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는 주변 열강의 세력 각축장이고
6.25는 그 세력의 힘이 힘겨루기를 한 전쟁터이죠
한반도는 장기판이고 남과 북은 장기말이고
그 상황은 지금도 마찬가지죠
분단도 그들 뜻에 따라 이뤄진거고
또한 통일도 그들 뜻에 달린겁니다
분단이 그들 뜻에 따라 이뤄진 것은
지금의 분단된 상태가 그들 이익에 부합된다는 의미이며
이는 미국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미국이 바라는건 한반도에서의 현상유지입니다.
북한이 저토록 끈질기게 살아 숨쉬는건
주변 열강이 북한이 필요해서 이기 때문이죠.
그래서 북한히 주변국 특히 중국에 저토록 당당한 이유가
그들도 그걸 잘 알기 때문이죠.
만약 통일대한민국이 주변 열강의 이익에 부합된다면
이미 통일 되고도 남았습니다.
하지만 과연 그럴 날이 올까요?
그걸 기대하는 박대통령의 (흡수)통일 대박은
그저 로또 대박이나 마찬가지이고
통일할 마음이 없다거나 아무것도 안하겠다는 뜻이나 다름없습니다.
우리가 공조하면 모두 우리말대로 다들 주변국이 협조하여
북한을 완전한 고립 아사시킬 수 있다는 주장은 선동용 구호 일뿐 이죠
결국 남북통일은 우리 당사자의 문제이지만
정작 우리가 할 수 있는 운신의 폭은 매우 좁다는 거죠.
대북 지원금 말들 많지만
입만 열면 빨갱이 어쩌구저쩌구하는 그 옛날 박정희때부터
지금 박근혜정권까지 오늘도 이어지고 있는데
과연 이게 뜻하는게 뭐라 보십니까?
인도적 지원 어쩌구 저쩌구 그건 다 수사일 뿐이며
어차피 그건 모두 북한 정권에서 나와야할 것들이며 다 돈 인거죠.
북한은 깡패, 사실 더 잃을 것도 없고 가진 건 칼과 배짱뿐인 양아치고
남한은 돈많고 가진 것 지킬 것 많은 동네 부자이고
쉽게 말하면 우리는 북한이라는 깡패에 붙들린 인질의 형국인거죠.
북한은 사실 남한에 한주먹감도 안되지만
잘못하다 칼에 급소라도 찔리면 잃는게 너무 많은게 우리의 아이러니죠.
좋든 싫든 돈줘가며 말썽부리지 말라고 하는 것이고. 그것이 대북지원의 본질이죠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의 힘과 의지로 주변국과 상관없이
북한과 통일이 될 수 있는 방법은 그건 바로 우리가 가진 돈입니다.
돈엔 장사가 없고 부모자식도 원수로 만드는게 돈입니다.
말이 좋아 문화 경제 교류 협력이지 달리말하면
돈으로 북한 사회를 이간질 시킨다라고 볼 수 있습니다.
개성공단이 돌아가면서 나오는 초코파이 그 초코파이 하나가
북한 주민들의 인식을 얼마나 많이 변화시켰습니까
잘먹고 잘입고 따뜻이 잘자고 그게 최고인 것이죠
우리의 드리마 음악등 한류가 이미 북한 전역에 침투하여 활약하고 있죠
북한 정권도 저렇게 배짱은 부리지만 결국 개성공단 금강산관광에서
나오는 돈을 절대 버릴 수 가 없으니 보세요 박정권 앞에서 쩔쩔매는거
돈이라는게 타락의 길임을 알면서도 쫒아갈 수 밖에 없는게 돈의 속성이죠
그렇게 경제 문화로 종속되어지다보면 북한 주민들은 개몽되게 되어
그렇게 되면 그 철벽같은 북한사회도 한순간에 무너지는 날이죠.
눈에 보이지 않는 적이 가장 무서운 것이고
적과 싸우지 않고 승리하는게 최고의 전술이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