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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8-28 00:36
다른건 몰라도 경제적 측면에선...
 글쓴이 : 리히텐라데
조회 : 993  

 
일부 사람들이 흔히 주장하시길 박정희 대통령 정권하에서 비약적으로 우리나라가
경제발전의 토대를 이루었다고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결국 경제학에서 도메스틱한 발전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보고,
정확한 발전추이를 따지기 위해서는 같은 시기 타국과의 비교를 빼놓을 수 없다.
 
5.16이 61년에 일어났으니, 그를 기준으로 따져보면
60년대 초반의 우리나라 GDP 추이는 생각보다 높다.
 
박정희 정권이 들어설 당시 우리나라의 GDP 순위는 29~30위를 왔다갔다 했고,
1인당 GDP로는 47위 정도로 산정되어 있다.
흔히 세계 최빈국 정도의 수준이었다고들 많이 알고들 계시는데... 실제로는
순위만으로 판단해보면 그정도 수준은 아니었던 것이다.
 
그럼 반대로 박정희 대통령이 본의 아니게 (암살로) 물러날 시점에서의 GDP를 보자.
정확한 통계가 나와있는 것은 1980년 GDP 인데,
국가 GDP 가 28위 였고, 1인당 GDP는 48위이다.
 
느껴지시는게 있는지 모르겠지만... 사실상 제자리 걸음 수준이라 볼 수 있다.
해당 시기동안 노미날한 수치적으로만 보면 우리나라는 비약적으로 발전한 것이 맞다.
하지만, 다른나라도 놀고 있었던 것은 아니고, 그 시기에는 세계 대부분의 나라가
거의 모두 비약적 발전을 했던 시기이고, 결국 모두의 파이가 커졌을 뿐....
실제로는 세계속의 대한민국은 제자리 걸음이었던 것이었다...
 
최소한 이 부분에 있어서는 전두환 정권이 몇배는 앞서 있다는 것이 내 판단이다.
무역수지를 흑자로 돌렸고, 오일쇼크도 나름 현명하게 대처했기 때문이다.
 
노태우 정부 와서는 다시 적자로... 떨어지고...
 
김영삼 정부는 언급하지 않겠다.... 치세의 말기에 너무 참혹한 경제파국을 맞았기 때문에,
궂이... 되새기기 싫은 기억이니까...
 
솔직히 이 부분에 있어서 물론 카드의 폐혜는 있었지만, 최소한 지표만으로는
김대중 정부를 따라올 정부는 없었다.
그 최악의 국가부도 사태에서 정부를 시작해서 최종적으로 943억 달라 흑자 지표로 마감했고,
GDP 순위도 기존의 36위에서 11위로 올려놨다.
 
참 안타까운 비교지만... 65년에서 80년 사이에 한국의 평균 경제 성장율은
9.4 프로로 높은 편이었지만...
이 시기에 북한조차 연평균 20%에 가까운 성장을 했다....
 
사실... 이 시기의 대한민국의 국부상승은 오히려 산업에 의하기 보다는
지가 상승등의 부동산 상승에 기인한 면이 크다는 것이 더욱 문제다.
 
이 시기동안 서울의 지가는 무려 2000%~5000% 정도 상승했다.... (동마다 좀 차이가 크다...)
국부상승의 대부분이 무역보다는 (무역수지는 임기초부터 임기말까지 마이너스였고...)
사실상 국부상승의 주 원동력은 생산보다는 같은 사이즈에서 단순 파이늘리기 였던
것이라고 심하게 말하면 표현할 수 있는 것이다....
 
물론, 박통시절의 정권불안과 대외적 불안정성... 미천한 인프라 등등을 고려하면,
감안할 수 있는 부분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냉정하게 지표로만 판단하자면... 솔직히 경제분야에서 손을 들어줄만한 정권은 아니었다고
판단한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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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 13-08-28 00:38
   
북한이 20% 성장할동안 박정희는 9%밖에 못한거임?
     
백발마귀 13-08-28 00:53
   
북한은 20%하다 뭐때문에 저꼴났을까요
          
메랑꼴리 13-08-28 01:38
   
대북경제 제재 몰라서 묻는 건가
하긴 알면 이런 덧글이 나올일이 없지 ㅎㅎㅎㅎ
북한경제제재 안했음 울나라 80년대 수준은 유지 했을건디 ..
어흥 13-08-28 00:40
   
허허허허허허허허.............. 아이구야~~~~~~~ ㅋㅋㅋㅋㅋ
할 말을 잃게 만드시는군요.
이 말만 한마디 하겠습니다.
민주화세력은 그렇게나 박정희를 미워했지만 성과에 대한 열등감을 갖고 있고,,
김대중은 박정희를 높게 평가하기도 했답니다.
     
