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정보원이 지난 4월 자신들의 대선 불법개입에 대한 검찰 수사가 본격화하자 곧바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해 북방한계선(NLL) 포기 추정 발언’이 담긴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대화록)을 공개해도 괜찮은지 국가기록원 등에 문의한 사실이 드러났다. 국정원은 애초 ‘엔엘엘 포기 논란은 국정원과 새누리당의 시나리오’라는 박영선 민주당 의원의 6월17일 발언 때문에 조직의 명예를 지키기 위해 대화록을 공개했다고 주장해 왔지만, 그보다 두 달 앞선 시점부터 공개를 위한 준비 작업을 벌이고 있었던 것이다. 국정원은 또 이 과정에서 국가기록원이 “대화록은 대통령기록물로 취급·관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사실상 ‘공개 불가’ 의견을 밝혔음에도 이를 무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http://www.hani.co.kr/arti/politics/assembly/605102.html?_ns=t1
ㄴ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_facebook.asp?article_num=10130626182627 (추가)
자꾸 문제의 본질을 흐리면서 물타기 하는 분들 있는데요..추가로 사이트 주소 올립니다..(추가2)
어떤 진실을 공개함에 있어서 자꾸 사람들이 본질을 흐리는 것 같아서 참 안타깝게 생각합니다.ㅜㅜ;
http://asia.wsj.com/home-page
http://blogs.wsj.com/korearealtime/2013/06/25/in-south-korea-spy-agency-is-the-leaker
오이갤 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