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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번 이야기하는데 일반적으로 진보라 불리는 사람들은 민주당을 지지하는게 아니라니까요?
이런말 하기도 지겹네 진짜. 사방에서 이런이야기 못들어보셨나요?
아니면 보고도 모른척 하시는건가요?
많은 사람들이 단순히 새누리당을 엄~~~~청나게 싫어합니다. 그래서 그 대안으로 다른 거대 야당인 민주당을 선택하는것뿐입니다.
빨갱이 정권이라는 민주당 정권이 10년동안 나라를 못팔아먹었다는 명백한 사실이 있는데도 상대정당을 빨갱이라고 외치는 정당을 믿으라구요?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겼는데 생선이 멀쩡했다는 이야기인데요? 그걸 믿는게 논리적으로 말이 되나요?
정말...지역 발언 하기는 싫지만....
많은 사람들이...거주하는 지역을 말하기는 싫지만...
그 지역분들이 새누리 싫어 한다고...종북성향이 있는 민주당을 선택한다고..하니..
왜 못팔아 먹었는데요....민주당이 독주하는 걸 막은 당이 새누리 당이잖아요...
그리고 하나 하나 이석기 같은 사람한테 권력을 이양하면...어떤 결과가 발생하는지
아세요??? 그래서 간첩행위가 정당화 된다는 겁니까???
아니면 간첩행위를 허용하는 당이 정당화 된다는 겁니까???
간첩행위를 정당화한당이라는 코메디는 그만하시구요.
새누리당에 범죄자가 한명 있었다고 해서 범죄를 허용한 당이라는건 웃기지도 않는 이야기니까요. 님이 생각해도 개소리죠^^?
제가 말씀드리는건 고양이 손에 생선을 쥐어줬는데 사람이 그걸 어떻게 막느냐는겁니다.
그것도 대통령중심제 국가에서 말이죠.
특히나 17대 국회에서는 새누리당은 개박살이 났는데도 말이죠. 과반수를 넘었었거든요.
이때는 종북이 아니었나봐요. 민노당과 손 안잡았었거든요. 물론 민노당과 손 안잡았어도 과반수를 넘었지만요.
나머지를 전부 민주당이 발려도 딱 한번이라도 과반수를 넘었으면 북한에 나라가 넘어갔었어야죠^^
말도 안되는 주장은 하지 마세요. 제가 당황스럽습니다.
그렇게 짜집기하면 솔직히 종북이라고 불릴 애들은 따로 있습니다. 의심이 되신다라고 하셨는데, 뭐 제가 민주당것들을 지지하는 건 아니지만, 친북과 종북을 나눠서 생각하세요. 저는 문재인이에 대해서 상당히 비판적인 사람이지만, 운동권을 위한 변호를 한 것이 그 사람의 이념을 보여주는 바로미터는 아니잖아요? 어떤 이념과 신념으로 했는지? 예를들면 노동 변호사로서 유명했던 노무현은 대통령 되면서 노동자 때려 잡았습니다.
그러니까 민주당이 그럴 의심이 갈만한 짓들을 한 거 부정하지 않습니다. 어떻게보면 자가당착일 수 있어요. 민노당과 연합을 주구장창 이야기했으니까요. 그럼에도 민노당이 전부 종북은 아니듯이 민주당은 더더욱 아닙니다.
왜 여기에 대해서 반발을하는지 사람들이.. 그것부터 헤아리는 게 좋지 않을까요? 그리고.. 극우익들이라고 하셨는데, 솔까말 극우들 종북이들하고 다를 게 없어요. 우리 사회에서 존재하면 안 되는 세력입니다. 종북이들하고 같이. 그 극우들 비호받고 지지받은 새누리당은 어떤가요? 그렇다고 새누리당이 극우정당이라고 할 수 있습니까?
좌파가 민주당을 비호할 이유도 없고, 좌파들은 되려 민주당을 꺼려합니다. 진보? 요건 좀 범위가 넓은 용어네요. 좌파와 진보는 좀 달라요. 본래 진보란 단어는 좌파를 총칭하는 개념이었고, 노무현 시절까진 좌파들이 쓰던 용어였는데 노무현 정권후에 이명박이 들어서면서, 노무현 시절에 스스로 개혁 중도라고 말하던 분들이 진보라는 단어를 쓰기 시작하거든요. 그러면서 그 단어의 색깔이 흐릿하게 변했지요.
