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 조차 장난감 비행기는 위협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죠.
근데 자칭 보수분들은 각종 장착에 따라서 위협이 된다고 생쇼를 하시네요ㅋ
자 그러면 CNN 도 종북입니까? ㅋㅋㅋ

위협이 안된다고 보이지는 않습니다. 생각하는 위협의 수준 차이는 있겠지만요.
사실 이런 분란을 일으키는 것만해도 위협이라면 위협이죠.
그보다 국방부나 국정원의 정보력은 일개 네티즌보다 못하다는게 이번에 또 입증되네요.
솔직히 이런 부분이 장난감 비행기보다 더 큰 위협인지도 모릅니다.
허접하게 댓글 알바나 할 줄 알았지.....

위협이 될 수도 있겠죠.
소형폭탄을 실어 날린다면 말이죠.
그러나 이러한 행위는 전쟁까지 이어지는 도발중에 상도발에 해당 되므로 ㅋㅋ
미사일을 직접 쏘는것과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차라리 미사일을 쏘고 말지 ㅋㅋㅋ

그래서 위협이 되지 않는다라고 표현 하는것입니다.

음~ 생각이 다를수있으니까 님에게는 그닥 위험하지 않았다고 느꼈을수도 있다고봅니다.
해서 제생각도 한번 들어봐주십시요.
조잡한 수준의 무인기에게 우리의 영공이 뚫렸다라는걸 지적을 많이 했었죠.
이건 호들갑이 아니고 안보에 조금더 신경을 써야한다라는 지적이겠죠.
다시말해서 호들갑이 아니고 현실적으로 막기 힘들었어도 국방부가 욕먹을일인거죠.
그리고 또 저런 조잡한 무인기를 남한에 보내고 청와대 상공을 날아서 촬영까지했다라는
어떡해보면 대범하기 짝이 없는 행동이잖아요.
위험한 무인기가 아니라고 이번행동도 아무렇지 않다고 하는건 좀 안이한 생각인거같습니다.

이건 논란이 될수도 있겠지만 쾌도난마에 나왔던분인데(전 북한외교관? 이름은 잘모르겠네요ㅎ)
만약 반대로 우리가 이런식으로 북한상공, 평양에 무인기를 띄었다면 그냥 넘어가기 힘든일이였다고
하더라고요. 그분 표현대로라면 전쟁이라고 하시던데..

차라리 위에 아낙선님처럼 국방부의 무능력을 까신다면 그걸 쉴드를 치는 분들이 있을테고 그러면서 토론도 할수있고요^^
하지만 굳이 아무것도 아니다 위협이 되지않는다라는 표현은 왠지 이런저런 생각이 들게끔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