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희안한 소리를 댓글로 남기시더군요. 정게란곳에서 정치 등의 여러 문제를 논하면서 나름 사이드를 정하기도 하고 개인의 호불호가 있는 것이고 그것이 바로 민주주의지요. 다들 혹은 일부부의 몇몇 분들이 각자의 편향된 정치 성향으로 글을 쓰고 공격하고 방어하기를 하는 곳이 이곳입니다. 나 억시 그리 글을 써 왔고 몇몇 분들에게 별로 유쾌하지 않은 저격이란 것을 하기도 하였지요. 게시판 바뀐 후로는 잘 안하려고 자제중입니다.
내가 박원순 비판글을 올리니 오세훈 이명박 비난하라구요? 내가 마음에 안드는 일을 그 사람이 한걸 안다면 당연히 비판합니다. 그 둘 별로 안 좋아해요. 박근혜 대통령의 열렬한 팬도 아닙니다. 박정희 대통령을 존경할지언정 그 사람을 신격화 하지 않습니다.
박원순씨가 안 좋아하는것 이곳에 내 자유의지로 민주주의에 따라 이야기하는게 누구한테 그리 안 좋은 일이죠? 내가 올린게 틀리다 생각하면 잘 반박하시길 .... 박원순 비난하려 백과사전식 지식으로 서울시장들 모두의 공과를 내가 공부해야 하나요? 내가 비난한 박시장의 일은 지금도 의혹이 많이 있고 나름 합리적인 의심이라 생각하기에 올린 겁니다.
이곳의 글에 개인적 호불호 있지요. 항상 중도의 길을 걷는다면 정게입니까? 나에게 균형잡힌 중간의견을 가지라고 감히 말할 사람은 아무도 없고 나도 그런 헛소리는 안들을 겁니다. 정게의 규칙을 따르세요. 내 의견이 틀린거라면 반박을 하세요. 제대로.....
그리고 그런 소리 하는 분들 자기들이 남긴 글좀 돌아 봐요. 어디 자기들이 얘기하는 그 중도의 아름다움이 본인들 글에 얼마나 들어 있는지..... 허허허허허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