봄비 13-08-28 00:42
   
찬양할정도로 높게평가하는 경향이 있죠.
사실 박정희는 좌파대통령이만 좌파들이 제일 싫어합니다.
국가 정체성에 맞지않기때문이죠.
민주주의를 파괴한 인물은 좌파라도 매몰차게 비판합니다.
          
어흥 13-08-28 00:50
   
지금도 민주주의 하는 나라들 아주 많지요.
그러나 우리 정도의 산업능력을 갖춘 나라는 손에 꼽습니다.
찬양이라... 글쎄 뭐.. 개인적으로 박정희에 대해서는 대단한 일을 했던 지도자였다 여기고 나중에 죽으면 만나서 술 한잔 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그 덕에 이 정도로 먹고 살고 배울 수 있게 되었고,, 박정희가 악인이긴 커녕 많은 사람들을 살린 사람이었으니까.
그 시대를 살았던 사람중에는 감정적으로 앙심을 가진 사람도 있지만,, 그에 비할 수 없는 훨씬 많은 사람들이 그 시대를 긍정합니다.
               
메탈 13-08-28 00:53
   
하루라도 빨리 술한잔 나누고 싶은 그 희망이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어흥 13-08-28 00:54
   
극렬한 분들 중에는 호남이나 경남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메탈 13-08-28 00:55
   
무슨 소리를?
희망하시는 일 하루 빨리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덕담을 했습니다.
                         
어흥 13-08-28 01:05
   
앞부분 "하루라도 빨리" 부분은 안들은 것으로 하겠습니다. ㅋㅋ
               
봄비 13-08-28 00:55
   
그덕에 먹고살다니 어이가 없네요.
이러니 일본이 식민지로 한국을 근대화시켰다는 주장을 극우가 하는겁니다.
식민지로 근대화시켜서 먹고살고 배울수있게되었다고...참 어이없는 주장이죠.
똑같은겁니다.

정체성을봐야죠.
어흥님은 독재정체성인가요?

박정희가 한게 뭡니까?
박정희가 먹고살게해줬나요?
기업과 국민이 열심히 일해서 일군 나라를 박정희 공으로 돌리는건 구시대적 발상입니다.

본문에도 써있지만 주변국가랑 비교한걸 보세요.
물가상승등..
이렇게 따지면 먹고살게는 전두환이 더 잘했죠
성장률 최고입니다.
                    
어흥 13-08-28 01:03
   
일본 얘기는 어울리지 않지요.
박정희는 한국인이었고, 그 시기 국가정체성이 훼손되지 않았습니다.
그 당시 한국형민주주의라는 표현을 썼듯 비록 민주주의가 좀 뒤틀리긴 했으나.. 체제는 국가가 입는 옷에 불과한 것이지요.
처한 상황과 환경에 맞는 옷을 제대로 입었다 판단합니다.
또한 님은 성장률의 의미를 모르시는 것 같습니다. 일개 지표에 불과합니다.
그렇게 고성장해왔던 중국은 아직 그럴듯한 브랜드가 없습니다.
그리고 기업과 국민이 열심히 했지요. 그러나 그렇다고 지도자의 역할이 과소평가되어선 안되는 것이지요.
그 당시 세대들은 박정희라는 지도자와 함께 자신들이 엄청난 공, 성과를 이룩했다는 자긍심을 갖고 있습니다.

위에 제가 이미 말했듯이.. (님이 인정하든 안하든) 민주화세력은 박정희에 대해 열등감을 갖고 있습니다.
또한 일부 불순한 자들은 북한과 마찬가지로 증오와 정통성 부정을 위해 애써 박정희를 깎아내리는 활동을 하기도 합니다.
과거 이헌재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인정하듯,, 아직도 대한민국은 박정희 손바닥 위에 있습니다.
이걸 앙시앙레짐으로 간주하겠다면, 새로운 체제를 갈망한다해서 그 시절을 깎아내리거나 옛사람들을 비하,무시해선 안될 것입니다.
                         