첫째, 외세(外勢)에 의존하거나 외세의 간섭을 받음이 없이 자주적으로 해결하여야 한다. 둘째, 서로 상대방을 반대하는 무력행사에 의거하지 않고 평화적 방법으로 실현하여야 한다. 셋째, 사상과 이념 및 제도의 차이를 초월하여 우선 하나의 민족으로서 민족적 대단결을 도모하여야 한다고 밝힘으로써 자주 ·평화 ·민족대단결의 3대원칙을 공식 천명하였다.
그 평화와 번영의 주체가 다 죽었나요??
특수부대 키워서 서로서로 김일성, 또는 박정희 목따와오라고
시키는 사람이 어디있음...
그리고 박정희의 종북과 이석기의 종북이 같음???
박정희가 김일성 시다바리로 남한에 주체사상 퍼트리고 간첩질 했음??
님 어찌 보면 우리나라를 옆 나라 보듯이 말하네요...
야권세력은 그간 저런 자들의 국내활동 공간을 넓혀주는데 힘써왔습니다.
저런 세력과 분명히 선을 긋기는 커녕 구시대적 색깔논쟁이라는 구호로 용인받으려 했고 함께 정치활동을 하며 키워줬으며, 어리버리 국민들도 지각없이 살아왔습니다.
북한은 핵을 갖고 있다 추정되고 있으며 단지 경량화 및 투발체 기술을 남기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번에 드러난 이석기 건이나 그전에 있었던 왕재산 건이나... 이런 발각이 앞으로 꾸준히 있을 수 있고,,, 앞으로는 여러 규모의 각종 테러도 빈발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과거 민주화세력들이 저지른 일들로 인해 우리는 앞으로 피를 흘리게 될 것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정치적으로 남탓하거나 정부에 모든 책임을 돌려버리는 무책임한 의식에서 벗어나야 하고.. 또한 과거 x86세대의 컴플렉스로부터 사회가 어서 빨리 벗어나 정상적인 궤도에 진입해야 할 것이고,, 그간 민주라는 말이 일반 국민들이 생각하는 것과는 다른 의미로도 쓰여 왔다는 점을 알아차려야 할 것입니다.
사회 곳곳에 뻗어놓은 불순세력 및 부화뇌동하는 얼치기들을 서둘러 정리해야 하고,, 이번 일을 계기로 정계개편도 어서 빨리 이루어져야 할 것이며, 아울러 광주사태 논란도 민주주의를 훼손하기 위함이 아닌 이 작업과 무관치 않은 일이기에 일었던 논란이었다는 점을 자각할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우리 사회엔 기회주의자들이 아주 많습니다. 우리도 중국과 마찬가지로 '처세술'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은 사회입니다.
이젠 국민들이 좀 엄격해지고 강직해져야 합니다. 그래야만 조금이라도 더 일찍 역사의 한장을 넘길 수 있으리라 판단합니다.
이런 분들이 바로 파쇼의 전형적인 증상입니다. 보시면 알아요^^ 본래 민주주의는 시끄러워야 정상입니다. 아무리 말해도 이해를 안 하세요. 이 분 ㅋ 근데 그걸 불필요한 것으로 인지하거든요? 그리고 그걸 불순세력이라고 말합니다. 그걸? 없에야한다는 강박이 있거든요.... 민주주의는 뭐라고요? 완성된 체제가 아닙니다. 영원히. 오히려 삐걱대면서 시끄러운 걸 영원히 유지하는 게 민주주의예요. 근데 완성을 사고하거든요? 이런 분들?
그렇다고 뭐.. 플라톤처럼 철인정치를 이야기하거나 철학적 사유가 있는 것도 아니고... 이 분이 특이한 게 뭐냐면.. 정게에 보수란 분들의 대다수는 좀 문화적으로 냉소적이고 무정부적인 요소가 있어요. 그러면서도 파쇼틱한 냄새가 나는데 젊은 분들은.. 근데 이 분은 옛 5공 때 보수 낡은 냄새를 피우거든요... 참 특이한 케이스지요... ㅎ
베트남은 뭐 솔직히 식민지 역사가 있으니까 그렇다고 치고(거야 지금도 호치민시가 있는데 남이 왈가왈부 할 것도 아니고요.), 일부 주사애들이 그런 사고를 하는 걸 왜 확대해석해서 그와같은 주장을하냐 이 말입니다. 죄다 뭐 주사파라는 이유가 저처럼 파쇼를 규정할 때 철학적 이념적 엄밀함에 따라 규정하는 게 아니라, 님께서 퍼온대로 죄다 인접성 가지고 말하는 거 아닙니까?
