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가 있기는 있어요.  민간 기업들은 수익을 내는데.....  뭐 공공의 이익을 위해서였다라고 변명도 가능하지만, 다 세금이니, 좀 스마트한 방법은 필요할듯 보이네요.

원래부터 적자였던 구조를  수익을 낼려고 사업을 벌렸는데 거기서 수입이 안생이니 ... 표값올릴수밖에 없요. 아님 효율적인 사업방안을 내놓던가..

공공성 요금(상하수도세,철도, 가스료등)의 원가환수율을 보면, 2012년을 기준으로 상하수도료는 82.6%, 도로(고속도로통행료 포함) 81%, 철도가 78%, 전기료가 88.4%,가스료가 86.3%라고 합니다(한국조세자료연구원). 딱 봐도 이익이 날 수 있는 구조적인 상황이 아니란 것을 알 수 있죠. 즉 한마디로 적자를 줄일 수 있는 상황이 아닌 것이죠. 한마디로 밑빠진 독에 물만 들이 붙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것을 해소하려면 요금을 올리는 수 밖에 답이 없죠. 답은 하나인데, 할 수가 없으니 계속 누적적자만 눈덩이 불듯이 늘어나는 겁니다. 해결방법은 요금인상 외에는 답이 안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