봄비 13-08-28 01:08
   
국가정체성이 훼손되지 않았다니 잘못이죠
명백한 독재입니다.
독재가 그당시 국가정체성이라니요
처한환경 운운하며 쉴드치시는데
어림없습니다.
                         
어흥 13-08-28 01:15
   
시야가 협소해서 그런겁니다 님은.
그게 세뇌의 증거죠.
이승만이 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들고 왔습니다.
박정희는 성과를 내기 위해 이걸 뒤틀었을 뿐인 겁니다.
박정희가 민주주의를 절대 안하고 영원히 북한처럼 독재할 생각은 없었습니다.
유신 이후에도 박정희는 80년대 들어 물러날 생각임을 밝힌 바 있습니다.
과거 민주화세대의 의식을 그대로 물려받아 박정희를 비판할 수는 있겠습니다만,, 트레이드오프 관계에 대한 고민은 해보시길 권합니다.
봄비 13-08-28 00:43
   
왜 북한이 김일성을 그렇게 찬양하는지 이해가되네요. 한국에도 신처럼 모시던데..독재는 정말 무섭죠..세뇌가..
     
어흥 13-08-28 00:53
   
봄비님은 젊은 분이라 추측하고 있습니다.
젊은 세대들은 민주화세력의 성과에 대한 대단한 세뇌교육을 받은 세대랍니다.
제 경우는 초등학교(당시는 국민학교 명칭이었죠.) 시절에 교실에 전두환 사진 걸려있었습니다.
그러나 저는 전두환 찬양교육을 받은 적이 없습니다.
무슨 세뇌를 받았을까요 제가? 하하. 그런 교육 받은 적 없답니다.
물론 언론에서 정권옹호는 있었지요.
          
메탈 13-08-28 00:54
   
거짓말하면 좋습니까?
세뇌?
국민학교 다닐 때 전두환 노태우 찬양 찬미가 비단 사회 정치경제에만 나온줄 아십니까?
도덕책에도 나왔어요.

학창시절 공부는 안하셨나 보네요.

아님 대도 안한 노친네 행세를 하시는 건가요?
               
어흥 13-08-28 01:04
   
글쎄.. 그런 기억이 없군요. 그랬었나??
공부는 잘했습니다. 항상 언제나.
그런데 만약 있었는데도 기억에 없는 걸 보면,, 무의미한 수준이었나 봅니다.
                    
메탈 13-08-28 01:05
   
말은 정확히 하셔야죠
공부드럽게 못하셨지요
기억도 못하시는 분이..
                         
어흥 13-08-28 01:08
   
메탈님보다는 아마 훨씬 잘했을 것입니다.
가생이 모든 회원들 중에서 초등학교~고등학교 시절 나 만큼 공부했던 사람 단 한사람도 없을 가능성 꽤 된다 판단합니다.
뭐 아님 말고요.
                         
메탈 13-08-28 01:10
   
무의미한 수준?
장난치십니까?
전두환 이순자 사진이 바른생활 첫 페이지에 나와서
이나라의 제일 큰 어른이다라고 아주 컬러사진으로 도배를 했고
노태우 북방외교를 단군이래 최대의 업적이라고
침이 마르고 닳도록 써놨는데..

노인네 코스프레를 그만하시던가
공부 지질이 못한 걸 그만 티내시던가.

가생이 모든 회원들 중에서 초등학교~고등학교 시절 나 만큼 공부했던 사람 단 한사람도 없을 가능성 꽤 된다 판단합니다.
------------------------
거짓말 하면 좋습니까?

나보다 잘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기지 맙시다.

하긴 드럽게 웃기죠 초등학교 성적자랑하는 모자란 놈이 되고 싶진 않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당신의 덜떨어짐에 웃고 갑니다.
비웃음을 당해도 싸지..
정말 저걸 아는 세대가 이런 말하면
치매지..
정말 곧 술한잔 하시겠네요
                         
어흥 13-08-28 01:17
   
말하는 것 하고는.. ㅋㅋ

글쎄.. 내 기억엔 전두환 찬양한 기억 없습니다.
전두환 관련해서는 교실에 액자 걸어놓았던 기억 정도만 있군요.
좋은 학교, 교사를 만났나 봅니다. 하하
                         
메탈 13-08-28 01:18
   
그러니까
둘중에 하나라니까요

대도 안한 노인네 코스프로 하고 있거나
드럽게 대가리 나쁜 애였거나.
아니구나
하나더
치매이거나.