솔직히 정부로 인정안하는데....바로 코위에서 핵무기 개발하고
몇년마다 강릉 잠수함이다 연평도 폭격이다 하는데....
어떻게 해야함???
님 한테 물어보죠....어떻게 해야함???
그렇다고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지원해줌????
아니면 적어도 뭔가 줄때마다 하나씩...얻어야함???
아니 그러니까 뭐 어쩌자라는 거예요. 대안도 없으면서. 아니예요? 대안이 없잖아요? 그러니까 유화책이니 강경책이니 일변도로 할 수 없고, 그래서 유화책을 적절히 쓰게 되는 건데, 그런 정책을 김대중이나 노무현이 했다고 종북이라고하면 웃긴 일 아닌가요? 실제로 그래서 종북이라고 하잖아요? 극우들이?
아니 박근혜도 이거 엄밀히 말하자면 국보법 위반입니다. 정부가 허용 안 했는데 지 임의로 북한에 갔다 왔어요. 이거? 일반인들 같으면 바로 국보법 위반이예요. 그리고 가서 한 발언이나 이런 건 공개 안 되어있는데, 동영상으로보면 북한의 인민 어쩌구 그런 곳 돌아다녔던데요?
참 같잖아서 정말..
이봐요! 그동안 소위 보수 혹은 애국진영에서 문제 삼은 것은,,, 북한에게 전술전략 우위를 넘겨주며 행동한 부분입니다.
말로야 어쩌든,, 실제 활동에 있어서 그간 종북과 함께 했던 당신이야 말로 반국가,반체제 인사지요.
상황에 맞게 생존, 번영하는 길을 모색하자는 의견에 반대하는 당신이야말로 유연하지 못하고 경직되고 배타적인 사람이라는.
그지역이 새누리당 찍기 싫은거 인정합니다...근데 민주당을 바꿀수 있는건 그 지지자들 입니다...국회 의원 선거에서 한두곳 새누리 나온다고 민주당 안망합니다...오히려 이러다 잘못하면 지역기반 까지 잃어 버리겠다 라는 경고만 보여주었어도 민주당이 지금처럼 되진 않았을 겁니다...
아니 제가 파쇼를 규정하는 철학적 이념적 엄밀한 규정하에 그렇게 붙혀도 몇몇 분들이 폭력이라고 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아니 아무런 이념적 철학적 규정이나 사유없이 인접성 가지고 종북 주사라고 마구 불러대는 게 정당하다는 겁니까? 상식적으로? 그리고 본인께서 말씀하셨잖아요? 극우 애들이 그런다고? 극우는 종북이들하고 하등 다를 게 없어요. 민주주의를 훼손하는 놈들이잖아요. 종북이를 비난하는 이유가 민주주의 체제를 흔드는 녀석들이니까 까는 거 아니예요. 그런 애들의 주장을 왜 헤아려야 합니까? 합리적으로....
국가와 사회가 처하는 위협 상황은 고정이 아닙니다.
전쟁터에선 방탄조끼를 입을 수 있어야 좋듯,, 국가나 사회가 당면한 상황에 맞게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하는 겁니다.
민주주의라는 이름으로 어떤 올타임 모범 답안을 마련해 놓고 상황이 어떻게 되든 내가 변하지 않아도 되는 것이 아닌 것이죠.
지금 북한문제 관련 우리가 당면한 상황은 쿤다리님 낭만주의와는 거리가 먼 아주 엄중한 상황입니다.
이젠 점심 먹으러 건물 나섰다가 테러를 당하거나 하늘에서 떨어지는 탄을 상상할 수 있어야 합니다.
아니 우리 헌법에 따라 북한 애들 정권 아니잖아요. 괴뢰 집단이지. 그런 집단을 주체로 인정하는 게 종북이라면서요? 근데 왜 박근혜는 합의를하고 더구나 북한까지 가서 그랬냐고요. 님들의 기준을 고대로 적용하세요. 박근혜 한테도. 뭐가 다릅니까? 정부가 반대하는데도 굳이 우겨서 중국 통해서 북한에 간 게 박근혜인데?
