 유권자도 분명 이유가 있다는 걸
알아줬음 좋겠네요.
     
나이thㅡ 16-03-28 11:47
   
그리고 민주당과 안철수는 맞지않아요.
민주당은 운동권출신으로 본질 보다는
오로지 반새누리만 외칠줄 알지
정책적으로 어떤 해결 방안도 제시하지 못하고
오로지 보편적복지타령 밖엔 없습니다.
오죽했음 더민당이나 새누리나 정책적으로 차이가 없다고 할까요??
------------------------------------------------------------------------------------------------

그래서 안철수가 지금 까지 말한 정책은 뭔데요????

반문재인????오히려 안철수는 새누리당을 강력하게비판하지 않죠.

지난 필리버스터때 봤잔하요.

그리고 안철수가 호남민심을 장악할거라고요??? 그건 총선 끝날떄까지도 모르는 거고

총선 끝나고서도 알수 없는 이야기입니다.

어떻게 그렇게 단정지으시는거죠??
          
머이러언 16-03-28 12:10
   
http://blog.naver.com/peopleparty21/220648715876
안철수의 청년공약 발표
-------------------------------------------------------------------



국민의당은 미래 먹거리를 준비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 ICT(정보통신산업)·생명과학·신소재산업 등 미래형 신성장산업을 육성하고 집중 투자를 통해서다. 




더불어 대기업 초과 이익을 협력업체로 배분하고, 벤처 창업자에 대한 2차 납세 면제와 연대보증 폐지 정책도 내놨다.




출산휴가 관련해서는 출산휴가 기간을 90일에서 120일로, 현행법상 3~5일인 배우자 출산휴가는 2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또 '국민의료비위원회'를 설치해 실손 의료보험료 인하를 추진하고, 건강보험료 부과체계를 소득 중심으로 개편하고 2천만원 이하 금융 소득자에 대해서도 보험료를 징수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지역구 유권자가 투표를 통해 국회의원을 파면할 수 있는 제도도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MBC정강정책 연설 방송
http://the300.mt.co.kr/newsView.html?no=2016032515597650993
=========================================

국민의당의 호남지지도는 각 여론조사를 참고 했습니다.
광주 7곳에서 1곳은 박빙 나머지에서는 우세로 나왔고요.

전북은 정동영도 오늘자에서 역전한걸로 나왔습니다.
물론 오차범위이긴 합니다.

뭐 님 말대로 선거는 뚜껑을 열어봐야 알수있다는 말에
동의는 합니다.
제 개인적인 예측이라 생각해 주셨음 좋겠네요.
하늘바라기 16-03-28 12:28
   
역시나 후시딘님도 나랑 같은 생각이시네요..

비박이 아니죠.. 친이계... 이재오가 살아오면 영향력은 더욱더 배가 될거고... 총선이후 레임덕은 가속화 될거고

특히 새누리당 특성상 친이===>친박 권력이동후 친박====>또다른 세력(안철수)로 갈 확률이 높아요..

야당에서는 대통령후보로 나오기도 힘들뿐더러 나오더라도 질확률이 높다고 보기때문에.. 그럼 어디로 가야할

까요.. 대통령후보로 나와야 하는데...

1. 이번 총선에서 전남 완전 석권하고 수도권 약진하면서 더민당의 100이하로 확보하면 당당하게 요구하겠죠

  야권지지자들도 대선을 위해 합당을 원할테니.. 어짜피 100이하면 문대표는 정계은퇴수순일테니 무주공산인

더민당을 흡수하고 야권 대통령으로 나온다.. 허나 후시딘님 말씀처럼 안철수씨의 정치신념을 불신하는 지지자

가 있어서 어떤 해결책이 없는한 대통령으로 나와도 낙선가능성이 높음..

2. 친이계를 흡수후 신보수정당으로 다시 창당.. 이게 가능성이 농후한게 안철수씨의 정치이념은 야권이랑 너무

맞지를 않음.. 경제이념도 그렇고 정치신념도 거의 새누리당이랑 맞는.. 이걸 부정하는분은 없을듯...

역시 레임덕으로 인한 친박계 의원의 자리이동도 가능하리라 보구요.. 그리고 김무성보다 안철수씨의 영향력도

있기때문에 친박계에서도 거부반응이 적을듯 보이니..
 
 
Total 218,603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3) 가생이 08-20 252020
공지 정게 운영원칙 Ver.2018.03.27 (1) 객님 12-03 829303
70202 [기사]서울지역 유권자단체 나경원·오세훈 등 ‘낙선운… (19) xs에cy키 03-28 1479
70201 역시 클라스는 영원하다. (6) 해충감별신 03-28 1109
70200 김승남 국민의당 현역 첫 탈당 더민주 복당할듯 (3) 콜라맛치킨 03-28 724
70199 北 "핵폭풍으로 중국 깨부수자" (1) 컴플릿 03-28 756
70198 밝혀진거 없는 사항에 단정하지는 맙시다. (5) 하기기 03-28 414
70197 오로지 정권을 잡기 위해서 합당이나 분당을 해야 한다… (2) weakpoint 03-28 415
70196 안철수mbc 정책연설과 청년정책 영상! (7) 머이러언 03-28 667
70195 고 노무현 대통령은 호남을 사랑했다.. (3) 하늘바라기 03-28 2760
70194 여기에 착각 하시는 분들이 있으신거 같은데요. (22) 나이thㅡ 03-28 672
70193 수도권 곳곳서 오차범위내 초접전 '살얼음 승부' (5) 콜라맛치킨 03-28 859
70192 중앙일보 20대총선 여론조사 14곳 (6) 오마이갓 03-28 1458
70191 안철수의 원대한(?) 목표과 실현 가능성 (6) 후시딘 03-28 967
70190 정치 싸움 할때가 아닌데 어려워지면 힘합치자 단결하자 (8) 호두룩 03-28 623
70189 호남 출신 정동영이 대선때20% 지지율 받았지요 (2) 호두룩 03-28 1216
70188 당과 상의 없는 지역구 개인 연대는 업무방해로 고소하… (26) 호태천황 03-28 1567
70187 더민주는 운동권세력과 결별해야 합니다 (19) 콜라맛치킨 03-28 852
70186 호남 노년층에서 김대중 이미지는 좋나요? (10) 타마 03-28 1214
70185 호남이 문재인 싫어하는 이유(광주 사람한테 직접들음) (26) 여의도야왕 03-27 5686
70184 호남에서 반문재인 정서가 일어난 원인이나 사건 설명해… (23) neoneo 03-27 3434
70183 범 남자 (1) 후포댁 03-27 429
70182 "전쟁 국가 안된다"…日서 (1) 호두룩 03-27 561
70181 이번 레임덕은 단순히 정치인으로서가 아니고 지역 자체… (1) 호두룩 03-27 437
70180 발등에 불 떨어진 안철수, 호남 승부 '참전' 못해 (11) 흔적 03-27 685
70179 이대로 선거 치르면.. 새누리당 '208석' (24) 흔적 03-27 977
70178 재미있는 이야기를 정의장이 (10) 새연이 03-27 608
 <  5931  5932  5933  5934  5935  5936  5937  5938  5939  59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