글쎄.. 내 기억엔 전두환 찬양한 기억 없습니다.
전두환 관련해서는 교실에 액자 걸어놓았던 기억 정도만 있군요.
좋은 학교, 교사를 만났나 봅니다. 하하
-------------------------
어떻게 이렇게 대가리 빈 소리를 할 수 있어요?
책에 있는 내용을 말해주는데도
없었다고 할 수가 있어요?
어디 한국에 없으셨나?

뻔뻔한..
                         
어흥 13-08-28 01:20
   
메탈님은 연령대가 어떻게 되시는지요?
                         
메탈 13-08-28 01:21
   
연령대가 어떻게 되는걸 물을것이 아니라
내가 당신이 한 거짓말을 정확하게 알고 있다는 것이
중요한 것 아닙니까?

어디서...
아..뻔뻔한...
어떻게 입만 때면 개구라입니까?
                         
어흥 13-08-28 01:23
   
내 기억엔 없다 말했습니다.
그렇다면 설령 전두환 내외 찬양 부분이 있었다해도 그 비중은 결코 북한의 김씨일가와는 비교불가였고 효과도 없었을 거란 것이죠.
만약 메탈님이 그당시 초등학교를 다녔다면,, 그 시절 전두환을 정말 찬양하게 되었어야 의미가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메탈 13-08-28 01:25
   
내 기억엔 없다 말했습니다.
그렇다면 설령 전두환 내외 찬양 부분이 있었다해도 그 비중은 결코 북한의 김씨일가와는 비교불가였고 효과도 없었을 거란 것이죠.
만약 메탈님이 그당시 초등학교를 다녔다면,, 그 시절 전두환을 정말 찬양하게 되었어야 의미가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
두번 말안합니다.
내가 더이상 해봐야 의미가 없어요
당신 기억이 없는 것은
셋중에 하나예요

1. 대도 안한 애새끼가 지금 노인네 코스프레 하고 있다가 딱 걸렸다.
2. 공부 드럽게 못한 애가 교과서라곤 쳐다도 안본 애였으니 기억이 안날수밖에
3. 치매...곧 술한잔 마시고 싶은 사람이랑 곧 술 한잔 할 것이다.

어디서 개구라냐고 말했습니다.
교과서 찾아보던가..

핵심은 이거예요
전두환 찬양이 없었다....개구라까지마라.
전두환 뿐만아니라 노태우도 교과서에서 찬양 찬미 내용 가득 실어놨었다.
입니다.

입만 때면 개구라 까는...

그 세뇌의 더러운 잔재를 논하는 것은 둘째고
그 자체가 없었다는 당신의 개구라를 지적하는 겁니다.

더 말해봐야 입만 아프지.
                         
어흥 13-08-28 01:32
   
메탈님에게 그 당시 교과서 요구하면 아주 번거로운 일일테지요.
난 위에서 전두환 찬양 교육을 받은 적이 없다 말했습니다.
실제로 교과서에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없었다 여길 정도로 무의미했을 수도 있겠지요.
교과서에 전두환 내외에 대한 부분이 있었다해도 의미 없는 수준이었다 판단합니다.
설령 그런 내용이 있었다해도 그 시절 초딩들 내면에 전두환 찬양의식, 감성적 동조 현상이 없다면... 사실상 그런 교육은 없었다 봐도 되지 않겠는지요?
메탈님은 그 당시 교육을 받은 세대입니까? 그렇다면 그 당시 전두환 찬양 감정을 가진 적이 있었던 기억이 있는지요?
                         
메탈 13-08-28 01:38
   
정도껏 합시다.
당신 기억이 없다고 버틸게 아니라구요
당신의 기억력이 머같은 거지 없었던 것이 아니예요
왜? 내가 그 시절 안 겪었을 것 같아요?
어쩌나?

겪어보지도 않고 당신이 하는 개구라를 한눈에 알아볼수없어요
알겠습니까?

실제로 교과서에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없었다 여길 정도로 무의미했을 수도 있겠지요.
교과서에 전두환 내외에 대한 부분이 있었다해도 의미 없는 수준이었다 판단합니다
------------------------
어디서 이런 개수작입니까?
시험문제에도 나왔어요
진짜 당신 정도껏 합시다.
더 보고 있으면 진짜 욕나올 것 같아요
어디서 개수작입니까?