북한 주민들은 차라리 이렇게 사느니 전쟁이라도 났으면 생각한다고 말하는거 들었습니다...전쟁에 이기고 지는게 문제가 아니라..북한 자체는 구데타 가 일어날수 없는 사회 입니다...자기들 스스로는 안되니 전쟁이라도 일어나면 변화되지 않을까 하는 그런 맘이라고 하더군요...북한에 대한 대안이 멀 뜻하는지 모르겠지만...북한 김정은 정권이 아니라 북한 주민들을 생각하는 정책을 해야 된다고 봅니다...그건 김정은 정권이 망하는 길밖에 없습니다...북한이 개혁 개방 못했어 안하는거 아닙니다...체제 유지를 위해 북한 주민들이 먹고 사는 문제말곤 다른건 생각할 수 없게 하기 위해서 개혁 개방을 하지않는 거라고 생각합니다...개성공단 같은건 대안이 아닙니다.. 일부지역 주민들만 통제하고 정권 유지 할 자금을 벌이 들이는거니 체제 유지만 도와 주는 꼴이죠...북한 주민들을 생지욕 에서 구해주는 것은 북한 김정은 정권 무너 져야 합니다...필요하다면 선제공격이라도 했어 무너 트려야 된다고 봅니다.. 그게 안된다면 김정은 정권을 이롭게하는 정책은 지양해야 된다고 봅니다.. 김정은 정권은 체제 유지를 위해 절때 주민들이 등따시고 배부른걸 원하지 않을거라고 봅니다...
1 위에 두분 보이시죠? 한 분은 횡설수설하고 있고 한 분은 제대로 못까고 욕질만 주구장창하고 있고. 요 수준이죠... ㅎ 그나마 평소에 경원시했던 종북척결님이 좋은 의견을 내 주셨는데, 제 반론은 그겁니다. 그래서 강경책해도 북한 주민들 배 따뜻하게 할 수 없다는 겁니다. 전 지금의 대북 관계가 답이 없다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전쟁을 할 수도 없고 그렇다고 유화책 쓴다고 쟤네들이 따라오는 것도 아니고.... 바로 여기서.. 답이 없다에서 출발하는 게 옳은데, 우리의 위대한 위에 두분같은 분들은 사고는 강경일변도변서 답은 안 내놓는, 대안없는 소리만 주구장창하고 있어요. 뭐냐면... 진짜 걱정이 되어서 하는 말이 아니라, 그냥 내수용, 국내용 드잡이질을 위해서 저런 소릴 하는 겁니다.
저는 이런 두 분을 보면서 뭘 느끼냐면 나라의 미래를 걱정하지 않는, 그냥 기성 정치의 아귀다툼에 미쳐있는 부류들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ondaganda님, 까놓고 말해서 극우들이 말하는 종북론이 과장이고 엄밀한 용어가 아니잖아요. 마구 딱지 붙히는 수준인데, 그건 나눠서 봐야한다는 게 상식적이지 않을까요? 정당이고 뭐고 다 떠나서 인터넷에서 극우 모양새를 내는 분들 엄밀하게 사용하고 있지 않잖아요? 솔직히? 그건 상식을 가진 분들이라면 문제를 느껴야 정상이라고 봅니다.
저도 과장이라 믿었죠...그래서 통진당과 민주당은 서로 다르다 주장도 했었고...
민주주의에서는 원래 좌파 우파가 존재하는데 어느 하나가 서로서로 지탱하며
또는 서로 독주를 막으며 발전한다고 생각했죠...그리고 둘중 어느 하나도 없어서는
안된다...라고...했었음....
근데 근래에 통진당들이 보여주는 행위와 이석기의 간첩질....그걸 쉴드쳐주는
소위 인터넷 좌파분들이...있더군요...
그런 분들이 민주당을 지지하고 있고....차라리 민주당이 해체되고 그 자리를
안철수가 대체하거나 아니면 새누리에서 소외당한 반 박근혜파가 차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쉴드요? 인터넷 좌파요? 대체 누가 좌파예요? 제가 좌판데요? 저는 여기서도 좌파 몇번 본적도 없고, 인터넷에서도 좌파라고 할만한 분들 몇 못 봤는데요? 주사요? 제가 그 인간들하고 논쟁 주구장창했으니까 아는데, 주사라고 할만한 인간들 솔직히 몇 못 봤는데요? 어디서 그렇게 보셨어요?
