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장도 비슷하게 서울시 공무원 장기휴가 쓰는정책 내놨습니다
그런데 휴가쓸 총인원제한을 둬서 공무원들 한번씩 로테이션도는데 100년이상 걸린다네요

이런건 빨아주면서 왜...

빤적 없습니다 제발 부탁인데요

박근혜 깐다고 민주당이나 통합진보당 빤다는 생각좀 버립시다

박원순이 문제라고 생각하시군요
많은 비판 기대하겠습니다

네네 기대하세요

전 생각없는 빠순이들이랑은 다르니까요

- 추신 -

업무공백에 대한 우려 때문에라도 좋은 정책이라고 생각하진 않지만

적용대상, 범위, 재원마련 방안까지 모두 다른 사안을 두고

휴가 정책이라는 틀 하나에 묶어 버리니 어처구니가 없네요

시간제 일자리도 잘 만 활용하면 좋은 수단이죠.
문제는 어떻게 운용을 하고 어떻게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 가느냐가 관건이죠.

이런말 하면 이론상, 이상적으로 말씀 하신다는 분들이 계실지는 몰라도요.
어떤 정책이던 그 정책의 순기능을 적극 활용하고 역기능을 최소한 시키는 것이
정치인것입니다.

아직 대한민국에서는 많이 모자라는 부분이지요.

제가 해드리겠습니다 너무 이상적이네요

세상의 모든 일은 기본을 지키는 것 부터 시작합니다.
기본을 안 지키는 순간 부터 각종 역기능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저는 자기전에 망상을 자주 합니다

내가 대통령이면, 내가 대기업 총수면 뭐 이런거요

존나 유치하지만 항상 해피엔딩이고 시련도 과정일 뿐이죠

군군신신 부부자자

그 기본이 어렵기 때문에 이상인거고

너무 교과서적인 표현입니다

어렵기 때문에 가야 하는 겁니다.
가지못한다고 애초에 피해서 기본을 안 지키니까...... 문제가 발생하는 겁니다.
기본이 별거 입니까?
신호등 파란불일때 건너가라.....
정치자금 불법적으로 받지고 말고 주지도 말아라.....
그런게 기본입니다.

기본에는 여러가지가 있죠 상식적인 수준에서의 도덕성 뿐만 아니라

맡은 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것 역시 기본이 되겠죠

기본적인 도덕성, 기본적인 노력, 기본적인 능력

기본이 별거 아니긴 하지만 충족시키기 어려운게 기본이기도 합니다

학생은 말 잘듣고 공부 열심히하는게 본분이죠

직장인이나 정치인 역시 표현은 바뀌겠지만 본질은 변하지 않을거구요

님 말대로 도덕성만을 기준으로 삼는다면 모를까

모든 기본을 충족 시키는건 쉽지 않습니다

이상까지는 가지 않더라도 상당한 난이도가 요구되는 일이죠

국내여행객의 한해 해외여행의 규모가 19조에 달하는데 이를 "국내로 돌리겠다." 이런 것은 말 그대로 수사적인 표현이죠.
돈도 있고 시간도 되는 사람들이 굳이 관광주간을 늘린다고 국내에 머무를 이유는 없죠.
관광주간이 되면 돈은 있지만 시간이 없는 사람들은 해외로 나갈 가능성이 더 높고

그리고 여행의 주수요가 여름에 집중되어서 국민들이 쾌적한 여행이 되기는 힘들다.
이것을 분산시켜서 내수를 진작하겠다. 전형적인 언발에 오줌누기 정책이죠.
효율을 대단히 중시하는 한국에서 효율을 높이기 위해서 나온게 여름 며칠에 집중되는 휴가인데...
뭐 이제는 그런 효율은 한국의 장점이 되기 힘든게 사실이니
선택과 집중은 이제 물건너간 정책이라는 것은 나름 인지하는듯하니...

한국에서 나름 몇백명정도 규모의 회사들은 나름 잘 돌아갑니다.
몇명이 또는 수십명이 빠져나가도 백업할 인력이 있으니 그 혜택을 보겠지만
한국전체로 확산되기에는 많은 시간이 걸리죠. 정부도 그걸 잘 알고 있을테지만
다만 몇몇이 혜택보는 것을 가지고 작은 직장이나 평범한 청소년들에게는 희망고문 또는 우호적으로 생각할께 뻔하죠.

다만 박근혜정부의 윤진숙장관의 주타켓은 어촌입니다.
어촌이란 타겟을 정해놓고 박근혜정부편으로 만들려는 고육지책이죠.
종편 방송중에 샘 해밍턴이 나오는 섬마을 선생님이란 방송도 나름 이런 일련의 정책중의 한흐름입니다.
낙후되어 있는 섬이나 어촌을 개발할려는 의도죠.

