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 호남 젊은층도 당연히 DJ이지요. 호남에서 DJ와 노무현은 비교대상이 아닙니다.

제가 호남출신인데 당연히란게 성립하지 않습니다.
님의 사견이라고 고치면 바른말 같네요.

여기는 서울인데 야권지지자들 보면 저 포함해서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노무현이 존재감이 커요.

반면 김대중은 존재감이 없고요.

그래서 야권텃밭인 광주에서는 김대중영향력이 큰가 궁금해서요.

업적으로보나 뭐로 보나 노무현은 김대중을 따라가기 힘듭니다.
참여정부도 국민의정부의 혜택을 많이 봤고요.
it정책과 문화산업 육성등등 기초을 다진 정부가 국민의정부죠.

다만 노무현서거로 갑자기 지지율이 올랐다는 게 아이러니죠.

저도 고향이 여의도고 계속 여기 살아온 사람이고 여기는 여당 지지자들이 압도적인 곳인데 여당지지자이건 야권 지지자이건 DJ와 노무현은 차원이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여권지지자들도 DJ만큼은 반대하지만 인간적으로는 존중합니다. 반면에 노무현은 완전 멸시하는 수준이고요.ㅎ

동교동이 다 나갔는데, 어떻게 더민주가 김대중당이죠?
문재인이가 김대중이 어쩌고 저쩌고 하는게 연기죠.

노무현이는 새천년민주당 대선후보였지만,
"호남 지역주의랑은 같이 정치 못한다"고 열린우리당 창당해서 나갔고. 동교동은 안 따라갔고요.
이 시점에서 이미 분열이 됐는데.

지금 더민주가 김대중당이라고요?
동교동 다 나갔다고, 친노 자랑스러워하자는 문성근이도 있든데.
문재인이 뻔한 거짓말에 속는 사람도 다 있네요.

지금 더민주는 김대중과 아무 상관 없습니다.
막내 아들 빼고, 정치적인 동반자들 박지원부터 해서 전부 탈당했어요.

호남에서 노무현이 인정받는다면,
안철수당이 저 모양이어도 안철수당을 지지하겠습니까?
안철수가 대선경쟁력이 있어서 지지할까요.
안철수당이 잘 돌아가서 그 당 지지할까요.

친노 패거리짓 보기 싫어서 광주에서 안철수당 지지하는겁니다.
얼마나 친노 보기 싫었으면 있지도 않은 신당이 민주당보다 2배 더 지지가 높았겠습니까..

문재인이가 광주도 못 가는데. 이렇게 한 지역에서 욕먹는 정치인이 있을까 싶은데.
광주에서 노무현이 인정하겠습니까?
노무현이도 살아있다면 광주에서 문재인이랑 똑같은 대접 받을겁니다.

인간사..
기껏 뽑아줬더니 "호남 지역주의" 떠들고 "이회창 싫어서 뽑아줬다"고 하는 인간 있으면.
일반인들 사이에서도 호로X 소리듣죠.
호로X 짓한거 그 댓가를 문재인이가 받고 있는데. 무슨 노무현이가 광주에서 인정받기를 기대하나요.

참고로.
광주에선 김대중도 욕 먹습니다. 택시 타 보시면 알겁니다.

그러게 말입니다.
전에 문재인이 광주에 왔다과 경찰에신변 요청했고
뒷문으로 빠져나갔죠.
야당 정치인이 신변요청한다는건 말도 안되는 경우였습니다.
그것도 광주에서..

김무성은 쫄지 않고 정문으로 나왔다며 그때 김무성과 비교되면서 개까였죠.ㅎㅎ

광주에서 김대중 욕 먹죠. 
자기 맘대로 전두환 노태우 용서해준거. 
지역감정 해소해보겠다고 동진하면서 호남 역차별한거.
그래도 김대중이 호남출신의 대통령이었다는건 자랑스러워합니다.

안철수 텃밭에서 경찰 '신변보호' 요청…왜?
17일 광주지방경찰청 등에 따르면 새정치민주연합 광주시당은 이날 안철수, 김한길 공동대표의 광주 방문을 앞두고 '신변보호'를 요청했다.

새정치민주연합이 지난 2일 윤장현 전 새정치연합 공동위원장을 광주시장 후보로 전략공천한 뒤 지역여론이 들끓자 두 대표가 '봉변'을 당할 수도 있다는 초조감에 행한 조치로 보인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421&aid=0000825786


문재인 광주방문 신변보호 요청 보도에 `새정치` "사실과 다르다" 일축
http://entertain.naver.com/read?oid=009&aid=0003477435

광주방문때 경찰 신변보호는 안철수와 김한길이 했구만 문재인이 했다고 날조들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