쉴드가 아니라, 확정이 아니니까 또는 주사로 보지 않으니까.. 그렇게 이야기하는 것이겠죠.
님께서는 간첩질이라고 하셨지만 대체 누가 간첩질을 두둔하겠습니까? 간첩질이 아니라고 생각하거나 혹은 간첩질이라고 확정이 안 났다고 생각하거나 혹은 종북이라고 모는 태도에 질려서 반론하는 경우가 대다수일 겁니다. 님은 님과 생각이 다르거나 주장하는바가 다르면 주사라고 몰 수 있다고 보십니까?
내가 북한 치자 말했나요?
우리 내부가 가능한 위협에 대한 (군 이외의) 준비를 하자!고 말했을 따름입니다만?
님은 이걸 반대한 것이죠. 그렇죠?
난 대북정책 얘긴 안했는데 쿤다리니님 당신은 대북정책 얘기까지 끌고 들어왔습니다.
그 목적은? 바로 민주팔이들 세 불리해질까봐. 정치세력 빠돌이라는 자인을 한 것이라는!!
나라야 어찌되건 상관없지요 원래 님과 같은 이념성향 분들은.
개성공단은 북한의 자본주의 개혁과 개방을 위해서 꼭 필요한 정책입니다. 그건 좌파 정책이 아니예요. 북한에 자본주의 시스템의 일부분을 들이는 일인데, 이게 어째서 좌파 정책이 됩니까. 노동 계층을 만드는 일인데... 자본주의는 가장 먼저 노동자 계층을 양산합니다. 기존의 봉건제에선 대단위 노동자들이 아닌 농노나 소작농들이었거든요. 산업 혁명이 나면서 노동자 계급이 생겼는데, 그런 과정을 위해서 가장 먼저 필요한 게 개성공단같은 사업입니다. 그리고 우리한테도 이익이예요.
솔직히 북한 정권이 무너지려면 두가지 밖에 없습니다. 하나는 내부 분열 즉 내부에서 계몽주의적 혁명이 나는 겁니다. 근데 이건 북한 군부가 너무 강한 군사적 힘을 가지고 있고, 매체가 발달하지 못한 상황에서 대량 학살이 날 수 있기 때문에(왜냐면 매체가 발달하면 그걸 고발하겠지만 그런 견제가 전혀 없으니까요) 문제가 있고요.. 또 하나는 전쟁인데, 이 경우 군사력을 투입하는 우리의 자본과 더구나 게릴라 전도 많은텐데 체제를 유지하는 우리의 능력이 아직 미약합니다. 솔직히.. 지금 뭐 복지 한다고해도 꼬래비 수준 늘려도 국가 부채니 뭐니 이런 이야기 나오는데...
그런 의미에서 전 답이 없다고 보는 겁니다. 그러므로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어떤식으로든 체제 붕괴는 일어나지 않는다는 겁니다. 그걸 인지한다면 가장 현실적인 정책을 써야겠지요.
전 솔직히 강경책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북한은 변하지 않습니다..강경책이든 유화책이든
근데 강경책은 북한을 핑계 삼아 군사력을 증강 할수 있습니다.
언젠가 중국이든 일본이든 가깝거나 먼 미래에 전쟁이 날 겁니다...
역사적으로 반복되어온 중국과 일본과의 침략이죠...거의..확실..
중국와 일본이 침략한다고요? 뭐 그럴 수 있다고 칩시다. 그럼.... 동아시아 멸망입니다. 군사력을 얼마를 가지고 있든.. 전 변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게, 중국을 보세요. 모델이 있잖아요. 중국이 골때리는 게 뭐냐면.. 대부분의 서구 사회과학들은 자본주의가 서구와같은 민주주의+자본주의라는 형태에서만 발전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근데 중국은 공산주의+자본주의란 모순적 결합하에 발전하고 있거든요. 이래서 이론이 많이 바뀐 걸로 알고 있습니다.
국민들은 알아야 합니다. 민주화 이후 국가안보 관련하여 우리가 그간 너무 풀어져 지내왔다는.
