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헷갈리지 않게 명칭을 바로 잡아놔야겠습니다.
복원된 초안 ---> 최초 작성된 원본
기존의 원본 ---> 원본을 수정한 수정본
이번 사초폐기 사건은..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드는거 같군요
즉.. 애초 원본을 .. 손대서.. 수정하고..
원본을 폐기시킨후.. 수정된 대화록을.. 원본으로 둔갑시킨.. 정황이 속속 드러나고 있습니다.
전대 미문의.. 사건이 아니라 할수 없습니다.
추가로.. 팁하나 드리죠
복원된 원본과.... 기존의 수정본의 분량적 차이는 없답니다.
그런데도 내용상 유의미한 변경 사항이 발견되었다는군요..
무슨뜻인지는 각자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