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기 내란음모 사건 기사가 처음 터졌을때만 해도 둘다 모두 생날조며 조작이라고 강변했지.. 통진당 대변인도 똑같은말을 했고... 김재연은 한술더떠 그런모임 자체가 없었고 참석한적도 없었으며 적기가도 부르지 않았다..
그러다가 녹취록이 공개되니...
그런모임이 있었던것은 사실이다..그러나 경기도당 모임이었다.. 로 말을 바꾸고 김재연도 그 모임에 참석은 했찌만 역적모의는 안했다.....그리고 적기가도 안불렀다.
그러다가 이젠 그 녹취록이 동영상 녹화된 파일의 녹취록임이 밝혀지자...
오늘의 코미디 극을 보고 있다.
민주당은 통진당 이석기를 국민의 적으로 규정하고.. 종북과의 전쟁을 선포...
김재연이도 그 동영상에 나왔다는 이야기 및 뉴스가 방송을 타자 좌파 지지자들 멘붕..
급기야 이젠 통진당도 인정한듯 "국정원 매수 프락치설"을 들고 나왔다.
(법률가들은 이부분에 대해 내부자 고발이고 영장을 받아 녹취,녹화한것이므로 법정증거력이
훼손되지 않는다고함. 만약 국정원요원이 통진당원으로 잡입해서 한거면 논란이 될수도 있다함)
이석기 일당은 국정원이 무슨 카드를 쥐고 있는지 모르는 상태에서 카드게임을 하고 있는꼴이다.
상대방은 이석기일당의 모든 패를 다 읽고 있고 이석기는 모르는상태..
그러다보니 우왕좌왕.. 국정원이 언론에 한개 두개 흘리는 기사내용에 따라 말을 바꾸는 촌극이 벌어지고
있는거다.. 측은하기까지 하네 그려..
하태경의원 말대로 이석기가 뉴스 터지고 약 하루간 잠적한것은 남은 조직을 보위하기 위해 후임자 지명 및
사후 조직관리방안을 조직원들과 논하기 위한 시간이 필요해서일 가능성이 크다고 본다.
하의원 역시 한때 주사파였으며 그들의 조직특성을 너무 잘아는 사람이라.. 아마 국정원도 다 알고있겠지..
RO 조직이 3-4개 더있을가능성도 크고 몸통은 따로 있을 가능성도 있단다..
이 와중에 한걸레 신문은 내부 제보자 신원을 "아주 자세히" 공개해주시는 폭거를 저질렀고..
(앞으로 간첩신고하는 놈은 죽을 각오하고 신고해라 이뜻인가??)
앞으로 5년이 중요하다.
박대통령 집권하는 기간 지난 10년간 좌파정권때 각계 각층에 심기워진 종북빨갱이들을 다 쳐내는게
너무 중요하다. 대한민국의 안녕과 평화적통일을 위해.. 학대받고 핍박받는 북녘동포들을 위해..
전부다 뿌리 뽑아야 한다.
이번 사건이 주는 가장 큰 의미는...
온 국민중 상당수는 과거 안철수씨 처럼 요즘 세상에 빨갱이가 어딨냐?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가..요즘도 정말 빨갱이가 있으며 그들이 추구하는 바가 무엇인지..명확히 뇌리에 각인되었다는 점이다.
민주당이 통진당 이석기를 국민의 적으로 규정하고 종북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당을 상징하는 색깔을
예전 한나라당 색깔로 바꾼이유가 뭔지 아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