전쟁날까 두려워 아무것도 손에 안잡혀서는 안되겠지만,, 그래도 과거보다 조금 긴장감을 이젠 느낄 수 있어야 합니다.
이젠 눈빛이 좀 달라져야 할 것입니다.
과거 민주팔이들의 국가안보나 공안 관련 열등감 컴플렉스에서 이제 자유로워져야 합니다.
이 나라는 바로 국민들이 책임지고 이끌어가는 나라입니다.
북한 노동자의 현실 잘 알죠~ 동남아에서 받는 임금보다 더 낮은 싼 임금을 받으면서 일하고 있고, 그 받은 달러를 북안 정부가 가져자고 대신 북한 돈으로 환전하는 구조죠? 제 말을 곡해하지 마세요. 원론적으로 임노동이란 형태의 혜택이 있어야한다는 겁니다. 그걸 무슨 북한 노동자의 현실.... 그런 논리면 동남아 보다 낮은 임금으로 공장 돌리는 남한 자본가는 뭐 났습니까? 애초에 그게 핵심이 아닌데... 엉뚱한 걸 물고늘어지시네.
님이야 말로 헛소리 하지마세요. 북한노동자들 개성공단에 가기전에 엄청난 사상교육 받고 들어갑니다. 그리고 일정기간 지나면 노동자들 물갈이(?)합니다. 왜냐구요? 그건 님이 그리 주장해온거니 아실꺼라 보고.. 그리고 당연히 북한 군부의 감시를 받지요.. 그러한 부분에서 개성공단은 북한에 퍼주는정책이라 이겁니다. 물론 인건비가 싸니까 개성공단에 공장이 들어가지만 생각해보십쇼. 일이 적응될만하면 노동자가 바뀝니다. 그럼 새로 가르치고 일 시켜야지겟죠? 이 얼마나 비효율적입니까? 북한의 자금줄에..
아니 저는 두개다 영향력이 있다고 보는데요?ㅎㅎ 근데 그렇다고 뭐 계몽주의 혁명이 나면 거기에 따른 희생은 누가 책임질 겁니까. 제가 위에서 우려한 게 바로 그겁니다. 북한은 북한 괴뢰 집단을 견제할 언론이나 여론들이 없어요. 그러니까 거기서 수만명이 학살될 수 있다는 겁니다.
그리고 북한체재상 강경책만 쓰면 북한이 핵전쟁을 일으킬지 아무도 모르는일이라 어느정도의 유화정책은 필요하다고 봅니다만, 야당10년 동안 햇볕정책쓰면서 퍼주기만 햇지 우리의 의견을 피력 한적이 있긴한가요? 주구장창 퍼주기만 하니까 북한은 받을꺼 다 받아먹고 도발이란 도발은 다 하는데.. 다른건 못햇지만 이명박이 강경책을 쓴건 잘 햇다고 봅니다. 그리고 지금 박근혜정권 또한 밀당하는거 나름 옳은거라고 보는데요
쿤다리니<--주민들은 못하죠..근데 군고위층이나 지배층을 관리할려면 돈이 필요합니다...적당한 당근을 주지 않으면 군부나 지배층에서 반감이 생기겠죠..군고위층이나 지배층은 주민이랑 다릅니다.. 등따시고 배부른 사람들입니다...돈줄이 마르면...김정은 정권 지배층에서 부터 서서히 망할 겁니다...그래서 개성 공단을 반대하는겁니다....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중국 때문에 망하지 않습니다. 북한 자원... 지금도 중국 애들이 사들이고 있고, 그 돈? 고스란히 걔네 주머니에서 나가고 있어요. 진짜로 북한이 두려워하는 건 오히려 개혁 개방일 겁니다. 그게 더 체제를 복잡하게 만드니까요. 솔직히 말해봅시다. 북한 사람들 쥐어짜면서 자기들 먹고 살 수 있는데, 오히려 이런 상태는 걔네들한테 더 좋은 거 아닙니까?
햇볕정책에 비판적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건 아셔야되요. 비록 한계가 있어서 실패했다고 저도 생각하지만, 그건 종북 정책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우리 안보를 지키기 위해서 유화책을 쓴 것에 불과합니다. 그래서 제가 주구장창 친북과 종북을 나눠야한다고 말하고 있는데, 북한을 대화 상대로 보는, 그래서 그들과 평화롭게 통일을 바라는 사람들, 이런 사람들과 북한을 추종해서 걔네들 중심으로 통일을 바라는 세력은 나눠야 한다는 겁니다. 근데 무차별하게 공격하고 있잖아요. 지금.