시험문제도 나왔어요...
더이상 이런 머같은 댓글 안달건데
적당히 하세요

어디서 이런 덜떨어진 ...대도 안한 개구라를...

기억이 머같은거야?
아님 애가 노친네 흉내내는거야?
진실은 저 너머에..
                         
어흥 13-08-28 01:44
   
님은 있었다고 하고, 저는 그런 기억이 없다는 것인데.. 교과서 등재 여부는 제가 확신을 못하겠으니 일단 제가 물러서지요.
다만 분명히 짚을 것은.. 그 시절 어린이들 내면에 전두환에 대한 감성적 동조 의식이 형성되었었나 여부입니다.
만약 그랬다면 성인이 된 지금도 그게 알게 모르게 남아있기 마련일 것입니다.
저는 분명 아니었습니다.
메탈님의 연령대가 어찌되는지 안밝히시는데,, 만약 저와 비슷한 연령대라면 아마 님도 전두환에 대한 감성적 동조의식이 형성된 적은 없었을 것이라 추측합니다.
          
봄비 13-08-28 00:56
   
민주화세력의 세뇌받았다니요? ㅎㅎ
님은 독재세력의 세뇌를 받았겠군요?
우리모두 세뇌받은건가요? ㅋㅋ
그냥 웃고 맙시다.
백발마귀 13-08-28 00:57
   
장하준 아시는지 모르겠으나 박정희의  경제  발전이 민주화에 기여했다라고 하더군요
전기 밥솥 세탁기로 인해 여성 인권이 다뤄지기 시작했다더군요
그이전에는 인권 생각할 시간도 없었다라고 하더군요
     
메탈 13-08-28 01:05
   
재밌네요. 장하준을 들고 온거보면..
뉴데일리, 조중동 데일리안 전부 장하준 까는데
어째?
까는 보수 언론이 틀렸나보오..

생각없는 당신을 위해 알려주는데
박정희에 대한 평가가 장하준이 우호적이라고는 하나
박근혜에 대해서는 아주 대놓고 비판을 하는 사람입니다.

자..그래서 보수언론들이 까는 것이고..
이제 누구를 구하실려나?
박정희를 쉴드 치기 위해 멋도 모르고 장하준을 들먹이며 계속 설치려나
아님 조용히 찌그러지고 박근혜를 구하려나?

골라도 꼭 이런 것만 골라오세요.

하긴 가생이 4대백치중 왕중에 왕께서 어련하시려나.
백발마귀 13-08-28 01:00
   
아직드 박정희덕으로 먹고살고 있음
철강 중공업 반도체 자등차
리히텐라데 13-08-28 01:01
   
글쓴이인데요....
뭐 의견나누심은 좋습니다만...
제 생각엔 정치와 경제는 같이 보기에는 너무 상관팩터가 많아서
서로간의 해석에 해가되는 요인이 더 많다고 생각합니다...
되도록, 경제는 경제로만 보고요...
정치는 정치로만 해석해 주셨으면 합니다...
저는 딱 잘라서 경제 하나로만 제 생각을 밝히고자 이 글을 썼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상관분야로만 의견을 개진해주셨으면 합니다... (주제넘긴 하지만... 부탁드립니다.)
정치적으로는 나중에 다시 한번 쓰도록 하겠습니다.
백발마귀 13-08-28 01:05
   
세계에서 선진국 막차를 탄게 한국이라고  말하는 이유도 한번쯤은 생각해보세요
일직선 13-08-28 01:08
   
지나가다 한마디
60년대 gdp 순위 매긴 약 50개국 중에 30등 정도.
gdp자체를 산정 안한 나라가 120개국이 넘었다는 글을 본적이 있습니다................
다 퉁쳐서 따져보면 과연 몇등일지
전쟁 직후 폐허인 나라가 세계 30등이라는 말은 님이 생각하기에도 좀 이상하죠?
     
어흥 13-08-28 01:10
   
네. 과거 통계 순위 매기는 국가 대상수가 지금과 확연히 달랐었다고 하지요.
결과가 말해줍니다.
한국 정도의 성취를 보인 나라는 단 한 나라도 없습니다.
이걸 부정하려고 이거 저거 끌어오는 모양입니다.
참 딱한 자들입니다. 그놈의 열등감. ㅋㅋ
          
봄비 13-08-28 01:12
   
딱한자 열등감..이런 비하는 옳치못하지요.
               
