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때부터 박통의 이해할 수 없는 악수를 보면 좌파정권 십년을 종식 시키기엔
역부족임을 알 수 있겠다.
검찰내의 조직 구도는 뻔한것 아닌가.
모이는 그룹이 생기면 또 그에 반하는 그룹이 생겨 암묵적인 경쟁 구도가 반드시 있다.
그래서 주류 비주류의 갭에 불만도 있을테고.
채씨의 의혹 초기 반응에 호위무사가 등장함과 동시에 평검사들의 움직임도 있었는데
박통은 무엇이 두려웠을까?
평검사들의 주장은 하나같이 제대로 수사해 진실을 밝히란 것인데 사표수리...
칠십프로의 지지도를 안고 있는 박통이 왜?
왜 조금 더 고삐를 틀어쥐지 못하는 것일까.
지지도는 시간이 흐를수록 빠지는게 자명한 일일진데 안타깝다.
희망을 접어야 할것같다. 박통으론 역부족임을 실감한다.
애초 전라도를 품으려했던 그래서 국민 대통합을 이뤄서 완벽한 대통령이
되고자 했던 꿈이 개꿈임을 자각하지 못한다면 자유보수진영의 꿈도 접어야 할 것이다.
정말 답답하다. 실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