쿤다리니<--님보다 북한 탈북자 들이 북한에 대해서 잘 안다고 봅니다...황장엽씨나 북한 주민들 이야기 들어보면 고난의 행군때 우리나라에 지원해주지 않으면 몇년안에 망한다고 했잖아요....그건 지배층에서 부터 주민까지 불만이 폭팔하기직전이란 말입니다 ..당연히 주민통제도 잘안되었고....중국의 지원가지고는 힘들고 ...중국도 북한의 체제유지를 일방적으로 지원해주지는 않아요~!!북한 돈줄을 마르게 하면 언젠가는 망한다고 봅니다 ,,,그래서 북한이 지금 금강산 관광도 그렇고 다소 굴욕적이지만 개성 공단도 할려는 겁니다...
중국 애들이 북한의 천연 자원을 캐가고 있다는 거, 그리고 사업도하고 있다는 거 사실입니다. 그 때문에 개성 공단으로 연결되는 건데, 여기서 북한 애들이 재미를 못 봤나 봐요. 중국 애들이 워낙 싼 값에 회토류니 뭐니 퍼가려고 하니까 불만을 느끼고 강경하게 나갔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그러다보니 미지근한 그리고 별 이익도 안 되는 개성 공단을 딴지 걸었다는 게 전문가의 의견이더라구요.
그렇지요.
자기들이 할 일 안하면서 역색깔론 편다는게 말이 되겠습니까.
자신들의 치부 혹은 불순한 속내를 감추려는 의도로 보일 수 밖에요.
내가 볼땐,, 야당 스스로 정화 역량 및 의지 모두 없습니다.
그러니 몰락 밖에는 답이 없어 보입니다.
좀비처럼 살지 말고 어서 빨리 사라져 달라는.
새로운 여야가 탄생되도록!
저는 솔직히 김정은이나 그나마 좀 머리가 트인 애로 봤습니다. 예전에~~ 근데 근래에 뻘짓한 거 보니까 그것도 아닌가 싶더라고요... 군부 애들이 영향력이 막강하다 보니까... 근데 또 요 근래에 김정은이나 그랬다더군요. 니들(군부) 말 들어서 좋은 게 하나도 없었다고 호통을 쳤다고 합니다. 뉴스를 보는데 그런 내용이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턴을하고 북한 애들도 유화책으로 나오고 있다는 거죠.
에고 마지막으로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친북과 종북의 구분 좋습니다...
근데 어차피 북한에 대한 정책은 대안이 없다고 하셨잖아요...쿤다리님이...
지금 사람들이 친북안에 스며든 종북 때문에...야당을 까는 거잖아요
그러면 굳이 친북이든 종북이든 둘다 없어져도 될꺼 같은데요.
어차피 햇빛정책...실패했으니.....
차라리 박근혜 처럼 강경안에 유화책을 쓰는게 더 괜찮아 보이네요..
아아~ 요건 마침 제가 보고 있어서 대답을 하고 나가겠습니다. 친북의 경향 그런 노선을 지지하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억지로 없어질 수 없다고 봅니다. 민주주의니까 그런 성향의 사람들이 전체 국민의 반 정도 되잖아요? 그걸 어떻게 없에겠습니까? 위에 어흥님아처럼 전체주의 국가를 꿈꾼다면 뭐... 근데 박정희 시절에도 저항하는 사람이 있었는데 전체주의를 한다고 없어지진 않거든요. 또... ㅎ 그러니까 없엔다는 꿈은 웬간하면 버려야할듯 싶네요.
또 하나 생각이 다른 건, 일시적인 방편으로는 봉합 밖에서 안 된다고 봅니다. 당장에 급급해서 유화책 강경책 섞어서 쓰는 건 이해하겠지만 먼 미래를 보고 어떤 모델로 통일을 할 것이냐~ 그 목적이나 목표가 없다면 유화책이든 강경책은 허무할 뿐이지요. 아마 박근혜도 종합적인 모델을 내 놓을 거라고 봅니다. 그럼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