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번을 말하지만 평화 통일은 절대 불가능해요.

탈북자의 80%가 국경을 인접한 함경북도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많은 수가 국경을 오가고, 소식을 듣고, 먹고 살기 힘들어 탈북을 했음에도, 중국에 도착 할 때 까지 북한체제를 의심한 사람은 10% 되지 않습니다. 다른 지역은 더 말할 것도 없죠. 중국에서 1년, 2년 숨어 살아도 모르는 경우가 다반사고, 심지어 탈북루트를 통해서 국정원 거쳐 하나원에 입소해서 얘기 들을 때 까지도 북한체제를 의심하지 않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그만큼 북한체제 세뇌는 인류역사에서 최고정점을 찍을만큼 완벽합니다."

흔히 NK 대북신문이나 방송에서 말하는 남한이 잘살고, 드라마가 유통되고,,,, 그걸 북한주민이 접하는 사람은 소수고, 보고 들었다 하더라도 북한체제를 의심하진 않아요. 설혹 의심을 한다 해도 이중, 삼중, 사중의 감시가 되어 있고, 어릴 때 부터 그런 감시가 너무나도 자연스럽게 되어 있기 때문에 가족이라 하더라도 쉽게 얘기하지 않고, 철없는 아이들은 부모를 고발하는 것도 비일비재 합니다.

이만갑을 처음부터 끝까지 다 보세요. 그녀들과 여러 전문가, 교수들... 한결같이 말하는게 북한체제는 붕괴되지 않는 다는 겁니다.

한국을 예로 들겠습니다.
이승만 독재, 박정희 독재, 전두환 독재... 놔뒀다면 독재 시대가 끝났을 까요?
아닙니다. 민주화 혁명이 일어났기 때문에 끝난겁니다.
북한 주민들은 민주화 혁명을 일으킬 준비가 전혀되어있지 않기 때문에 설혹 김정은 체제가 몰락해도 다른 독재정권이 뒤를 이을게 뻔한겁니다.

나도 이만갑으로 얘기해보죠
김일성이 소련붕괴후 미래가 암울한걸 깨닫고 남북정상회담 가져서 세상을 바꿀려고 했으나
김정일이 치료못하고 죽도록 내버려둔다고 나오죠
한놈만 마음 바꿔먹으면 모든게 다 바뀌게 되는게 북한임
불가능은 절대 아니라 보네요 사람은 변할수있으니까요

그 한사람이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이 스스로 독재를 내려놨다면과 같은 말인데...

김정은 한놈만 마음 바꿔먹는걸 가능성이라고 한다면... 마음 바꿔먹더라도 김일성처럼 죽지않고 살아서 통일을 완수한다는 확률까지 계산하면... 절대 불가능한건 아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