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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8-28 01:48
여기 젊은 좌파분들에게 한마디 하죠.
 글쓴이 : 순대아빠
조회 : 1,739  

저 어릴적에 코끼리 밥솥이라고 있었습니다.
아줌마들이 밥솥 하나에 미쳐 날뛰던 시절이었죠.
밥솥 하나 사러 일본 까지 가던 시절이 있었다니.
웃기죠?
지금 우리 젊은 좌파분들은 그정도는 누구나 다 만들 수 있는거라고 말하는겁니다.
과연 그럴까요?
지금 밥솥 제대로 만들 수 있는 나라가 얼마나 되겠습니까.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다고 그 때도 할 수 있었다고 말하는 것과 뭐가 다른가요.
그 시대에는 그 시대의 관점으로 봐줘야합니다.
웃긴 얘기 하나 더해볼까요?
중국을 제외하고 세계1위 오토바이 소비국이 어딘지 아십니까?
베트남입니다.
그런데요 웃긴건 그리 많이 소비하면서도
베트남은 오토바이를 못만듭니다.
우리 상식으로 이해가 되나요?
고속도로 부터 깔아놓고 자동차 만들던 나라가 대한민국입니다.
아무것도 없던 백사장에서 배만들어서 팔아먹던 나라가 대한민국입니다.
카메라도 하나 제대로 만들지 못하면서미국과 일본외엔 만들어 볼 엄두도 못내던
필름을 만들었던 나라가 대한민국입니다. 
정밀기계 하나 제대로 만들지 못하면서 반도체 만들겠다고 덤빈 나라가 대한민국입니다.
여기 젊은분들 우리 근현대사를 어찌 배웠건
충분히 자랑스러워해도 될만한 나라가 우리나랍니다.
난 이 나라 이 시절이 좋습니다.
다이나믹하니까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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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냐니뇨 13-08-28 01:51
   
다 알아요. 어머니 아버지들이 고생하셨죠. 근면성실한 부모님덕에 밥 안굶고 잘살고 있습니다.
어흥 13-08-28 01:56
   
월남전 당시만 해도 캔 만드는 기술이 없었다고 하지요.
파월장병들에게 김치캔을 만들어 보냈다는데 그 품질이... ㅋㅋㅋ;;;;

대한민국은 성공의 과정을 밟았던 나라이니 충분히 긍정해도 됩니다.
물론 역사가 깔끔하지는 못했지만,, 사실 그건 모든 나라가 다 그렇습니다.
사실,진실을 감추는 것은 안되지만, 그렇다고 애정없이 폄하해서야 되겠습니까.
민주화세력들은 이 주류 역사에서 소외되어 있던, 정적으로 활동했던 사람들이라는 점을 감안하는 자세를 가지길 바랍니다.
그리고 북한은 대한민국 정통성을 부정하는 만큼,, 국내에서의 관련 활동도 그런 자세를 취한다는 점을 감안하여 조심할 수 있길 바랍니다.
일직선 13-08-28 01:57
   
이번에도 지나가다 한마디
전체적인 뉘앙스에 토를 달고 싶은 생각은 없으나
'밥솥 제대로 만들수 있는 나라가 얼마냐 되느냐'  이 부분,
만들지 못하느냐와 안 만드느냐는 구분지어야 되지 않겠습니까
IT최강국인 대한민국이 메모리를 제외하고는 관련 하드웨어적으로는 그다지 손을 대지 않는것 처럼요
결국 체산성의 문제가 크겠지요
     
순대아빠 13-08-28 02:02
   
채산성을 떠나서 기술을 말하는겁니다.
지금 전세계에 200개 넘는 나라들이 있습니다.
이중 제대로 된 기술을 가지고 있는 나라가 얼마나 될까요.
우리에게 쉬워보인다고 누구에게나 쉬운건 아닙니다.
          
일직선 13-08-28 02:14
   
전체적 내용은 공감합니다만
제대로된 기술을 말하면서 예로 밥솥을 가져온데서 갸웃하는거지요 뭐
기술로 따지면 최고인 미국 독일이 막말로 밥솥 하나 못 만들어서
시중에 미제 독일제 밥솥이 없겠습니까. 필요가 없으니 안만든다는 말이고,
이건 결국 체산성과 관련있다는 의미였고,
기술력을 말하고자 했으면 차라리 첨단 항공우주자동차 관련을 가져왔다면
글 내용이 더 매끄럽지 않았겠느냐.... 뭐 그런 뜻이었으니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기시길
               
순대아빠 13-08-28 02:21
   
그당시 우리가 미국,독일과 비교가 되는 나라였나요?
대통령이 돈빌리러 미국 갔다가 뺀지먹고
독일까지 가서 감성팔이 하면서 겨우 겨우 돈 빌려왔었지요.
지금 독일에 석탄 캐러 가라면 가겠습니까?
시체 닦으러 가라면 갈건가요?
우리 그 때 그렇게 살았어요.
돈 몇푼에 총알받이하면서요.
                    