메탈 13-08-28 01:13
   
놔두세요
입만 때면 구라만 치는 사람입니다.
                    
어흥 13-08-28 01:24
   
ㅎㅎㅎ
     
리히텐라데 13-08-28 01:17
   
정당한 지적이십니다...
제가 간과했던 부분이긴 하군요...
어차피 60년대부터 90년대 사이의 기간은 폭발적으로 국가가 생겨나고
분할되고 하는 시기이고, 중위권 국가는 거의 없고, 선진국 그룹 외에는 거의 다
상대적으로 빈국들만 존재하는 시기였기 때문에, 일정 등수 이하에서는
사실상 순위는 크게 의미는 없는 시기였다는 것도 인정합니다.
하지만, 80년대 와서도 크게 순위변동이 없다는 부분은 어차피 우리 등수 뒤의
국가들은 신생국이나 분국들이 여전히 많다고 하는 것을 감안했을 때,
어차피 우리 앞의 국가들과 비교했을 때는 발전이 크게 없었다는 점에서는
그닥 논의의 여지가 없을 것이라고 판단합니다.
어차피 발전이라는 것은 우리 앞을 보고 가는 것이지 뒤에 몇명이 더 생겼냐는
것은 중요한 비교대상은 아니겠죠...
파쓰타쓰타 13-08-28 01:14
   
이미 북한 20%나왔을때부터가 날조
     
리히텐라데 13-08-28 01:20
   
당 시기는 우리도 미국의 원조를 받았지만, 북한 역시 소련과 중국의 원조를 전폭적으로
받던 시절이죠...
실제 그정도 성장했습니다.
북한은 남한보다 자원이 많았고, 공업 인프라도 상대적으로 많았죠..
아무래도 시작조건이 우리보다는 좀 이점이 있었습니다.
물론... 북한 역시 단순 양적 성장일 뿐, 질적 성장이 아니었던 관계로,
해당 시기 이후 성장률은 참혹하게 떨어집니다.
어흥 13-08-28 01:19
   
박정희 관련해서 이런 저런 음해성 내용들이 많다는 것은 진실입니다.
학계검증 공증을 받았다는 도장(?)이 찍혀 있다면 모를까 그렇지 않다면 다 무시해도 될 것입니다.
     
리히텐라데 13-08-28 01:22
   
순위적으로 현상유지를 했다는 것이 왜 음해인지 모르겠습니다...
어찌보면 그것도 나름 당시 상황으로 놓고 보면 쉬운 일은 아니었는데요...
단지 타국에 비해 크게 발전한 것이 아니다라는 상대적 지표를 밝혔을 뿐입니다.
          
ondaganda 13-08-28 01:25
   
자료가 잘못 됐다니까요....
잘못된 자료로 타국에 비해 크게 발전한게 아니다라는
상대적 지표를 어떻게 믿나요???
이미 북한의 20%성장이 나왔을 때부터 오류죠....
ondaganda 13-08-28 01:19
   
저 자료는 별로 안맞는거 같네요...
6.25직후 10년 쯤 후에 우리나라 gdp가 30위권이라니....
먹고 살기 힘들어서 애 많이 낳으면 부잣집으로 식모 보내던
시기에......
당시 우리나라보다 잘 살던 필리핀이나 베트남이나
그 나라들은 커진 파이도 안먹고 뭐했데요???
니냐니뇨 13-08-28 01:20
   
하나 궁금한게 있는데
박정희가 핵을 개발하려고 했던건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죠. 핵개발의 이유는 뭐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미국의 존재가 제일 크다고 생각합니다. 미국과 관계는 어쨌든 안좋았으니까요.
근데 핵개발 이부분 보면 지금 북한 상황하고 굉장히 비슷한거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순대아빠 13-08-28 01:23
   
참 안타까운 비교지만... 65년에서 80년 사이에 한국의 평균 경제 성장율은
"9.4 프로로 높은 편이었지만...
이 시기에 북한조차 연평균 20%에 가까운 성장을 했다....
 
사실... 이 시기의 대한민국의 국부상승은 오히려 산업에 의하기 보다는
지가 상승등의 부동산 상승에 기인한 면이 크다는 것이 더욱 문제다."

