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스페셜-4대강의 반격' 제작진이 입수한 금강의 4대강 사업에 대한 수질을 조사한 결과를 보면 1년 중 다섯 달이 암모니아 기준치를 넘어섰고 발암물질 및
청색증 발생 우려가 있어
상수원수로 사용이 곤란하다고 한다. 실제로 금강은 4대강 사업 이후 세 차례나 물고기 떼죽음 사태가 벌어져 문제가 됐던 곳이기도 하다."
"그 과정에서 소위 전문가들이라는 사람들이 정부의 시녀로 전락했고 그 와중에 올바른 목소리를 내려는 이들은 조직에서 배제되거나 불이익을 감수해야 했다. 34만개의 일자리를 만들고 40조원의 생산유발효과를 낼 수 있다 공언하던 단군 이래 최대의 국책사업은 결국 국민의 세금으로 국민의 강을 망가뜨리는 결과로 이어졌던 것. 불필요한 토목공사들은 결국 4대강을 위한 것이 아니라 그저 토목사업 그 자체를 위한 것일 뿐이었다. 마치 연말만 되면 예산을 쓰기 위해 멀쩡한 아스팔트를 벗겨내고 다시 씌우는 것처럼."
여기 들어간 돈이 무려 22조2천억 원이다. 4개의 해군기동단을 만들 수 있고, 나로호 44개를 발사시킬 수 있으며, 평창 동계올림픽을 두 번 치를 수 있는 돈이다. 또 비정규직 전부를 정규직으로 전환할 수 있고, 4년간 모든 3-5세 유아의 무상교육도 가능하다. 반값등록금도 가능하게 해줄 수 있는 돈이다. 김정욱 서울대환경공학과 명예교수는 4대강 사업을 한 마디로 "총체적 사기"라고 정의했다. 이상돈 중앙대 법학과 명예교수는 4대강 사업이 "국토환경에 대한 반역"으로 "내란이나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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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도 제가 말했듯이, 오래전부터, 선진국들은 '댐'조차 파괴하여 없애고 있음... 그냥 자연스럽게 물이 흐르도록 놔 두는것이 최고라는 결론을 얻은 거죠. 실제로 미국은 1950년부터, 무려 200개의 댐을 폭파제거해오고 있습니다.
문제는 학자들의 추산에 따르면, 해마다, 적게는 6000억에서 많게는 2조 가량의 '보''교량'등 4대강으로 인한 부작용을 없애는 데 들어가는 돈이 들어 간다고 합니다. 물론, 원래대로의 복구는 불가능합니다.
그런데, 아직도, 극우들은 현실을 망각하고, 아직도 4대강을 빨아대고 있지요.
예전에 극우들은 4대강 반대 한다고, 빨갱이라고, 좌좀이라고 욕을 해 댓지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