일직선 13-08-28 02:27
   
네, 저도 잘 알고 있습니다
물론 직접 겪은 세대는 아니지만 4공시절 태어난 사람으로서
그 노릇을 또 하겠냐 묻는다면 당연히 대답은 노.
뭐 논쟁은 원치 않습니다...........................
                         
순대아빠 13-08-28 02:29
   
논쟁하자는거 아닙니다.
그냥 그 때 그랬다구요.^^
메랑꼴리 13-08-28 01:58
   
늙은 버러지님
베트남이 오토바이 못만드는거와 먼상관 이 있나요 ??
온라인 오프란인에서 좌우 대립 되고 정부 비판도 하고  욕할수 있는건
누구 덕인가요 ?? (현재 정도가 넘어 서긴 햇지만)
전대가리가 만들어 주었나요 ???
서거 한 박통이 만들어 주었나요 ???
밥만 잘먹고 살면 된다는 식으로 말하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순대아빠 13-08-28 02:03
   
삐뚤러져도 이리 삐뚤어질 수가 없네요.
말 맙시다.
          
메랑꼴리 13-08-28 02:05
   
손은 삐뚤어 졌을지언정
마음은 전혀 삐뚤어 지지 않았습니다
               
순대아빠 13-08-28 02:08
   
머리가 삐뚤어졌구만 뭐.
서화숙이가 그랬죠?
대가리 뽀개서 한 번 보고싶다고.
나도 한 번 보고싶네.ㅎㅎ
                    
메랑꼴리 13-08-28 02:11
   
서화숙 은 당신같은
벌레들 머리를 뽀개 보고 싶어 하는건데
착각도 가지 가지  ㅎㅎㅎ
벌레머리 뽀개봐야  볼것도 없겟지만
아니지 똥나오려나 ㅎㅎㅎ
                         
순대아빠 13-08-28 02:23
   
그래서 서화숙이가 좋아요?
내 선배지만 난 인간으로 안보는데.
                         
메랑꼴리 13-08-28 02:28
   
서화숙 애기 꺼낸건 당신이지 내가 아니외다 !
     
81mOP 13-08-28 09:39
   
허....참.......
ondaganda 13-08-28 02:06
   
박정희의 산업화가 세계적 흐름이었다고 누구나 그 시기에
지도자가 됐어도 우리나라가 이정도 발전 했을 꺼라고.....
함부로 말하지 마세요.....
주변 베트남 필리핀 아프리카 중동 남미 등등 수많은 나라가
똑같이 기회가 주어졌었고 우리나라보다 훨씬더 부유 했었어요....
결과는 뭐 알다시피........개네들 우리나라에 돈벌러 오고 시집오자나요
군대 다 가봤잖아요....똑같은 계급 달은 분대장이라도 잘못 만나면
진지공사나 훈련할 때 개고생 한다는거...
     
순대아빠 13-08-28 02:09
   
ㅎㅎㅎ 구대 얘기는 왜?
옜날 생각나게.^^
          
ondaganda 13-08-28 02:13
   
그만큼 우두머리가 중요하다는거죠....
이순신이 왜군 다 이겨놓고 전세가 유리해지니
시기하는 사람들이 귀향 보낸사이에
다른 장군이 다 말아먹었잖아요.....
그래서 다시 부랴부랴 이순신 다시 불러다가 앉히고...
레드포드 13-08-28 02:33
   
순대아따님, 안스러워서 하는 얘긴데..
여기서 좌빨, 좌좀들 이해시키려 하지 마세요.
님만 피곤합니다.
그런얘기 굳이 안하셔도 아는 사람은 다 알고 있습니다.
굳이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여기 정게는 멀리 하시길 바랍니다.
누가 등신인지는.. 앞으로서 보선에서 다 결과로 나오게 되있습니다.
편하게 생업에 열중하시길...
     
순대아빠 13-08-28 02:35
   
ㅎㅎ 안그래도 이제 자러갈렵니다.
          
레드포드 13-08-28 02:37
   
잘 무시시고요.
닉네임을 잘못 적어서 수정했는데.
순대 아빠님이 댓글 달아 주셔서 수정을 할수 없네요.
편하게 주무십시요.
아래는 중복입니다, 죄송,
레드포드 13-08-28 02:34
   
순대아빠님, 안스러워서 하는 얘긴데..
여기서 좌빨, 좌좀들 이해시키려 하지 마세요.
님만 피곤합니다.
그런얘기 굳이 안하셔도 아는 사람은 다 알고 있습니다.
굳이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여기 정게는 멀리 하시길 바랍니다.
누가 등신인지는.. 앞으로서 보선에서 다 결과로 나오게 되있습니다.
편하게 생업에 열중하시길...
오오오오 13-08-28 02:41
   
참 웃기기도 하고 불쌍하기도 하고 안쓰럽기도 하고 그래요....
     