딱 한마디만 하죠.
우리나라 땅값 똥값일 때
우리보다 몇배나 잘살던 필리핀은 지금 왜 이모양이죠?
그당시에 우리보다 못사는 나라가 있긴 있었나요?
수단이던가 한나라 정도 있었던걸로 기억합니다만.
     
리히텐라데 13-08-28 01:55
   
필리핀이 못살게 된 것이 이 글과 무슨 관련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위정자를 만나면 어느 나라든 피폐해지기 마련인 것이고,
그게 우리나라와의 발전과 무슨 상관관계가 있다는 것인지....

예를들어 지금 우리보다 못사는 수단이나 말리 같은 국가가
10년후 우리보다 잘 살게 되었다고 했을 때,
그리고 그 기간동안 우리는 제자리 걸음 했다면,
그게 우리나라가 못살게 된 것인가요?
단지 수단이 잘살게 된 것 뿐입니다...

따라서, 제가 궂이 필리핀이 점점 망국이 되어갔던 이유까지
설명할 필요는 없을 듯 하군요...

단지 이렇게는 말할 수 있겠군요.
결과를 놓고 보았을 대 최소한 당 시기 필리핀의 정치가와 경제정책 보다는
우리의 정치가들과 경제정책이 더 견고했다... 정도?

그리고... 박통 치세가 시작될 무렵에 우리보다 못 살은 나라는 꽤 있습니다.
다만 그런 나라들은 통계 자체에 안잡힌 나라가 많을 뿐이죠...
종북척결 13-08-28 01:23
   
봄비<--눈깔 도 사시고 양심 까지 삐뚤어진게 맨날 위선 적인 글 싸지르고..니눈엔 누가 비하하는걸루 보이냐?? 메탈이 등신이 적은 비하 글은 눈깔에 안들오지...개눈깔아..ㅋㅋㅋㅋ 양심두 삐뚤어졌으면서 공명정대 한척 있는위선 없는 위선 다 떨어요.......ㅋㅋ
리히텐라데 13-08-28 01:40
   
제가 제시한 수치를 의심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참고로 대부분의 제가 논거한 수치들은 IMF 에서 집계한 수치입니다...
워낙 오래전의 수치이고, 또한, 위에서 여러분들이 지적하신 대로 집계에 포함되지 않은
국가도 상당히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공신력있는 국제기구 자료인데... 허무맹랑한 자료라고 생각하는 것은
무리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일직선 13-08-28 01:48
   
그런걸 우리는 패러독스라고 부르지요
엄연한 일종의 오류입니다
물론 자료의 자체는 조작되거나 잘못되지는 않았을테지요
그러나 비록 공신력있는 자료라 한들 제한적인 데이터  덕으로 말미암아
현상과는 동떨어지는 결과가 도출되는 오류 말입니다
          
어흥 13-08-28 01:51
   
공감합니다.
정치적 편향이 있는 지식인들이 그런 장난을 잘 치고 있는게 지금 우리 현실이지요.
          
리히텐라데 13-08-28 02:03
   
그럼 반대로 제가 묻겠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해당 시기에 대한 경제분석을 하고자 한다면
무슨 자료를 기반으로 분석해야 하는 건가요?
자료가 부족하므로, 그냥 당시를 살았던 사람들의 감흥을 기반으로
분석을 수행해야 하는 것은 무리가 있지 않습니까?
제가 잘못 생각하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수치자료 없는 분석은
이성보다 감성적 판단에 치우칠 가능성이 높은 것 아닌지요...?
               
일직선 13-08-28 02:21
   
글쎄요, 어려운 문제겠지요
그건 여러 방법을 다 따져봐야 하지 않느냐..하는 생각입니다
물론 저는 경제관련 지식이 불면 날아가는 황사 같은지라 섯불리 답을 못드리는 점
양해햐시고, 그러나 분명히 말할 수 있는건 당시 뭐 하나 성한것 남아 있는게 없던
대한민국의 소득수준과 국민생산이 결코 세계 30위 정도는 아니었다는 것 뭐 이정도 이겠군요
ondaganda 13-08-28 01:57
   
경상도에서의 노무현 지지율과
전라도에서의 노무현 지지율...많이 차이나겠죠...
반대로 박근혜 지지율도 지역마다 차이나고요....
하지만 지지율 자료는 맞겠죠.....틀린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어느 한쪽 자료가지고 틀린자료가 아니라며 상대방에게
 이해시킬려면 뭔가 많이 부족한거....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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