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 결론은 자신들이 필요한 자료만으로 법정평가를 받았다는 단적인 예가 또 하나 추가되는 군요. 이런 자료를 많이 모아야만 재심할 경우 옳바른 판단을 할 수 있을 겁니다.

운동이라는 것은 폭력을 동반하지 않은 행동을 운동이라고 규명하는 것이고

어떠한 이유라도 무기를 가지고 폭력을 행사한다면 운동이라고 볼수가 없습니다.


LA 폭동도 무폭력으로 끝났다면 인종차별 반대운동 이라고 하겠지만

폭력이 수반 되어 폭동으로 끝난 사건입니다.


우리가 3.1 운동이라고 하는 것도 무저항, 무폭력으로 일제에 대항한 만세 운동이기 때문에

운동이라고 하는 겁니다.


민주화를 원하면서 민주화의 반대되는 폭력을 수반한다면...  요즘 통진당이 주장하는

증거의 수집이 불법이라고 주장하고 우파도 걱정하는 "절차의 정당성" 을 스스로 반대하는 꼴입니다.


정당한 결과를 위해서는 정당한 절차가 있어야하는 것이고  결과를 위해서 수단과 방법을

따지지 않는 행동은 아주 비 민주적인 행동 입니다.

문제는 당사자들은 그렇게 생각을 하지않는 다는 것이죠. 그렇기에 언젠가는 재심이 이루어져야 할 사항인 것이고요.

간단한 예를 말해 드릴까요?.범죄 수사 과정에서 목격자나 피해자는 당시 상황을 설명할때..가장 시초 먼저 떠올라서 진술 할 경우가 더 정확도가 높습니다. 시간이 조금 지나서 두 차례  세 차례 진술이 늘어나면..처음과 다르게 피해자나 목격자의 진술이 자꾸 달라지는 경향을 보이지요..그것 처럼 애초 5.18 폭동 사태 역시 수천명의 부랑아들 철없는 10대 고등학생에 대학 시위대에.. 군부의 5.18 폭동사태 진압으로 당시 광주 일대에서 오히려 진압 잘 했다고 칭찬하는 여론이 더 많았지요. 그런 이유로 전두환이 정치 입문 전두환의 정당이 이 지역에서 생각 이상의 선전을 거뒀다는 사실.. 지금 전두환을 전라도에서 어떻게 세뇌화 각성 시켜놨는지 몰라도 악의축으로 떠올리는 것과는 사뭇 다르지요?.

상식적으로 학생운동하고 시위하는 부류들이 있다고 치면. 과연 어떤 미친 사상을 가진 사람이
60여곳의 무기고를 털 생각을 하며. 교도소를 공격하며.군 무기 공장을 공격하며. 군부와 총대 총으로 대치하면서  주요 건물에 티엔티 폭약을 정말 설치해서 위협을 가하겠습니까?.

설령 처음에는 시위로 촉발된 사태였을지 몰라도..이게 판이 커져서 어떤 무리들의 선동 개입인지 몰라도
민주화운동이라는 것과는 취지 내용이 전혀 다른 양상으로 흘러 갔다는 것에는 다를게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