순대아빠 13-08-28 09:59
   
서그펐던 시절이었죠.
한남동태희 13-08-28 04:06
   
우리나라가 이제 돈도 많이 벌었으니까 품위도 지켜야 겠죠 그렇지 않으면 졸부와 다를 바가 없지요
경제가 발전해야 민주주의가 성숙됩니다. 이것은 법칙과도 비슷하죠 그런 점에서는 동의 합니다.
그러나 자본주의가 고도화 되면서 생기는 문제점,빈부의 차의 확대 거든요
이제는 민주주의가 확대대고 서민이 잘사는 게 더 중요해진 시점입니다
민주주의의 발전과 경제성장이 같이 가는 것이고, 문제가 되는 빈부의 차도 조절해가면서
발전하는 나라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81mOP 13-08-28 09:40
   
맞는 말씀...
     
순대아빠 13-08-28 10:00
   
동감합니다.
파스포트 13-08-28 05:15
   
좌좀 좀비들에겐  개도 불가능 , 그래서 그냥 조저야  함
     
순대아빠 13-08-28 10:02
   
ㅎㅎㅎ 너무 ㄱ러지들 마요.
84~86까지 저도 그랬었어요.
나이들면 바뀌겠죠.^^
사우스포 13-08-28 09:07
   
순이아빠님... 그래서 님의 아버지가 국가에 잡혀가서 죄없이 10년,20년씩 옥살이 해보세요... 그때도 좋은나라 라고 하실거죠? 수구꼴통님아~
     
순대아빠 13-08-28 10:03
   
거 이름까지 바꾸실거 뭐 있습니까?
개나리꽃 13-08-28 09:24
   
그런데...
젊은 좌파에게 이 말을 하는 이유가 뭔가요?
좌파가 부모님들이 피땀흘려 이루어 놓은걸 모르고..있다고 생각하나요?
좌파들은 보다 냉정한 관점에서 보는 시야죠.
정작 이런말은 여기 몇몇 꼴통보수충들에게 해야죠.
그들은 똥오줌구분도 없이 빨아되니.. 문제입니다.
     
해상방위 13-08-28 09:39
   
좌파들이 보다 냉정한 관점에서 본다는건 공감이 안되요.
     
순대아빠 13-08-28 10:09
   
요즘 젊은 사람들의 생각을 보면
패배의식에 젖어 있는 듯한 생각을 보게 될 때가 있어요.
그래서 내 역사를 부정하게되고
다 뒤집어 엎을려고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그렇게 다 뒤엎으면 뭐가 남나요?
인정 할 건 인정하고 잘못된 건 지적하는 모습이 아쉽습니다.
그게 냉정한거 아닌가요?
싱싱탱탱촉… 13-08-28 10:33
   
순대아빠님 연세가 어떻게 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고등학교, 중학교 다니는 아들 둘을 키우고 있는 아빠입니다.
그리고 가생이에서 저도 좌파 측 성향입니다.

좌파를 꼭 집어서 말씀하셔서 한마디드리고 싶습니다.

지금 본문에 말씀하시는 것은 좌, 우파를 나누기에는 부적합한 내용같습니다.
젊다고 좌파가 되는 것도 아니구요.
여기 가생이에 10대 후반, 20~30대 초반의 우파가 엄청나십니다. (댓글로 본인 나이대를 이야기 한것 기준)
거꾸로 저는 40대인데 좌파구요.  (저도 젊다고 하시면 할말없습니다만.)

패배의식 보다는 매번 정진하려는 것이 좌파죠. 진보적 성향이 강하구요.
어떤 분들은 보셔서 그런 말씀하시는 지는 몰라도요.
좌파의 장점은 행동하려는 의식이라고 저는 이야기 하고 싶습니다.
     
순대아빠 13-08-28 10:42
   
제가 84학번이니 비슷하시겠네요.
몇년간 전 눈팅만 했었죠.
님이 쓴 글들 그동안 잘 봤습니다.
그정도 균형감각이라면 인정해야죠.
덧글에도 썼듯이 85년 이문동에서 학교 담벼락 부셔서 돌 던지던 사람이 접니다.^^
그랬던 저도 수꼴로 몰리는데요 뭐.
어느 나라건 한쪽 닐개로만 날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좌우익 아닙니까.
그런데 요즘 보면 날개의 중간은 잘 안보이고 날개 끝만 보여서 안타깝네요.
          
싱싱탱탱촉… 13-08-28 11:43
   
저보다 선배님이시네요.
후배가 인사드립니다. 꾸벅

그동안 눈팅을 많이 하셨다니 가생이 분위기 잘 아시리라 판단됩니다.
가생이는 중도를 인정 안 하는 분위기가 강해요.
저도 사실은 중도라고 이야기 하고 싶은데요.
제가 새누리당을 많이 깝니다. 그래서 좌파로 몰리더군요.
어찌되었던 가생이 정게에서 좋은 대화의 장이 열렸으면 합니다.
요즘 가생이 정게가 너무 수준이 떨어져서요. ㅡ.ㅡ
               
순대아빠 13-08-28 12:53
   
ㅎㅎ 잘 지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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