아버지는 농촌 딸은 어촌 라임도 딱딱 떨어지죠.

다만 정책이 탄력을 받기 위해서는 사회전체의 에너지를 잘 이용해야 하는데
정부주도의 밀어붙이기 전략이 통할 만큼 현재의 한국이 단순하지 않다가 현실이죠.

뉴스를 보고 자기가 생각하는 견해를 표현하는 것은 당연한 이야기지만
세상 모든 사람들이 자기 생각같지는 않다고 봅니다.

다른 사람들도 자기의 생각을 이해해주기를 바라신다면 조금 더 공을 들여서 하나의 틀을 가져와 남이 납득할만하게 표현하는 것도 실력입니다.

개인적으로 정책이 마음에 안 들지만 박근혜정부가 하는 것은 방송에서 어떤 시청자층을 타겟으로 정해서 그 타겟의 입맛에 정책을 만들어 내는 것과 비슷합니다.

그 시청자들을 끌어들이기 위해서죠. 말 그대로 표를 위한 정책이죠.
다수를 소수로 나누고 그 소수들을 각개격파해서 표은 모을려는 전략입니다.
어떤 면에서 보면 상당히 영악하죠.
개인적인 견해로는 현재의 한국에서 짧은 기간에 통하기는 어려운 전략입니다.
올한해 간을 볼려고 노력할 겁니다. 다음해가 되면 어촌으로 다들 달려갈 겁니다.

문제는 실현되냐? 안 되냐?보다 어촌의 사람들은 박근혜를 메시아라 볼수도 있죠.
웃기는 이야기지만 이런 것이 통하는 계층들도 있다는 거죠.
근데 은근히 이런것이 잘 먹히니 ㅋㅋ

뭘 더 적어넣어야 할지 모르겠네요

관광주간으로 재량휴업을 도입한다지만 부모들의 휴일과는 연동되지 않습니다

관계 부처와는 논의도 되지 않은 탁상행정이고

재원 부족을 빌미로 각종 공약을 후퇴시켰음에도

정부차원에서 10만원을 지원한다네요

시범적으로 3,500명에게 지원한다지만 그 액수만도 3억 5천이고

대상을 어디까지 확대할지는 모르겠지만 최소 영이 3개는 더 붙을 겁니다

재원 확보도 어렵겠지만 나중엔 회사가 전적으로 부담하게 할거라는군요

관련부처와도 논의되지 않은 일이 기업들의 공감에서 나왔을리는 만무하고

기업의 반발도 만만치 않겠지만 쓰지도 못할 겁니다

정리해서 적기는 했지만 모두 본문에 나와있는 내용이죠

님도 언급했다시피 돈 주고 시간 준다고 국내여행에 대한 수요가 늘거라는 것도 어불성설이구요

남이 납득할만하게 표현하라지만 한 두살 짜리 어린애들도 아니고 뉴스 기사 물어다 주면

저 정도는 읽고 정리할 수 있을 거 같네요

윤진숙 쓸때부터 알아봤지만
사람이 없긴 없나 보네요

이딴걸 정책으로 내놓고 ㅋㅋㅋㅋ
지지율이 70%라던 시간선택제 일자리는 잘하고 있나 모르겠네요 ㅋㅋㅋㅋ

어설프게 핑게대지 마시길...
같은 뉴스라도 사람에 따라 다르게 해석됩니다.
님이 마음에 안 드는 기사라고 남들도 다 같이 생각할 거라는 생각이 잘못된겁니다.
진영의 문제가 아닙니다.

정책이 모든 관련부서가 다 같이 토의해서 하는 것이 아니죠.
아마 선거용으로 미리 투척하는 용도도 있겠지만
딸랑 기사하나 퍼와서 글 쓰지 마시고 기사전후에 여러가지를 살펴보시고 글을 쓰시길

그런게 귀찮다면 기사 던져놓고 다른 사람들의 반응을 살피시던가요.

왠 핑계? 윤진숙의 무능이야 말해야 입 아프고

옹호할 내용이 전무함에도 다른의견이 나온다면 반박하면 되는겁니다

선거용으로 투척한 포퓰리즘 정책이라면 하급중에 하급이라고 단언할 수 있구요

하나 더 말씀 드리면 전 다른 사람들의 반응을 살핀겁니다

도발이라고 아시는지는 모르겠네요

하여간 정게에는 별 놈이 다있어요 ㅋㅋㅋㅋ 실력, 핑계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