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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제에 찬성합니다. 하지만 지금의 공천제는 지방선거에서 독이 되고 있습니다.
각당에서 공천을 했다는 것은 그 기초단체장을 당에서 보증한다는 의미입니다.
하지만 보증한 기초단체장들이 거의 50프로가 비리에 연류되어 있다고 하더군요.(지금 수사중인것까지 합쳐)
이런 상태인데도 각당은 아무 책임을 지지않죠. 모든 당에서 보증한 후보들이 골고루 비리를 하고 있으니
서로 비난도 못하며;;
제 생각에는 공천제는 하지만 그에 대한 책임은 확실히 당에 물어야 할 것 같습니다.
방법으로는 다음 선거에 그당의 후보를 공천 못하게 하는 것이 좋을 듯 하내요.
하지만 기본적으로 공천제는 찬성합니다.
공천제 자체는 찬,반 이나 좋고 나쁜이 존재 하겟지만
대통령 공약 이었던 만큼 이번만은 반대합니다
해보고 나쁜점 불합리한점 등을 찾아서 보완하면 될것을 하면 나라가 망할거 처럼 떠들 필요는 없죠
박대통령이나 새누리당은 마음 바꿔서 공약대로 하길 바랍니다 최소한 이번 지방선거만큼은....
부작용으로 나라가 망할것도 아닌데 약속 이행을 않는건 심각한 문제라 봅니다
그리고 안철수는 지금 이문제로 왈가왈부할 자격이 없다 봅니다
바로 이해당사자 이기 때문이죠
그냥 굿이나보고 떡이나 드시길 바랍니다 떠들지말고
정말 저랑 같은 의견이군요 !!!!!!
어쨌든 대통령공약이고 박근혜브랜드가 신뢰와 원칙아니겠습니까?
기초의원정당공천같은 경우에 지난 세월 계속 논의가 되어왔고 장단점이 충분히 드러났습니다.
지난대선때 국민들의 열망에 부합하기 위하여 정당기득권 내려놓기 차원에서 약속한만큼 꼭 실천해야한다고 봅니다. 공천폐지했을경우 생길 부작용보다 약속을 어겼을때 신뢰에 금이가는 사회적 비용이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 박근혜 대통령님 스스로도 잘 생각해보시길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