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진당의 최종 목표는 야권 장악하고 최종적으로는 정권 장악였다고 봅니다. 불가능한게 아니죠. 이 인간들이 국회에 입성할 수 있으리라고 누가 생각했습니까 어느새 통진당만 6석 진보당까지 합하면 11명입니다. 선거때마다 연대하다가 어느 순간이 되면 통합하고 장악하기 시작했을겁니다. 민주당 내에 임수경, 한명숙 등 동조세력도 이미 자리를 잡았구요. 선거 연대만으로도 절반은 성공했죠. 시작이 반입니다.
나치도 1930년대 지방의회 의석 하나 없는 뮌헨 뒷골목 양아치들 모임였던 군소정당으로 시작해서 10년에 만에 최대 야당되고 결국 정권까지 잡았죠.. 나치가 민족주의와 1차 대전 패러다임으로 국민정서를 자극했던 것도 통진당과 유사합니다.
만약 지난 대선에 문재인이 됬다면 이걸 앞당길 수 있었는데 지금 안타까울겁니다. 후보 사퇴로 문재인 밀어줬던 이정희와 +1 이석기도 장관 한자리는 따논 당상였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