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1일 하봉규 부경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군사쿠데타가 필요한 사태'라는 제목의 글을 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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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1987년 이후 대통령 직선제가 이뤄진 상황을 두고 "민주화 25년은 반영웅이 대통령으로 민주주의가 종북친공으로 변질된 전도와 반역의 시도였다. 가치관이 전도된 미쳐버린 조국을 구할 애국 군인들이 다시 한 번 나설 때"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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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교수는 지난 대선 당시 새누리당 부산선대본부에서 활동한 이른바 '친박' 교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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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들의 내란 선동과 민주국가 붕괴, 헌법파괴를 촉구하는 보수분이 여기도 계셨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